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37.1%…비경제활동률 41.4% 최고치 "규제개혁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 확대해야"경총, 신규 대졸자의 고용 특성과 시사점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대졸자 신규 고용률이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인용ㆍ분석한 '신규 대졸자의 고용...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고용이 불안정하던 시기에 공무원의 가장 큰 이점은 정년 보장과 연금이었다”며 “그런데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등으로 부동산과 주식, 코인(가상자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공무원으로서 혜택은 사실상 무의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직업관도 변해 인센티브 없이 사명감만...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교육기부 봉사단 활동을 2년 만에 다시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마포중학교 학생 24명에게 항공 직업 강연을 열며 재개 후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380 조종사인 마대우 부기장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공부 방법부터 △운항 승무원이 실제로 하는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한국 영화계가 어려움을 딛고 ‘열일’ 중인 가운데 4월 중 크랭크업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먼저 ‘극한직업(2018)'으로 1600만 관객이라는 초대박 모객에 성공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이 13일 크랭크업 소식을 알렸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앞에 놓인 축구선수(박서준)가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하고 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매장 판매직 등 대면서비스업 종사자의 감소세가 계속됐다. 반면, 배달·돌봄수요 폭증에 남성은 배달원, 여성은 돌봄·보건서비스직의 취업자가 급증했다.
통계청은 19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자료에서 지난해 하반기(10월) 산업 소분류별 취업자 비중이...
경기하강 국면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따른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에도 사회보험료 규모는 2019년 8.7%에 이어 2020년 7.0% 증가했다. 경총은 사회보험을 무리하게 확대ㆍ운영했으며 국민경제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우리나라 사회보험 부담 증가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이다. 최근 10년(2010-2020)간 GDP 대비 사회보험...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식장·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연장된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밤 12시까지 마지막 상연·공연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종료 시각이 다음날 오전...
해외입국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7일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먼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8명으로 늘린 한편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종전 지침과 같이 오후 11시까지로 유지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정점을...
우리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통플랫폼에서 최근 10일간 국민, 기업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20대 대통령 당선인에 바란다’를 주제로 총 1만277건의 제안을 모았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 아이디어들을 조만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IT·소프트웨어, 마케팅‧홍보, 재무회계 등 분야별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우먼업' 기관에서 527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먼업 기관은 여성발전센터 5곳과 여성인력개발센터 18곳 등 여성인력 개발기관을 통칭하는 서울시 브랜드다. 임신·출산...
다만 시행령은 관할 직업안정기관의 장이 인정하는 경우 3년 연속 지원도 가능하다고 예외 조항을 두고 있어 지원이 연장될 길은 열려있다. 고용부는 지난 17일 지방고용노동관서장들과 회의를 열고 기업별 여건 등을 고려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매출 등 객관적 수치를 바탕으로 기업별 경영 여건을 판단하라는 가이드라인도 지방 지청에...
경총은 최근 청년층(15~29세)의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는 회복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총은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도 감소했지만 만성적 비취업자로 볼 수 있는 ‘쉬었음’, ‘취업준비’는 오히려 코로나19 이전보다 각각 15.2%,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라이브커머스PD라는 신종 직업에 발을 담그게 된 것도 패션에 대한 열정 덕분이었다. 라이브커머스(라방)는 쉽게 말해 TV홈쇼핑을 온라인화한 것으로, 실시간 동영상으로 물건을 파는 것을 말한다. 박PD는 '라방'에 올릴 브랜드 제품 기획부터 방송 촬영, 편집, 매출 확인까지 전과정을 총괄한다. 패션 커뮤니티 활동, JTBC 예능 ‘효리네민박’ 출연 경험에 힘입어 사내...
관련 직업정보를 알아보는 ‘인공지능 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 나래울 극장에서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어린이 가족뮤지컬 ‘고양이 캣츠’를 선보인다. 금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토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6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잡월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에 대한 기업의 노동수요가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20일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분석팀 오삼일 차장은 'BOK 이슈노트-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산과 경기완충 효과' 보고서를 통해 "2020년과 2021년 재택근무자의 임금상승률은 11.8%, 8.2%인 반면, 비재택근무자의...
보육교사 사기진작과 직업만족도가 보육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서다. 휴가 등 공백 시 보조(대체)교사와 보육 도우미를 지원하고 교사 근무환경 개선비,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비를 지원한다. 시간 외 수당은 월 5만 원 증액한다. 동일시설 2년 이상 재직 시 월 3만~7만 원의 장기 재직 근속수당은 물론 자녀 출생 시 축하금도 신설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신종...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이병헌 감독은 올 상반기 국내 OTT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각본과 총감독을 맡아 학원물에 도전한다. 영화 ‘해피엔드’, ‘은교’, ‘침묵’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썸바디’와 한재림 감독의 ‘현혹’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스크린을 고집하던 배우들의 OT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MZ세대로 불리는 20~30대 젊은 층의 ‘직업관’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부와 명예보다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짙어진 것이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MZ 세대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결혼과 출산 주택 구매 등을 위해 악착같이 일하는 대신 일과 삶의 균형을 한층 중시하려는 움직임이 더 짙어졌다고...
지난해 고용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12일 발표한 ‘2021년 연간 고용동향’에서 지난해 취업자 수가 2727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36만9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자 증가는 전년도 고용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해는 3월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을 겪는 청소년들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대학도 3월부터 대면수업이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조정과 교사 적정규모화도 올해부터 드라이브를 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