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 지난해 우승자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디펜딩 챔피언 케이시는 11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0타로 재미교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과 함께공동 3위에 올랐다.
이태희(28·러시앤캐시)는 4언더파 68타로 단독선두다.
작년 대회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이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시작한다.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가 지난해 이대회에서 아쉽게 놓친 바 있어 설욕전에 나선다.
소속사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에...
제 28회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에 출사표를 던진 존 허는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6회 대회에서의 우승이 PGA 투어에서 큰 도움이 됐다. 국내 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PGA 투어 신인왕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생애 한 번뿐인 기회인 만큼 신인왕에...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 대회에 앞서 9일 나상욱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나상욱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경기해 설레고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을 둘러싼 늑장플레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상욱은 지난 5월...
"지난해 준우승 설욕하겠다"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 앞서 김경태(26·신한동해오픈)가 강력한 우승 의지를 밝혔다.
9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는 김경태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인 폴 케이시(잉글랜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내달11일부터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28회 신한동해오픈 TV중계에 트랙맨 3D 시스템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된다.
2년 전부터 이 대회장에서 이 시스템을 사용해 갤러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부터는 TV중계에도 도입하기로 했다.
트랙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쓰이는 공식 골프...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역시 이 골프장에서 개최 됐는데, 당시 우승자 폴케이시의 최종스코어는 이븐파였다.
매홀이 어렵게 설계 됐지만 유난히 6번홀(파4)과 9번홀(파4)이 선수들을 괴롭혔다.
파 4홀로 구성된 6번홀은 전장만 무려 435야드다. 티샷으로 페어웨이 공략은 어렵지 않지만 장타자가 아니라면 투온 자체가 힘들다. 여기에 그린...
KPGA 코리안투어 7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철상은 1991년 신한동해 오픈이후 지난 제15회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를 통해 20년 만의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린바 있다.
이밖에도 공영준(53), 최광수(52), 이용군(57)등도 출전해 젊은 선수 못지 않는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이번 대회를 27, 28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김시우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최경주, 강경남과 함께 4언더로 공동 선두를 기록하는가 하면 지난해 일송배 제2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오픈에서 프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17대원외고)와 남녀 주니어 선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지난해 준우승자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 지난해 국내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경력이 있는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함께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1위다.
반면 우승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양용은(41KB금융)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김경태...
신한동해오픈도 마찬가지. 원아시아투어로 열리는데 상금만 10억원이다. 선수는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는 김경태뿐 아니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강성훈, 국가대표출신의 한창원, 이재혁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한일골프국가대항전인 KB금융밀이언야드컵을 열렀고 총상금 7억원의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B금융스타 챔피언십을...
◇이재혁 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 1994년 2월 15일
연세대학교 입학(예정)
2011년 2012년 KPGA Q스쿨 10위
2101년 신한동해오픈 공동 21위
익성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
2010년 네이버스컵 개인,단체 우승 2관왕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 선수권 준우승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우승
2009년 익성배...
신한동해오픈에서 최경주를 제치고 우승했다. 하지만 운이 좋았다는 여론에 곧 그의 존재감이 사그라들었다.
어렵게 골프계에 발을 들였고 현재까지 쭉 힘들었지만, 하늘은 그에게 기회를 줬다. 그는 지난해 25명을 뽑는 미국 PGA 투어에 노크, Q스쿨에 도전했다. 아까운 27위, 내년을 기약해야 했지만 갑작스런 행운이 찾아왔다. 2명의 선수가 다른 자격으로...
위창수는 신한동해오픈 등 국제대회 우승을 9회를 기록중이지만 PGA 투어는 아직 우승이 없다.
위창수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파이글라스 힐GC(파72·6858야드)에서 가진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며 3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199타(61-69-69)타를 쳐 ‘무명’ 켄 듀크(미국·64-73-65)를 3타차로 제쳤다.
4번홀에서 첫 버디를...
위창수는 신한동해오픈 등 국제대회 우승을 9회를 기록중이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2위가 최고 성적이다.
위창수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링크스(파72·68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0타(61-69)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위창수는 드라이버 평균 거리 269.5야드, 페어웨이...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허찬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졸라의 토리 파인스CC 북코스(파72·6874야드)에서 가진 1라운드에서 이글 3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타를 쳐 백전노장 비제이 싱(피지) 등과 공동 4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PGA 투어와 2부 투어 내이션와이드 투어를 오가며 투어생활을 한 허찬수는 지난...
지난 10월 끝난 신한동해오픈에서 미국의 폴 케이시가 우승, 그가 손에 쥔 우승상금은 2억원인 아닌 1억5600만원이 되는 셈이다. 같은 달에 있었던 국내 최고 상금액을 자랑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도 미국의 리키 파울러가 우승을 거머쥐며 3억원의 주인공이 됐지만 그의 통장에는 2억3400만원이 입금됐다.
일본의 경우는 외국인 선수가 우승을 할 경우 우승상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