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15일 현재 ‘레몬브릿지’를 도입한 보험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등 모두 7개사로 늘었다. 이는 국내 핀테크 회사 중 가장 많은 보험사들과 정식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디레몬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레몬브릿지’는 고객이 보유한...
다만 업계에서는 신한금융이 오렌지라이프의 완전인수를 꾀하고 있는데다 롯데캐피탈 인수도 검토하고 있어 M&A(인수합병)을 위해 자본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김 신임 사장은 IB출신답게 도전적이면서도 섬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서서히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증시 일정
▲KB금융 실적발표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우리금융지주 실적발표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오렌지라이프 실적발표 ▲경남제약 주주총회 ▲조이시티 IR ▲스튜디오드래곤 IR ▲롯데쇼핑 실적발표 ▲현대차 IR ▲신한지주 실적발표 ▲푸드나무 IR ▲카카오 IR ▲현대홈쇼핑 IR ▲대원미디어 IR ▲바이로메드 IR
◇주요 경제지표
▲ECB...
오렌지라이프의 실적이 올해부터 신한금융 실적에 반영되면서 지난해 되찾은 리딩뱅크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교보생명 인수에 매력을 느낄 이유가 많지 않다.
우리금융은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지주사 전환으로 평가 방식이 변경되면서 올해 자본 비율을 내부등급법인 아닌 표준등급법으로...
금감원은 지난달 초 신한금융의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심사와 관련해 회장 유고 시 비상 경영 승계 절차를 점검했다.
KB금융지주의 경우 내년 11월 윤종규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 전에 금감원이 지배구조와 경영 승계 절차를 들여다볼 가능성이 크다. 과거 KB사태 때 임영록 전 회장과 이건호 전 행장 간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싸고 수뇌부가...
KB금융은 경쟁자인 신한금융이 지난해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를 인수하면서 교보생명 인수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금융의 경우 신 회장과 주식 등가 교환을 했을 때 신 회장이 하나금융의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교보생명과 KB금융은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해 얘기를 주고 받았던 사이”라며...
금융권은 앞서 금융당국의 오렌지라이프 인가 심사를 통해 자회사 편입 관련 신한지주의 여건이 한 차례 확인된 만큼 이번 과정도 수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1월 신한지주 이사회와 면담을 갖고 조용병 회장 유고시 경영승계 방안 등 지배구조 문제를 점검한 바 있다.
다만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아시아신탁에서 발생한 40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를...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소비 부류를 나누고 상권과 소비트랜드 데이터를 융합한 내용"이라며 "이를 시 소상공인 정책에 활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유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기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다음소프트의 경우...
일각에서는 복잡한 현안에 얽매인 신한금융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 회장의 결단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의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심사를 앞두고 사외이사들을 직접 면담해 회장 유고 시의 대책과 지배구조의 안정성 여부를 점검한 바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신규 운용사 진출이 쉬워지고 부실화된 업체의 퇴출이 강화되면서 추가로 중소형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도 자산운용사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47조 원)은 업계 5위 수준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오렌지라이프 인수 등으로 비은행 부문을 강화 중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오렌지라이프 잔여 지분(40.85%) 인수와 앞으로 생길 수도 있는 추가 M&A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본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캐피탈 인수전에 뛰어든 KB금융은 업종 내 가장 탄탄한 자본력을 갖고 있지만, 이중레버리지비율이 고민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KB금융의 이중레버리지 비율이 125.6%까지 치솟으며 금융당국 권고치(130...
최근 1개월간의 신한지주 주가의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전환우선주 형태로, 발행 1년 뒤부터 4년까지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4년 동안 전환권을 행사하지 않을 때에는 자동으로 보통주로 전환된다.
이번 유증은 앞으로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을 인수할 때 필요한 우량 자본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내 사모펀드(PEF)...
신한금융은 올해에도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신규 사업 라인과 협업 시스템 강화를 통해 신한만의 차별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도 양호하게 유지됐다. 대손비용률은 26bp(1bp=0.01%p)로 그룹 창립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역대 최저 수준인 53bp까지 내려왔다. 특히, 신한은행의...
그는 기존 임기대로 내년 2월까지 오렌지라이프 사장직을 맡기로 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정 사장이 오렌지라이프에 남아 영업 기반을 더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라며 "그의 의사를 수용하고, 후보를 재추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성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5%로, 모든 금융주 내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의 자본 정책을 유지하고 소액주주 가치를 보호하겠다는 대주인 신한지주의 의지 표명에 주목한다”며 “신한지주의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오렌지라이프의 상장폐지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주주가치 훼손은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IR ▲케이티스카이라이프 IR ▲OCI IR ▲SK바이오랜드 IR ▲DGB금융지주 IR ▲피엠지파마 상호변경 ▲스포츠서울 상호변경
◇증시 일정
▲대원제약 무상증자 ▲일경산업개발 주주총회 ▲현대글로비스 IR ▲고영 IR ▲더블유게임즈 IR ▲엔씨소프트 IR ▲케이티 IR ▲GKL IR ▲롯데케미칼 IR ▲신한지주 IR ▲CJ CGV IR ▲프로텍 IR ▲CJ프레시웨이 IR...
계약을 마친 뒤 조 회장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늘은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의 그룹사로 편입된 뜻깊은 날"이라며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신한 가족이 된 여러분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은 자산, 손익 등 경영 전반에서 대한민국 최고 금융그룹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