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해운업은 우선 컨테이너선 운임이 개선돼야 하는데 상황이 좋지 못하다”며 “글로벌 경기 회복과 컨테이너선 공급 감소도 수반돼야 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은 합병설과 신용등급 하락의 악재가 겹쳤다”며 “일단 구조조정 불확실성이 해소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전일 한전 주가상승 배경은 유가하락도 있었겠지만 당정의 요금할인 결정을 요금인하 불확실성의 종료로 보는 시각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렇지만, 원칙에 입각한 전기요금 조정은 남았다고 봐야 하며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대폭인하 가능성이 낮고 인하를 하더라도 저평가 매력은 유지될 것으로 사료되나...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먼저 요금 규제 관련 “전기요금 산정이 별도실적 기준으로 변경됐고 연결대상인 발전자회사의 적정이익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요금인하 리스크는 명분을 쌓으며 극복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예전에는 2016년 이후 순이익을 추정할 때 2조5000억원에 눈높이를 맞췄지만 이제는 그러한 상방을...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여객수요 부진과 항공화물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다"고 분석하면서 "대한항공의 블록딜 마무리는 긍정적이지만 항공화물에 대한 우려를 균형있게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7월 한 달 인천을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화물 운임은 1톤당 2500달러 수준으로 지난 6월에 비해 24.3%(약 800달러) 감소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9% 증가한 3484억원, 영업이익은 20.7% 늘어난 603억원, 순이익은 18.1% 증가한 45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에 따르면 부문별 매출액 증가율은 화력 17.4%, 원자력수력 11.3%, 송변전 15.0%, 해외 142.1%로 추정되는데 해외부문 급증은 나이지리아와 UAE 프로젝트 매출액이...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항공사의 수요 감소는 입국 수요 뿐만 아니라 출국 수요도 크게 타격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항공 커버리지의 2분기 어닝 하향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수요 감소에 항공사의 주가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후 항공사의 주가는 13~19% 하락했다.
신 연구원은...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연탄과 발전용LNG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가 인상되어 7월부터 적용 예정”이라며 “이번 개별소비세 인상은 부정적 측면보다는 예상보다 낮은 요금인하와 직결되어 있을 뿐더러 배당증가 기대와도 연결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변화가 △2015년 전기요금 인하 폭이 낮아질 것과 △개별소비세...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현성바이탈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군호 코넥스협회 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김윤영 현성바이탈 회장, 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부사장, 강홍기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매매거래는 다음달 3일부터 개시된다. 평가 가격은 1주당 871원이다.
현성바이탈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균형생식환, 황찬고 등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225억4300만원, 영업이익은 74억1100만원이며 회사 대표인 신지윤씨 외 2명이 전체 지분의 83.01%(1660만2000주)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해당 주소에 접속하면 기업별 실적 발표 일정 캘린더와 담당 애널리스트, 잠정실적 등이 정리된 내용을 엑셀(Excel)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관투자자 뿐 아니라 개인투자자 및 언론관계자 분들에게도 유용한 자료”라며 “앞으로 매 분기 종료시점부터 업데이트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_시장수익률 웃돌 것으로 기대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해외물류와 기타 유통을 통해 작년보다 9.2% 늘어난 3조 5천억 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천715억 원"으로 추정했다.
신 연구원은 "지배구조 테마주의 대표격으로 지난 10월 이후 삼성SDS와 제일모직 상장 과정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신지윤 연구원은 "한진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상향조정한다"며 "이 기간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1594억원, 영업이익은 152.4% 증가한 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상향조정은 유가하락 수혜를 입을 진에어 때문"이라며 "2013년 말 비용집행 집중에 따른 진에어의...
신지윤 연구원은 “3분기에 선박유 평균 투입단가는 톤당 579달러였고 유류비용은 3000억원이었는데 12월 현재 선박 유가가 톤당 357달러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유가하락에 따라 2015년 한진해운 선박유 평균 투입단가는 1톤당 435달러로, 올해 대비 26% 하락할 것”이라며 “전체 매출액 대비 유류비용 비중이 14%이기 때문에 모든...
신지윤 연구원은 "내년 유틸리티 주요 종목의 이익은 모두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며 "한국전력은 원전가동률 정상화 및 발전 MIX개선, 본사 부지매각 차익으로 영업이익 6조9000억원 순이익 10조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스공사는 공급 비용 감소로 인한 실적부진에서 벗어나고 비규제부문의 생산량 확대로 영업이익이...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팬오션 인수전 불참 이후 다양한 해석이 나왔지만, 이번 해외 업체 첫 인수합병으로 성장 의지를 확인한 점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금번 딜의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유럽 거점 물류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할 계획이라는 점에서도 시너지가 예상돼 주가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현재의 약세장을 형성하고 있고 외국인의 이머징 마켓 선호 현상이 약화되고 있다”며 “’Sell Korea’가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도 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경기 불안과 펀더멘털 약화로 인한 공포감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