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한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 1400원의 의미가 과거와 달라진 점을 고려했을 때 무분별한 위험자산 회피가 아니라면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자금 이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장중 1400원을 터치했다. 환율 1400원 구간 진입은 2000년 이후 단 두 차례 있었다. 2008년 리먼 사태와 긴축 속도를 확대하던 2022년...
문다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유의미한 1차 상단은 빅피겨인 1400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중동 갈등 전개 상황에 따라 확전으로까지 연결될 경우 2차 상단으로 1440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는 과정 속에서 환시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4월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신용거래융자가 늘었다는 것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돈을 빌려 투자하는 레버리지 투자가 늘었다는 의미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도 81조9719억 원을 기록했다. 10일 81조9223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셈이다. 이중 대다수는 개인투자자(69조8458억 원) 자금이다. 개인투자자 자금은 CMA 잔고 규모의 85.3%에 달한다.
이는 만기가...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신한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 6곳 중에서 자율배상 계획이 있거나 관련 절차에 돌입한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증권사는 금감원이 현장검사와 민원조사를 실시한 곳들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11일 홍콩 지수 ELS와 관련해 불완전판매 정황이 확인된 판매사들에게 분쟁조정기준안을...
현재 종투사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등 9곳이다.
국내 금융사가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맞붙기 위해선 몸집을 불리는 게 급선무이지만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금융업의 대형화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9개 종투사의 자기자본 규모는...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현지법인을 글로벌 프로덕트센터로 변환해 선진금융상품을 국내 고객에 제공하는 계획을 두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미국 중대형 증권사 스티펄(Stifel)과 함께 인수금융 및 사모대출 전문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의 미들마켓 대출 시장을 중심으로 딜 소싱 및 상품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국내...
하나은행은 지난달 28일 자율배상위원회를 열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은행도 이달 4일 일부 고객에게 처음으로 배상금을 지급했다.
우리은행은 12일부터 만기가 도래해 손실이 확정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접촉에 들어갔다. ELS 가입 고객에게 개별적인 안내 문자를 일괄적으로...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ECB의 피벗(6월 금리 인하 가능성) 기대에 더해 중동 불안은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환율의 하방 경직성과 외국인 수급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달러와 현금이 2024년의 안전자산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초대형 증권사는 미래·NH·한국·KB·하나 ·메리츠·신한으로 분류됐다.
특히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경우 브릿지론에 대한 충당금과 준비금 적립률 또한 23%로 초대형사(13%)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차이는 상당 부분 그룹별 부동산 PF의 질적 수준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금융기관의 재무여력이...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신한투자증권 알파TV’의 콘텐츠 ‘걔꿀알바대작전’ 시즌2 ‘캠핑장알바’ 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걔꿀알바대작전’은 매회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금융상품에 대해 알아보며 사회 초년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액 투자 조언 콘텐츠다.
이번 시즌2의 4회 차 ‘캠핑장알바’ 편에서는 숯불과 고기...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하이트진로
1Q24 Preview: 여전히 강한 의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
여전히 강한 마케팅 비용 절감 의지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
무난한 실적 대비 높을 주가 변동성
전공종 원가율 개선 기반한 무난한 1Q24 실적 예상
순조로운 진행의 광운대 역세권 사업, 실적변수는 임대운영 주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은 236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매출은 약 8조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불안한 국내 주택 분양과 별개로 해외 수주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수주 사업으로는 사우디 NEC(National EPC Champion, 8억~10억 달러)와 불가리아 원전(4조~5조 원) 등을 꼽았다.
이지우 신한금융투자...
신한투자증권(1500억 원), 삼성증권(2000억 원) 등도 충당금 및 투자자산 손실을 인식했다.
곳곳에서 부동산PF 우려 신호가 감지된다. 증권사들의 부동산PF 대출잔액은 지난해 7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연체율은 3.35%포인트(p) 증가한 13.73%로 금융업권 중 가장 높다. 연체율이 높다는 것은 대형사를 중심으로 충당금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등 투자자들이 호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계 금융기관의 외화 자본증권 발행 역사상 최저 스프레드(국고채 금리와의 차이)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 이후 모든 외화 공모 채권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해왔다. 이번 외화후순위 채권도 사회적(S)채권 형태로 발행돼 금융 취약계층 대상 대출 상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손실로 투자상품 판매가 어려워진 데 이어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이탈하는 보험사들이 늘면서 은행권의 비이자 이익에 제동이 걸렸다. 업권에서는 방카슈랑스 ‘25% 룰’ 등 규제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방카슈랑스 판매 건수는 1분기 기준 10만8200건, 가입액은...
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5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0명)보다 47%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150명) △KB국민은행(100명) △신한은행(100명) 순이다.
시·도 단위로 지역 인재를 뽑는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지난해 상반기(480명)보다 10% 늘어난 530명을 뽑는다....
스테이지엑스는 신한투자증권 주관으로 조달하는 초기자금 4000억 원과 향후 2000억 원 규모 시리즈A 유상증자까지 더하면 유동성 확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 할당을 받을 당시 제시한 3년간 최소 투자액은 주파수할당대가 4301억원, 통신인프라 의무구축 비용 1827억 원으로 총 6128억 원이다. 스테이지엑스는 5월 4일까지 이동통신...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91.17달러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90달러를 넘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유가가 급등한 것은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서다. 또 산유국들의 지속적인 감산...
하이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캠시스, 회사현황 설명 등을 통한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롯데리츠·이지스레지던스리츠·신한알파리츠, 삼성증권 K-REITs Corporate Day 행사 참가
△지니언스,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한 투자 가치 증대
△웅진씽크빅, 신한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