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을 보좌해 LG를 이끄는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해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권봉석 LG전자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의 주요 CEO들의 임기는 내년 또는 내후년까지다. 풍부한 인재풀을 바탕으로 구 회장과 발맞출 적합한 CEO 후보들이 양성돼야 톱니바퀴 맞물리듯 구광모식 경영 색깔이 제대로 나타날 수 있다.
장기적으론...
위원장으로는 한승수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는 사외이사 2인(안덕근, 신미남 이사)과 기타비상무이사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으로 꾸려진다. 위원장에는 안덕근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LG엔솔 관계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ESG 영역에 걸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분과(그룹)에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대표이사 회장, 팀 브룩스 레고 환경책임 부사장이 참여해 각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경험을 소개했다. 또 기업의 입장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몬스 닐슨 스톡홀름환경연구소 원장, 라이문트 노이게바우어 프라운호퍼 연구회 총재, 오르스테드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제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 사전 행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공조 방안을 발표한다.
LG화학은 28일 신 부회장이 P4G 정상회의 사전 행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리는 '녹색기술, 탄소 중립 사회를 위한 패스파인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투자는 LG화학이 국내 유망한 중소ㆍ중견 기업들과 함께 ESG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첨단소재 육성을 목표로 배터리 소재 관련 인원만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능력은 지난해 4만...
환경ㆍ안전 인력을 대폭 늘리겠다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의 다짐이 현실화된 것이다.
LG화학은 올해 환경ㆍ안전 분야 전문인력을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당장 여수, 대산, 대전공장 환경ㆍ안전 분야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밝힌 것처럼 환경ㆍ안전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대폭...
그 사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만나기도 했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SK이노베이션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LG화학이 과거 합의를 파기했다"며 '소 취하 및 손해배상 청구 추가 소송'을 제기했다. LG화학이 ITC에 건 특허침해 소송 내용이 과거 합의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배터리 소송의 판세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9일 "(탄소중립은) 고도의 기술개발이 굉장히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으로 봐서는 돈이 많이 든다"며 "그래서 (기업) 혼자 하기는 힘들고 정부나 연구기관의 협조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날 오전 LG화학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올라온 영상에서 "작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50기가톤 정도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피해 규모에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거부권 행사와 관련된 사안은 영업비밀 문제"라며 "(ITC는) 포드와 폭스바겐에 SK이노베이션 수입 금지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환경안전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에 대해서는 합당한 보상을 받아내겠다며 날을 세웠다.
기존 사내ㆍ사외이사 재선임...차세대 성장동력 구상도 밝혀
LG화학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제20기 정기주총을 열었다. 이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에 대해 "피해 규모에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정한 시장 경쟁을 믿고 기술개발에 매진 중인 전 세계 기업들과 내가 쓰는 제품들이 합법적으로...
LG화학은 심리상담 스타트업 '휴마트컴퍼니'와 모바일 플랫폼 트로스트(Trost) 사용계약을 체결해 비밀 보장을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핵심 경쟁력이자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실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며 “모든 사업영역에서 구체적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화학은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화이트 ABS 세계 첫 상업 생산 △바이오 원료로...
취임 첫해인 2018년 연말 인사와 조직 개편에서 3M 신학철 수석부회장에 러브콜을 보내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말에는 AI 전담 조직인 ‘LG AI연구원(LG AI Research)’을 출범하고, 세계적 AI 석학이자 구글의 AI 연구 조직 ‘구글브레인’ 출신 이홍락 미국 미시간대 교수를 영입했다.
이 밖에 윤형봉 티맥스소프트 글로벌사업 부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국내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패널로 초청받아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20일 LG화학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이달 25~29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어젠다 주간’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방안(Mobilizing Action on Climate Change)’ 세션에 초청받았다.
신 부회장은 27일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공동이사장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에게 소아마비 사백신 개발 성공에 대한 축하와 아동 공중보건 문제 해결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13일 LG화학은 사내 디지털 사보에 이런 내용이 담긴 편지를 게재했다.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은 "소아마비 질환 해결이라는 우리 공동의 목표에 대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를 ‘성장의 해(The Year of Growth)’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기존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신 부회장은 4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20조 원 규모의 기존 사업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데 매진하기 위해 2021년을...
구광모 회장은 2018년 3M 출신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LG화학 수장에 앉혔다. 1974년 LG화학 창립 이래 첫 외부 출신 CEO였다.
정의선 회장은 기아차 사장이던 2000년대 중반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기아차 최고디자인 책임자로 앉혔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디자인 혁신 경영’을 선언하고 ‘K 시리즈’, ‘스포티지’, ‘쏘렌토’ 등을 흥행시켰다.
인사 방침이...
책임감을 갖고 임해 나가자”며 “이를 위해서는 사장단부터 솔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상 회의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권영수 ㈜LG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권봉석 LG전자 사장 등 계열사 CEO 및 이번 인사로 새로 합류한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남철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