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마지막 대회를 기점으로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그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쳤다.
“올핸 한국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고 싶어요.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만큼 두 대회에서는 꼭 우승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는 다시 클럽을 들었다. 그의 열정은 한겨울 추위도 식히지 못했다.
도고CC(충남 아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A) 투어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과 챔피언 시리즈를 개최했고, 한성CC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메이저 대회 신한동해오픈(당시는 동해오픈)과 KLPGA 투어 동해오픈, 그리고 KLPGA 선수권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관악CC는 동아생명오픈, 프라자CC(경기 용인)는 쾌남오픈, 한양CC는 일간스포츠 오픈, 통도CC(경남...
공교롭게도 두 대회 모두 올해 상금왕 김경태(29ㆍ신한동해오픈)가 우승한 대회다.
매년 5월에 개최되던 일본프로골프선수권대회 닛신 누들배는 내년에는 7월 둘째 주 홋카이도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태평양 마스터스가 5000만엔(약 4억8000만원) 늘어난 2억엔(약 19억5000만원), RIZAP KBC오커스타 골프 토너먼트는 1000만엔(약 9700만원)...
또 매일유업 오픈은 김대현(27ㆍ캘러웨이골프), 코오롱 한국오픈은 이경훈(24ㆍCJ오쇼핑), 신한동해오픈 안병훈(24ㆍCJ),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형준(23ㆍJDX), 그리고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G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김태훈(31ㆍJDX)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4대 타이틀도 4명의 선수가 사이 좋게 나눠가졌다. 2007년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 이후 8년...
오픈, 군산CC 오픈,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이태희, 박재범(33), 이수민, 장동규(27)가 각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매일유업 오픈은 김대현(27ㆍ캘러웨이골프), 코오롱 한국오픈은 이경훈, 신한동해오픈 안병훈(24ㆍCJ),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형준(23ㆍJDX), 그리고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G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김태훈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17세 10개월)을 달성한 안병훈은 지난해 유러피언 투어 2부인 롤렉스 트로피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유러피언 투어 시드를 획득했고, 올해는 메이저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에 안병훈이라는 이름을 알렸다. 올해 9월에는 한국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 국내 팬들에게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0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17세 10개월)을 달성한 안병훈은 지난해 유러피언 투어 2부인 롤렉스 트로피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유러피언 투어 카드를 획득했고, 올해 메이저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9월에는 한국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 국내 팬들에게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달에는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폭발적인 장타와 출중한 쇼트게임을 선보이며 우승,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안병훈은 현재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 골프종목 참가선수 선발 기준인 IGF 순위에서 22위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 선발 1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안병훈은 탁구 국가대표 코치인 아버지와 2016년 브라질 리우 하계올림픽에...
그러나 프라이스 단장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두 차례(2013ㆍ2014년 신한동해오픈)나 우승을 거머쥔 배상문을 마지막으로 인터내셔널팀에 합류시켰다.
출발은 배상문이 좋았다. 배상문은 9일 대니 리(25ㆍ뉴질랜드)와 짝을 이룬 포볼 매치에서 리키 파울러(27), 지미 워커(36) 조를 무너트렸고, 10일 오후 열린 포볼 매치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
그러나 배상문은 2013년과 2014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 오픈 대회장이었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경험이 있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며, 첫날 포섬 경기에서는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에 4-1로 승리했다. 현재 포볼 5경기가 진행 중이다.
배상문은 2013년과 2014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 오픈이 열린 이곳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두 차례나 우승 경험이 있다.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 인터내셔널팀 단장도 배상문의 우승 경험을 높이 평가해 추천 선수로 뽑았다.
대니 리는 인천이 고향이다. 1990년 인천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티칭 프로 출신인 어머니...
아시아에서 열리는 만큼 아시아 선수 4명이 뛰는 인터내셔널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특히 배상문(29)은 2013년과 2014년 이 대회 코스에서 치러진 신한동해오픈을 연거푸 우승할 만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스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는 인천이 고향이어서 이번 대회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본 대회 5위이자 신한동해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른 주흥철(34ㆍ볼빅)은 연장 두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10년 이 대회 준우승자 박노석(48)을 꺾고 32강에서 최준우와 격돌하게 됐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2013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도훈753(26ㆍ신한금융그룹)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단체전 은메달리스트로 지난...
“(노)승열이한테 미한한 마음이 든다.”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병훈(24)의 말이다. 그의 짧은 우승 소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버디로 만들어낸 자력 우승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안병훈은 20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안병훈은 20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동갑내기 라이벌 노승열(11언더파 273타)을 한 타차...
안병훈은 20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동갑내기 라이벌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을 1타 차로...
안병훈은 19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안병훈은 “전체적으로 샷이 좋은 느낌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노승열은 19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안병훈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반면 유럽프로골프...
안병훈은 19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노승열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한ㆍ중 핑퐁커플 안재형(50), 자오즈민(52)의 아들인 안병훈은...
노승열은 18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단독 4위(3언더파)로 출발한 노승열은 인코스 첫 홀(10번홀ㆍ파4)부터 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