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천지교와 콜센터 집단 감염의 관련성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박 시장은 말했다.
박 시장은 "저희가 가진 명단과 콜센터 직원 명단을 대조해 서울에 2명, 경기·인천에 3명 등 총 5명을 파악했는데 모두 음성"이라며 "사실 명단이 정확하지 않으므로 계속 조사하고 파악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구로 콜센터에는 신천지 교인 5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서울시는 이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콜센터 11층뿐만 아니라 7~9층에 있는 콜센터 직원 553명에 대해서도 자가 격리와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3~19층 오피스텔 입주민을 대상으로는 건물 출입...
정 총리는 "사실 신천지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올 때부터 매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화상회의를 한다"며 "그때부터 앞으로 신천지라는 굉장히 큰 클러스터(집단)가 진압되더라도 집단적 확진자 발생 소지가 있으니 미리미리 대응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정 총리는 또 우리나라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청도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22명(3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집단발생 규모가 2번째로 큰 병원이다.
또한 우정바이오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요청에 따라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9층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구역에 대하여도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
25일 새벽부터 멸균대상구역의...
해당 확진자는 23세 여성이며 대구 신천지교회 교육생으로 파악됐다. 대구 북구에서 자가격리자로 지정되었고, 2월 27일부터 3월 11일지 자가격리 조처가 내려졌다.
이후 신천지 교육생에 대한 격리 해제를 위해 8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 확진자가 대구에서 진주로 향한 것도 이날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까지 머물렀으며 10일에는 진주의 일부 매장을...
A 씨는 대구 신천지 교회 교육생이다. 그는 대구 북구에서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자가격리 조처됐다.
하지만 자가격리 기간에 진주를 방문했다. 3월 8일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같은 날 오후 8시 부모, 오빠와 함께 진주로 갔다. 오후 10시께 진주에 도착해 9일까지 고향 집에 머물렀다.
10일 오후 7시 52분부터 8시 4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이소...
정 총리는 '마스크 대란'과 관련해선 "'신천지 사태' 전까지는 마스크 문제가 심각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정부가 (공급을) 1000만 장 정도로 두 배로 늘려놓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11조7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민생·경제의 충격을 줄이고 경기 하방 위험에 적극적으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들에 대한 진단검사 완료로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던 대구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31명 늘며 증가로 돌아섰다. 대구의 총 확진자는 5794명으로, 전체 환자의 74.7%를 차지한다.
특히 인구·유동인구가 몰린 구로 콜센터에선 감염원과 유입경로도 특정되지 않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연결고리가 분명치 않은 집단감염이 서울, 경기에서 발생할 경우 제2의 신천지 같은 폭발적인 증폭집단이 될 우려가 있다"며 "치료제와 백신이 당장 없는 상황에서 연결고리를 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개별 환자들에 대한 추적조사를 통해서 감염원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접촉자와 함께...
권영진 대구시장이 자신을 둘러싼 신천지 연루 의혹에 대해 격하게 항변했다.
권영진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와의 전쟁, 야전침대에서 쪽잠을 자면서 싸운 지 22일째 접어들고 있다. 코로나와의 싸움도 버거운데 교묘하게 방역을 방해하는 신천지, 저급한 언론들의 대구 흠집 내기, 진영 논리에 익숙한 나쁜 정치와도 싸워야 한다...
감염원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콜센터 직원 가운데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인원은 5명이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추가 조사에 나서고 있다.
한편 정부는 중증응급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기 위한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에서 운영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구로 콜센터 직원 중 신천지 관련성에 대해 “서울시가 확보한 명단과 대조해 음성인 교인 2명을 파악됐고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며 저희가 확보한 명단이 완벽하지 않고, 다른 시ㆍ도의 명단과도 대조해서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신도림 일대 대중교통을 통한 전파 가능성과 관련해 “신도림은 워낙 환승 인구가 많은 지역이므로 지하철 방역을 수시로...
이 콜센터 사무실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신천지 대구교회와 1㎞가량 거리에 있다.
보건당국은 이 콜센터 확진자와 신천지 대구교회가 연관성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즉각 콜센터 폐쇄조치에 들어갔고, 남은 직원들은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검진은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정읍 아파트서 신천지 신도 추락사…"남편과 종교 문제로 말다툼"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자였던 신천지 신도(40대 여성) A 씨가 전북 정읍 아파트 11층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A 씨는 신천지 교인 명단에 포함돼 코로나19 검사를 2차례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추락 직전 남편과 종교 문제로 말다툼을...
PD수첩(피디수첩)에서 전 신천지 국제부에서 근무했던 서민준 씨가 출연해 이만희의 홍보 영상에 대해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PD수첩(피디수첩)에서는 이만희가 신도들에게 공개했던 홍보용 DVD에서는 이만희가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로 필리핀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고 설명돼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실제 이만희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콜센터 건물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와 900여m 떨어져 있다. 인근의 또 다른 콜센터에서도 이달 5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사무실이 폐쇄됐고 일부 직원이 자가격리됐다.
대구컨택센터협회에 따르면 대구에는 콜센터 62곳에 직원 7780여 명이 일하고 있다.
한편, 서울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의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교육생과 그...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확연히 많은 데에는 '신천지 교인'으로 인한 집단감염 등 사례도 지목되고 있지만, 타국보다 더 많은 사람이 검사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검사를 받은 사람이 많다 보니 확진자도 자연스레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
일각에선 국가별 코로나19 검사 비용의 차이가 검사 건수의 차이로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이어 “콜센터의 근무자 중 신천지 신도와 연관성이 있는지도 조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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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 국내 확진자 '총 7513명'·사망자 '54명'…확진자 131명 늘어
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31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513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