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2012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박성현과 양희영은 2017 LPGA투어 상금순위로 대회에 출전이 가능하지만 두 선수 모두 지난해 이 대회에서 10위 이내 입상해 일찌감치 출전권을 확보했다.
각 국가별 투어 상금순위 5위 이내의 선수에게도 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미국카드를 접고 일본에서 활약중인 신지애(29·스리본드)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돌풍으로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쳐 전날 공동 35위에서 단독 3위로 껑충 뛰었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작은 거인’ 김세영(24·미래에셋)은 목부상에서 벗어나며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 ‘특급 신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도 4타를 줄여 합계...
신지애(29·스리본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빙데이’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신지애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71·6588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아이언 샷이 살아나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쳐 단독 3위로 껑충 뛰었다....
이날 박성현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24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2.86%, 그린적중률 88.89%, 퍼팅수 30개를 기록했다.
모처럼 미국에· 돌아온 신지애(29ㆍ스리본드)은 버디만 7개 골라내 합계 8언더파 205타(70-71-64)를 쳐 전날보디 33계단이나 상승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운정(27ㆍ볼빅)과 대니얼 강(미국)이 10언더파 203타로 나란히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안신애를 비롯해 일본의 최강자 이보미(29·혼마), 신지애(29·스리본드), 안선주(30·요넥스), 김하늘(29· 하이트진로), 이민영(25·한화), 이지희(38)가 출전한다. 국내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민선5(22·CJ오쇼핑)도 출전권을 얻었다.
전미정(35), 배희경(26), 이나리(28)는 지난해 J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50위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