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2차 추경 심의 "반대 아닌 미래세대 부담이 문제”
-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미래통합당)
'확진 판정' 대구 부시장 비서는 신천지 교육생…대구시의 대처와 해명은?
- 권윤수 기자 (대구 MBC)
日 언론 ‘한국 진단키트...
이만희 총회장과 12개 지파 외 교회 ‘정조준’
국세청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신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의 진원으로 지목된 데 이어 이만희 총회장을 둘러싼 배임과 횡령 그리고 탈세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사정기관에...
31번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신도로 대구지역 첫 확진자다. 특히 감염된 상태로 신천지교회 예배와 호텔 예식장, 교통사고로 인한 병원 입원 등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급증의 시발점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 2월 17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67일 만에 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현재까지 국내 최장기 입원자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24일 신천지 유관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에 대해 법인설립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월 29일 HWPL 법인 사무소를 상대로 긴급방역 및 폐쇄조치를 실시하고 3월 한 달간 총 4차례의 행정조사를 실시했다. 10일에는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으나 HWPL은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고 서면의견서만 제출했다.
앞서 지난달...
경북 포항 우방신천지타운이 이름을 유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이 영향을 미치자 '신천지'라는 이름을 빼기 위해 이름 변경을 추진한 곳이다.
23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북구 두호동 우방신천지타운은 1510가구 규모로 2004년 입주했다. 우방건설이 지은 이 아파트는 신천지와는 관계가 없다....
한편 최근 2주간 코로나19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사례가 201명으로 전체의 57.1%를 차지했다. 이 외에 해외유입 관련 28명(8.0%), 병원 및 요양병원 등 53명(15.1%), 지역집단발병 47명(13.4%), 선행확진자 접촉 8명(2.3%), 신천지 관련 1명(0.3%) 순이었다. 현재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명(4.0%)이다.
청와대는 21일 신천지 측의 방역활동 방해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으며 면밀한 조사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신천지 강제 해산 촉구'와 '신천지 교주의 즉각적인 구속수사 촉구' 등 국민청원 2건에 대한 답변을 공개하면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려는 조치를...
◇신천지, 과천 예배당 자진 철거…계속 사용할 지 결정된 것 없어
신천지예수교회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예배당을 자진 철거했습니다. 과천시는 신천지에서 신도를 동원해 철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신천지 과천 예배당은 2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배당 철거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신천지가 법적으로 문화·운동 공간을 종교...
신천지 사태와 같은 대규모 집단감염은 종식됐지만, 지역사회에서의 소규모 집단감염과 해외유입에 의한 감염 위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연일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감염력이 높은 코로나19의 특성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상황이 안정된다 하더라도 해외의 유행이 계속되는 한 결코...
이들은 모두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만6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81.1%는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됐으며, 9.6%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2주간 전파경로는 해외유입이 234명(55.2%)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유입 확진자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된 3명이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파악했다고 밝혔다.
육군훈련소에서는 이달 13일 입소한 150여 명의 훈련생 중에서 이날까지 총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인...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처음 유입된 날이 1월 20일이고 신천지 신도인 31번 환자가 발생하기까지 한 달 가까이 흐를 동안 겨우 30명의 사례가 발생한 점을 돌이켜본다면 지금 한 지역에서도 집단적으로 30명의 사례가 발생한 것의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리라 판단한다”며 “따라서 방역대책의 조정은 상당히 신중하게...
반대로 윤 후보 측은 하 후보 측이 '윤한홍 후보가 신천지 행사에 축전을 세 차례 보내고 보좌관이 직접 참석까지 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했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 선관위에 고발했다.
윤 후보 측은 TV토론에서 "요청이 와서 축전을 보냈다. 국회의원이 일일이 다 확인하지 못한다"며 "신천지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동선 허위 진술…나흘 앞서 신천지 교회 방문
코로나19 대구지역 첫 확진자인 31번째 확진자가 이동 동선을 허위로 진술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31번째 확진자는 확진 판정 후 2월 9일과 16일에만 교회를 찾았다고 진술했으나, 2월 5일 교회 8층과 9층을 다녀간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또 16일에 교회를 방문했을 때도, 4층만...
방역망이 느슨해지면 자칫 한 명의 확진자가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와 같은 집단감염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정 본부장은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또 일상적으로 다니는 식당,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에서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안전해질지에 대해서 정부뿐 아니라 국민과 사회 각 분야의 참여를 통해 좀 더 현명하고 좀 더 슬기로운...
권 부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생이 없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찾지 못하고 있는 침묵하고 있는 조용한 감염사례가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신천지 신도로 인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폭발적 대유행을 돌이켜 보면 조용한 가운데 언제든 폭발적으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실내에서...
이후 신천지대구교회 '슈퍼전파'가 본격화됐고 대구와 경북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이번 주 50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0시 기준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47명, 8일 53명, 9일은 39명으로 두 자릿수를 보인다. 정부는 4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을 발표하면서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가 돼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재명, 이만희 총회장 시설 폐쇄 위반으로 형사고발…"한 번 더 위반하면 이전 일까지 고발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시설 폐쇄 및 집회금지' 조치 위반으로 형사고발 했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만희 총회장 일행이 허가받지 않고 시설 출입을 한 사실을 확인해 형사고발 조치했다"라고...
31번 확진자는 61세 여성 환자로 신천지 교인이다. 지난 2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로 51일째다.
이외에도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의 절반 이상이 한 달 넘게 장기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관련 치료비는 전액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지만, 31번 환자 등 일부 환자에 대한 구상권...
한편, 유흥업소와 고시촌을 중심으로 초유의 집단감염 사태였던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사태가 재현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유흥업소에선 종사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 조사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 1명은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만 117명에 달한다. 여기에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공무원 수험학원에서도 확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