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15일 현재 ‘레몬브릿지’를 도입한 보험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등 모두 7개사로 늘었다. 이는 국내 핀테크 회사 중 가장 많은 보험사들과 정식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디레몬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레몬브릿지’는 고객이 보유한...
김기환 K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그룹 내 포트폴리오상 취약한 생명보험에 관심을 두고 있고 자산관리에 우위가 있는 증권사, 고객 세그먼트에 강점이 있는 카드사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도 지난해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에 이어 올해 롯데캐피탈 인수를 검토하는 등 M&A에 적극적이다....
우선 업계 1위 신한금융은 지난해 이미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를 인수했다. 오렌지라이프의 실적이 올해부터 신한금융 실적에 반영되면서 지난해 되찾은 리딩뱅크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교보생명 인수에 매력을 느낄 이유가 많지 않다.
우리금융은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지주사 전환으로 평가...
KB금융은 경쟁자인 신한금융이 지난해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를 인수하면서 교보생명 인수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금융의 경우 신 회장과 주식 등가 교환을 했을 때 신 회장이 하나금융의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교보생명과 KB금융은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해 얘기를 주고 받았던 사이”라며...
신한카드는 전년 대비 43.2% 감소한 5194억 원의 순익을 거뒀다. 신한금융투자는2513억 원의 순익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신한생명의 순익은 13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신한캐피탈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1030억 원의 실적을 냈다. 이 밖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23억 원, 신한저축은행은 19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성 원장을 신한생명 사장직에 내정했다. 애초 수장을 맡기로 했던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고사했기 때문이다. 그는 기존 임기대로 내년 2월까지 오렌지라이프 사장직을 맡기로 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정 사장이 오렌지라이프에 남아 영업 기반을 더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라며...
생명과학 IR ▲현대제철 IR ▲LG유플러스 IR ▲케이티스카이라이프 IR ▲OCI IR ▲SK바이오랜드 IR ▲DGB금융지주 IR ▲피엠지파마 상호변경 ▲스포츠서울 상호변경
◇증시 일정
▲대원제약 무상증자 ▲일경산업개발 주주총회 ▲현대글로비스 IR ▲고영 IR ▲더블유게임즈 IR ▲엔씨소프트 IR ▲케이티 IR ▲GKL IR ▲롯데케미칼 IR ▲신한지주 IR...
계약을 마친 뒤 조 회장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늘은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의 그룹사로 편입된 뜻깊은 날"이라며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신한 가족이 된 여러분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은 자산, 손익 등 경영 전반에서 대한민국 최고 금융그룹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이어 "여러분 모두가 새롭게 신한의 일원이 된 오렌지라이프를 따뜻하게 환영해주길 바란다"며 "신한의 한 가족으로 그룹 내 빠르게 안착할 수 있게 '원 신한(One Shinhan)' 관점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더 커지고 강해진 신한은 기존에 불가능했던 많은 일을 가능하게 한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 오렌지라이프 내부 사정에 정통한 정문국 신한생명 사장(내정자)의 주도로 인수 후 통합 작업(PMI)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오렌지라이프의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두 회사의 고객층과 주력상품, 판매 채널이 달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그룹의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기반으로 보험업계 판도를 새로 바꿔 업계 '톱3'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0월 아시아신탁을 인수하며 부동산신탁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디레몬의 ‘레몬브릿지’ 도입사는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동양생명에 이어 총 5개 회사로 늘어났으며, 이번 도입으로 생명보험사는 물론 손해보험사까지 모두 아우르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몬브릿지'는 고객의 보험계약정보와 보험회사(설계사)의 보장분석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으로, 고객이 직접 원하는 전용설계사...
신한생명은 종신보험과 사망보험 등 보장성보험에 강점을 갖고 있고, 오렌지라이프는 변액보험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판매채널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이는 신한생명과 달리, 오렌지라이프는 설계사 중심의 판매채널로 움직이는 등 회사 성격이 전혀 다르다. 이 때문에 인수 결정 이후 두 회사의 화학적 결합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오히려 당국에서는 신한금융의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와 아시아신탁 인수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금융은 11월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인가 신청을 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당국의 인수 심사 과정에서 지배구조는 중요한 항목이다. 조 회장이 ‘채용비리’로 재판에 넘겨지고, 위 행장이 ‘남산 3억 원’ 사건 등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에는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신한생명 사장에는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는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이 신규 선임됐다. 김병철 부사장과 정문국 사장은 비은행 출신으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전까지 주로 지주사·은행 출신 임원들이 CEO를 맡아 왔다.
자회사 CEO 중 외부 영입된 정문국 사장(1959년...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도 물러나고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새 신한생명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번 신한금융의 인사 핵심은 '세대교체'다. 신한생명 사장 후보인 정문국 사장(1959년생) 내정자를 제외한 전 자회사 CEO를 1960년대 생인 50대로 바뀌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이창구 신한은행 WM부문장, 신한캐피탈 사장에 허영택 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