같은 문제로 재판을 받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무죄를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주총에서 이원덕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 임명 안을 상정한다. 또한 이 내정자를 지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표결에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은 올해 12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8명이 임기가 종료된다. 다만 사외이사 최대 임기(6년)을 채운...
올해는 ‘좋은날 좋은기부’ 10주년을 맞이해 진옥동 은행장이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적어 쏠 캐릭터 인형과 함께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학용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함 부회장은 2018년부터 하나은행 채용비리 관련 소송 중이다.
애초 업계에서는 하나금융 회추위(회장추천위원회)는 1심 선고 이후에 차기 회장을 내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력 후보인 함 부회장이 하나은행장 시절 연루된 재판인 만큼 선고 결과를 본 후 차기 회장을 내정할 것이란 관측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문책 경고...
이어 진 은행장은 대회사에서 “창업 40주년을 맞아 선배들의 초심이었던 ‘기존에 없던 금융,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을 다시 한번 꿈꾸며 신한 문화 리부트를 통해 고객과 미래를 위한 모든 일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2021년 정당한 과정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동탄커뮤니티...
소상공인, 라이더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 광진구를 포함한 6개 배달 지역의 보육원과 노인복지시설에 배달음식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는 상생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먹거리를 연결고리로 고객과 소상공인, 라이더 모두가 착한 소비로 행복해지는 길에 신한은행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임원 본부장 워크숍’에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ESG 컨설팅 기능을 확대해 친환경 금융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문화 확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체계적인 ESG 경영 전략과 생활 속 실천으로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더 멀리 전파하도록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우리 모두가 행동할...
함 부회장이 하나은행장 시절 발생한 사모펀드-채용비리 사태로 법정 공방 중인 것이 족쇄였지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유사 사안으로 무죄를 받은 만큼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났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금융감독원도 하나금융의 회추위 가동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민간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연임 여부에 관여하는 게 아니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주문한 “누구나 동등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의 플랫폼”으로 머니버스를 만든 것으로, MZ세대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공동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하나합’을 통해 시장에 진출했다.
하나금융은 ‘재테크’와 ‘은퇴 준비’ 서비스로 고객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투자...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누구나 동등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의 플랫폼” ‘머니버스’의 본격 이행을 기념해 1월 1일부터 내가 정의하는 모든 게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미코노미(me+economy)’의 브랜드 콘셉트로 정호연 씨를 모델로 선정, TV광고를 시작했다.
또한, 19일부터는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 자신만의...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에서 우리의 와이(WHY)는 고객과 미래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일의 의미를 고객 관점에서 찾고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진 은행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사이먼 시넥의 저서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나오는 ‘골든서클’을 예로 들었다....
신한은행이 2022년 새해를 맞아 ‘고객중심 RE:Boot! 한계를 뛰어넘는 Banking!’이라는 전략 목표를 발표했다.
진옥동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부 혁신으로 유연성을 높이고 강력한 실행력으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며 “일류 신한을 향해 정진하자”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역량 집중...
전달식은 진옥동 신한은행은행장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시작한 대표사회공헌활동인 동행프로젝트를 통해 학대 피해아동쉼터에 차량 및 유류비 지원, 방학과 추석 명절 기간 결식 아동을 위한 밀박스 지원, 안산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과...
특히 이재근 내정자는 통합 이후 첫 주택은행 출신 행장이다. 만 55세라는 나이에 은행장에 이름을 올리며 리더를 선택하는 축이 연공서열 대신 실력으로 옮겨갔다는 해석이다.
신한금융 역시 세대교체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 조용병 회장(1957년생)에 이어 회장 후보인 진옥동 행장(1961년생)이 시장의 예상대로 회장을 맡으면 KB금융과 보폭을 맞출 수 있다. 진 행장이...
KB금융지주의 경우 지난 1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을 추천하고 허인 행장을 K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내정하며 지배구조 안정화에 나섰다.
23년만에 완전 민영화 길에 들어선 우리금융지주 역시 기존 과점주주 중심의 지배구조가 유지가 전망되는 가운데...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에서 디지털 담당 임원이 자리했고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연구소 측에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지난 10월 시중은행과 빅테크와의 규제 불균형을 바로잡겠다고 발언한 이후 실무적인 차원에서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신한은행은 내년에 디지털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내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자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디지털 사업 예산을 쓰고 싶은 만큼 쓰라며 사실상 백지수표를 제시했다는 후문이다.조용병 신한금융회장도 영국 출장에서 돌아온 뒤 가장 먼저 디지털 분야 임원들을 만나 내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출범을 앞둔 배달앱 ‘땡겨요’를...
은행연합회는 이번 지배구조법상 표준내부통제기준에 이사회의 임직원 징계조치안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표이사인 은행장에 대한 징계안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가 금융회사 대표이사를 해임한 사례는 2010년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 직무정지, 2014년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 해임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크고 작은 금융사건·사고가...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성과급 미지급 관련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마은혁 부장판사)는 최근 이 전 행장이 미지급된 장기 성과 연동 현금보상(PU)과 성과 연동형 주식보상(PS)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 전 행장은...
은행장들은 "이를 위한 제도 개선과 규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권광서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권준학 농협은행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 대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 유관기관·전문가가 참석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시중은행장과 만난다. 상견례 차원의 성격이지만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은 만큼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은행 차원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구체적으로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은행연합회에서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 대구은행, 케이뱅크 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