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가 수주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조선가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수주 규모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챙길 수 있게 됐다는 관측이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26일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해 13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초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신조선가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조선업계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신조선가가 두 달 사이 400만 달러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수주 전망도 긍정적이다.
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VLCC 신조선가는 최근 895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말 855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 오른 것이다.
신조선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중고선가도 상승해 향후...
23일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9일 기준 17만4000㎥급 LNG 운반선 신조선가(새로 제작하는 배 가격)는 1억8750만 달러이다.
지난달 22일 1억865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100만 달러 올랐다.
LNG선 가격은 한동안 정체됐었다. 2019년 10월 1억86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약 15개월 동안 같은 가격에 머물 정도였다.
코로나19...
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주(12일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28포인트로 3주 만에 1포인트 상승했다.
선종별로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신조선가가 7주 연속 올라 8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VLCC 신조선가는 8550만 달러였다.
LNG선은 최근 1억8750만 달러로 한주 사이 50만 달러가 올랐다. LNG선 가격은 2019년 10월 이후 1억8600만 달러를 유지해오다...
지난달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작년 12월보다 1포인트 반등한 127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종별로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VLCC(8500만 달러 → 8800만 달러), S-max 유조선(5600만 달러 → 5750만 달러), LNG선(17만4000㎥, 1억8600만 달러 → 1억8650만 달러) 등 모든 선종에 걸쳐 선가가 반등했다.
LNG선 가격 15개월 만에 반등
26일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2일 기준 17만4000㎥급 LNG 운반선 신조선가(새로 제작하는 배 가격)는 1억8650만 달러이다.
2019년 10월 1억86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무려 15개월 만에 가격이 올랐다.
그동안 LNG선 가격이 정체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 있다.
작년 초 발생한...
19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5일 기준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26포인트를 유지했으나 개별 선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ㆍ선형별 신조선가는 유조선 중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가 8600만 달러에서 8650만 달러로 올랐으며 수에즈막스급이 5650만 달러에서 5680만 달러, 아프라막스급이 4700만 달러에서 4730만...
아울러 노후(선령 20년 기준) 국적선을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대체 건조하는 외항화물운송사업자와 국가에서 인증한 친환경선박을 신조하거나 대체 건조하는 내항화물운송·여객사업자 등에게는 선가의 최대 20%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외항화물선에 선박평형수처리설비, 탈황장치(Scrubber),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수전설비 등 친환경설비 설치를 위해 대출을...
작년 12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달보다 1포인트 반등한 126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만 연초와 (130포인트)와 비교했을 때는 4포인트 하락했다.
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VLCC(9200만 달러 → 8500만 달러), 수에즈맥스급 유조선(6150만 달러 → 5600만 달러) 등 대주분의 선박 신조선가는 연초 대비 대폭 하락했다.
다만 LNG선(17만4000㎥)은...
탄탄한 수요…LNG 운반선 가격만 안정세
3일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17만4000㎥급 LNG 운반선 신조선가(새로 제작하는 배 가격)는 1억8600만 달러이다. 2018년 10월 이후 14개월 동안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다른 선박들의 가격은 하락세이다. 모든 신규 선박 가격을 가늠할 수 있는 신조선가지수는 지난달 초...
팬오션은 15일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인 쉘과 신조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에 대해 7년간, 약 3억625만 달러(약 3318억 원)에 장기대선(TC)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팬오션은 17만4000CBM급 LNG선 2척을 신조해 2024년 9월부터 2031년 10월까지 7년간 쉘과 체결한 장기계약에 따라 LNG선을 대선 할 계획이다.
쉘은 이번 계약에 대해 최장 6년을 추가로 연장할...
또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발생해 해운기업에 유동성을 긴급 지원해야 할 때 예외적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공사법 개정을 추진하고 선진 해운 조세 제도(선박 가속상각) 도입 타당성을 검토해 신조 발주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독자 운임지수 개발, 선가 변동 데이터베이스 등 선박거래 정보제공, 종합 컨설팅사업 추진 등을 통해...
7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126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 추이는 LNG선(17만4000㎥), A-max 유조선, 컨테이너선은 전월과 같으며 VLCC, S-max 유조선, 벌크선은 소폭 하락했다.
클락슨리서치는 조만간 모잠비크, 러시아 등지에서 LNG선 대량 발주가 예정되어 있어 한국을 중심으로 수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