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한 바 있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을 포함해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총 6개 그룹사가 REC 구매계약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녹색프리미엄, 전력구매계약(PPA) 등...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3월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시즌2’를 오픈했다. 고객이 비금융 서비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나몬에서는 가상자산인 ‘츄러스’를 활용해 예·적금, 대출, 투자 등 가상 금융거래를 체험할 수 있다. MZ고객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빠르게 늘면서 4월 기준 가입자만 10만 명을 넘겼다.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매출채권보험 지자체 협약상품의 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신보에 총 150억원(연 50억원)을 출연한다고 지난 3월 24일 발표했다. 이번 인천광역시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경영안정을 돕는다. 신한은행의 출연으로 약 12조9000억원의 중소기업 외상 매출 미회수 위험이 해소될 예정이다.
이번...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다양한 수법의 보이스피싱(전기통신 금융사기)을 통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금전적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3년간 총 3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자 중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 보험 제공 △심리·법률상담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신한알파리츠는 이달 21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을 시행해 청약률 138.42%를 기록하며 743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성사시켰다.
해외 리츠도 마찬가지다. 미국 인프라 리츠 아메리칸 타워(AMT) 주가는 한 달 새 5.59% 상승했다. 물류시설 상장 리츠인 프로로지스(prologis)는 5.24%, 데이터센터 리츠인 에퀴닉스(equinix) 주가도 3.70% 올랐다. 4월 셋째 주 홍콩, 유럽 리츠는...
대표적으로 우리은행은 전세자금대출(2300억 원)과 주택구입자금대출(1500억 원), 경락자금대출(1500억 원) 등 5300억 원 규모의 주거안정 및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하나은행도 전세자금대출(2000억 원), 주택구입자금대출(1500억 원), 경락자금대출(1500억 원) 등 5000억 원의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도 전세자금대출 1인당 1억5000만 원, 주택구입자금대출 1인당 2억...
24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 KB국민·신한은행, 29일 NH농협은행, 6월 5일 하나은행 순으로 출시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책에 대해 내부 검토 중에 있다.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라면서 “심도 있게 다방면으로 금융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1000만 원 이하의 휴면예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서민금융진흥원 애플리케이션(앱)', '휴면예금 찾아줌', '어카운트인포', '내보험찾아줌', '정부24'(www.gov.kr), 금융회사(카카오뱅크, 신한은행, 국민은행) 모바일 앱 등에서 평일 24시간 언제든지 조회하고 지급 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조회 및 지급신청 할 수 있다.
1000만 원 초과 휴면예금...
함께하는 신한은행, 이디야커피, 센서시스템기술 등 관련 기업이 동참해 복지 사각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도록 심리상담부터 직업교육, 금융지원까지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15억 원 규모의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마음 건강 지킴이 버스’ 5대를 기증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버스를 운영하며 청소년...
국내 금융기업은 아직 시작 단계지만, 챗GPT 열풍에 진화된 AI기술 접목을 확대해 다양한 업무에 적용 중이다. KB국민은행은 고객센터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AI기술을 활용해 분석하는 ‘미래컨택센터 FCC STT(음성문자변환)·TA(텍스트분석)’ 시스템을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이는 고객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사업성 우려 사업장은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약을 이달 중 가동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을 통해 사업 재구조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 대책은 부동산PF 부실 우려에 대한 급한 불은 끌 수 있지만, 연쇄 부실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우병탁 신한은행 WM센터 부동산팀장은 “국가가...
일시적인 금융시장 급락장이 와도 결국엔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증시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0.1%포인트라도 금리가 더 높은 곳을 쫓던 ‘금리 노마드족(유목민)’들도 다시 증시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은행 예금금리가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의...
신한금융은 신한 퓨처스랩 일본을 통한 글로벌 밸류업 프로그램 제공 및 투자 검토, 현지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도쿄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현지화 진단을 지원하고, 신한은행 일본법인(SBJ)은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와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신한금융투자, 상상인저축은행 등 멀티 클라우드 전략 기반 금융권 고객을 연이어 확보하며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전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NHN클라우드가 중심이 된 NHN의 지난해 기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독립법인 출범 이후 개인 사용자 포함 서비스 이용 고객이 출범 이전 대비 24% 상승했다. 특히...
잦아들지 않는 은행위기, 벚꽃랠리 제동 거나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이 전망한 4월 코스피 예상 밴드(범위)는 2250~2600포인트 수준이다. 교보증권·신한투자증권은 2250~2550포인트를 KB증권은 2360~2600포인트를 제시했다.
증시의 방향성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는 은행권 위기가 꼽힌다. 최근 시장의 불안 심리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지만, 비슷한 위기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지주사에 사회적 책임 문제가 요구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많은 것을 배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중요한 건 리스크 관리를 잘하는 것과 내부통제 수준을 면밀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금융사...
이날 오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회장단,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가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다. 이날 5대 금융지주회장단에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참석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책임 경영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해외 주요 은행의 부실화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처럼, 은행도 고객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함께 나아갈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성장 이룰수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신한소호(SOHO) 사관학교 수료식에서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