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저축은행)와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큰 폭으로 뛴 것과 관련,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중앙회가 협의체를 구성해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업계 자구노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다....
다음 달부터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앞두고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테마가 주목받는 가운데 증권업종의 주가 상승세는 상대적으로 더딜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정부 정책의 효과로 본격적인 저PBR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코리아디스카운트 요인 제거가 최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해서다.
31일 신한투자증권은 "현재 커버리지 중인...
이어 "금융소비자의 투자상품 선택권 보호 차원에서 (ELS 관련 상품)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금융당국이 투자상품 관련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므로, 결과가 도출되면 그에 맞춰 판매정책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지난달부터 홍콩 H지수 연계 ELS 주요 판매사 12곳(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은행창구에서 ELS가 사라지는 이유는 홍콩 H지수 ELS 투자자 원금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데다 금융당국이 추후 대규모 손질을 예고하는 등 압박 수위가 거세진 영향이다.
올해 들어 국민, 신한, 하나,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4곳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ELS 만기 손실액은 지난 26일 기준 3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전체 15조4000억 원, 상반기에만 10조2000억 원의...
올해는 민간 금융권 협업을 확대해서 성장잠재력 있는 기업에 대한 선별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원 다각화와 문턱 완화로 정책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신속한 지원이 가능토록 지원 절차도 간소화한다.
구체적으로는 투자자 공동지원 유형을 신설한다. 벤처투자회사(VC) 등 민간 투자자의 전문성을 활용해서 재성장 가능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융자...
강원에너지는 자회사 강원이솔루션의 리튬사업 확대를 위해 대주주인 평산파트너스가 보유한 강원에너지 자사주식 107만 주를 담보로 제 1금융권(신한투자증권)으로부터 주식담보대출 85억 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강원에너지는 “해당 자금은 최근 자회사의 무수수산화리튬 수주 물량 확대에 따라 수요처에 판매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구입을 위한...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아이디스
만만치 않은 CCTV 시장에서 충분히 잘한다
M&A에 적극적인 CCTV 보안 솔루션(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업
미중 무역 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물리적 보안 수요 증가
2023년 실적은 아쉬운 점이 있지만 2024년 실적은 주목 필요
김경민 한국IR협의회(리서치) 연구원
◇한국전자금융
국내 No.1...
축이고, 금융에서는 85조 원의 자금을 갖고 유동성이 돌아가면 제대로 될 수 있는 사업장은 정상화하고 문제가 있는 곳은 재구조화로 유도해 나가는 게 연착륙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PF는 과거에 저금리와 부동산가격 폭등 시 빚내서 부동산 투자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 여건은 금리는 올라가고, 물가가 올랐기 때문에 어려울...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NH농협 등 4개 시중은행 홍콩 ELS 만기 손실액은 지난 26일까지 3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3년 만기가 찬 5886억 원어치 상품의 평균 확정 손실률은 53%로 나타났다.
홍콩 ELS 총판매 잔액은 19조3000억 원 규모로, 이 중 80%인 15조4000억 원의 만기가 올해 도래한다. 1분기 3조9000억 원, 2분기 6조3000억 원 등으로 상반기에만 10조2000억...
그는 "(파생상품 판매에 대해)은행이라는 제도로서의 공간이 갖는 어떤 권위가 있다는 그것에 대해서도 인식을 하고 있다"며 "다만, 은행이라고 해서 금융투자상품의 경우에 따라서 매니지먼트센터가 있는 경우도 있는 만큼 다양한 경우의 수라든가 어떤 소비자의경우 어떤 경과들을 좀 구분을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은행별 피해...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금융 IT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운영중인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증권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한은행이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쏠(SOL)...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핀테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B·신한·우리·DGB금융지주 등 4개 지주회사와 하나·NH농협·IBK기업은행 등 3개 은행, 한국성장금융, 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지원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협업환경 조성, 핀테크 기업 보육·투자 및 해외진출 등 지원확대, 핀테크 특화 홍보·투자유치...
ISA는 계좌 안의 금융상품 간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관심을 가질 계좌”라며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ISA의 절세 혜택에 더해 국내 주식 투자자를 위한 수수료 혜택까지 선보였다”고...
자본시장연구원(1.9%), LG경영연구소(1.8%), KB금융지주(1.8%), 신한투자증권(1.7%) 등이 대표적이다. 수출 개선이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성장세 확대는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또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가계의 이자 부담, 부동산 경기 부진 등이 성장을 제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부동산 PF 위험이 국내 경제의 핵심 위험 요인...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사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아울러 결산 배당 시기가 늦춰지면서 올해 1분기 배당 시기와 겹치게 되자 증권가에선 배당 투자의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동안 배당 기준일 전부터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돼 왔다는 분석이다.
현재 결산 배당기준일을 3~4월로 변경한다고...
청년들 투자처 찾지 못해 '고민'도약계좌 가입땐 2.67배 수익만기 5년에 최대 7년 묶여 불만시중은행·2금융권 예적금 유치전대기성 자금 묶는 파킹통장 찾기도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대 한도로 가입한 이들의 경우 약 1300만 원을 받게 되는데 목돈을 제대로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정부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외에 VC 톱10에 이름을 올린 투자자 중 KB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등도 바이오와 의료 분야 투자 건수 비중이 가장 컸다. 이중 KB인베스트먼트(13건, 278억 원), 에이터넘인베스트먼트(6건, 186억 원), LB인베스트먼트(5건, 192억 원) 등은 건수뿐 아니라 금액...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맞춤형 예치금 관리 서비스는 미술품 조각투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동시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확인 기준에 맞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미술품뿐만 아니라 부동산 및 콘텐츠 등의 다양한 기초자산 기반의 조각투자 기업들을...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3.705%까지 내렸던 금융채 5년물 금리는 이달 19일 3.895%까지 올랐다.
일부 시중은행이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최저금리를 금융채 금리보다 낮게 책정했다. 하지만, 조달 원가인 금융채 금리가 오르면 이 비용 일부가 대출 금리에 반영돼 금리가 오를 수밖에 없다.
금융채 금리가 오름세로 전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