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금융당국, 5개 금융회사(KBㆍ신한ㆍNH농협ㆍ우리ㆍDGB금융지주) 관계자와 금융지주 핀테크랩 소속 핀테크 기업 8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핀테크 기업 측은 간담회에서 금융당국이 샌드박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규제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해 시험, 검증할 수 있도록...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이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이 원장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 원장은 최근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문책 경고)를 받은 손태승 회장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이 원장은 14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NH농협·BNK·DGB·J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것이다.
이 원장은 이사회 의장들에게 금융지주가 복합위기 극복과 금융시장...
금융지주사들이 불황 속 성장을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불황기에 주목받는 ‘부실채권’(NPL) 시장에 자회사를 앞세워 비은행 실적 상향을 노리고 있다. 금리가 치솟고,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까지 겹치자 부실채권 관리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4대 시중은행(신한·하나...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신한 디지털데이’를 개최해 내년 2분기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 출시를 발표했다. 앱에는 신한의 비금융서비스인 △땡겨요(배달) △마이카(자동차) △하우핏(운동) 등의 핵심 서비스들도 담길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안이 지금보다 더 구체화하면 그에 맞춰서 앱을 개발ㆍ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회사 간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공유채널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승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이종승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윤석모 우리은행 부행장, 홍근배 현대캐피탈 상무,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박준규 삼성생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주요국 금융시장과 리스크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 영란은행의...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지난달에 1억여원 매입…“실적 자신감”최석종 다올투자증권 부회장, 5차례 걸쳐 2만7410주 사들여
주요 금융지주와 증권사 임원진이 지난 두 달간 9억 원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에는 각양각색의 이유가 있다. 시장을 덮친 각종 악재 속에서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내거나, 회사의 복지 정책으로 자사주 매입을...
1일에는 5대 금융지주회사가 자금시장의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95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한은이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2일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p) 인상)을 밟아 한미 기준금리 차이가 1%p 벌어지면서 한은의 빅스텝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 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하는 것은 7월 21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 회장에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지주회사의 자체적 노력과 금리상승기 가져야 할 역할 등에...
5대 금융지주회사(KB금융·신한금융·NH농협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지주회사)의 최근 5년간 이자이익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다며 금융감독원이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회사의 이자이익은 2017년 28조4000억 원에서...
당시 5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 NH금융지주)와 18개 금융회사가 10조 원을,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원 등 유관기관이 7600억 원을 내놨다.
금융당국의 증안펀드까지 고려하는 이유는 주가 급락 때문이다. 지난해 말 3000포인트(p)였던 코스피가 지난달 말 2년 2개월 만에 2100p대로 떨어지는 등 글로벌 긴축의 충격을 그대로 흡수했다. 이는 다른 나라들보다도...
당시 증안펀드는 2020년 3월에 조성돼 5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 NH금융지주) 등이 약 10조 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이 7000억 원 규모를 투입했다.
또 증안펀드 재가동에 앞서 공매도 금지도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공매도를 금지하지 않으면 증안펀드 자금을 투입해도 공매도 물량을 받아주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증안펀드가...
제주은행·메리츠금융지주·포스코에너지·삼척블루파워 등도 기관들로부터 외면받았다.
9월 회사채 발행액은 급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자산유동화증권(ABS) 제외 회사채 발행액은 5조3438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조4950억 원보다 37%가 줄었다.
자금조달 시장이 얼어붙자 기업들은 신용 위험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올해 초 0.605%p였던...
신한 진옥동 은행장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론스타 사태와 관련한 증인들도 채택됐다. 김갑유 법무법인 피터앤김 대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건식 서울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테라-루나 폭락 사태에 대한 책임 심문 관련, 김지윤 디에스알브이랩스 대표가 출석한다. 디에스알브이랩스는 테라의 밸리데이터 회사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모트렉스
킹달러 킹안받네, 오히려 좋아
차량용IVI(InVehicleInfortainment)제품 제조 전문기업, 주요 고객사 현대차, 기아
현대차그룹의 PBV(특수목적차량)사업 구체화에 따른 동사 수혜 기대감 고조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로드맵 발표(22/9/19),
올해 7월 자율주행 주관 연구기관 선정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
◇러셀
2022년...
금감원·2022년 6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발표 BIS 총자본비율, 3월 말 대비 0.23%p 하락…채권평가 손실 영향
국내 은행들의 BIS 총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채권평가 손실로 인한 자본 감소 영향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6월 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보통주자본비율·기본자본비율·총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2.70%·13.94%·15.29...
10개 금융지주사에는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가 해당한다.
금융지주사의 자회사 권역별 당기순익은 은행이 9652억 원 증가했다. 이어 보험이 3592억 원, 여전사 등이 3032억 원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금융투자는 수수료수익 감소 등으로 1조 325억 원 감소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으로는 은행이 7조8932억 원으로 56.3...
금융위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편입 심사(편입대상회사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문)에 대해 “외환은행의 사업 계획은 동행의 지속적인 영업의 영위와 하나금융지주 및 외환은행의 경영건전성 유지에 적합한 점 등 타당하다”고 했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을 인수한 이후 2015년 하나은행-외환은행의 통합은행인 ‘KEB하나은행’을 출범했다. 외환은행의 영문 명칭인...
금융회사의 과도한 이익 추구로 내부통제가 부실하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 원장은 은행권의 이상 외화거래 관련해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1일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유사거래가 있었는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달 말까지 제출토록 요청했다. 주요 점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