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 후임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등 금융전문가들이 우선 거론된다. 금융전문가들이 발탁되면 정부여당의 숙원 과제 중 하나인 ‘금융개혁’에 고삐를 바짝 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이외에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그러나 청와대 수석의...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신인 안종범 경제수석도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위스콘신대를 나와 최 부총리와 동문이고 성균관대 교수로 있다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기재부에서 1차관까지 지냈고 박근혜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직...
실세 장관의 정책 추진에 당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침묵했고, 부동산시장 회복이 시급했던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환영했다.
LTV · DTI 완화 이후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주말마다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건설사는 분양하는 곳마다 전량 청약이 이뤄지는 ‘완판’ 행진에 콧노래를 불렀다.
기존 주택 가격도 상승해 최 부총리 취임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서울아파트...
박근혜 정부에선 행시 24회 수석 합격자인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신 전 위원장과 라이벌 관계였던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 등이 있다.
특히 임종룡 위원장은 강 내정자와 행시 동기일 뿐만 아니라 연대 동문이다. 임 위원장의 경우 연세대 출신 금융인 모임에서 78학번 동기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매우 가까운 사이에다 3년 선배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8년...
위원회에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받았으며, 오는 12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조영제 전 부원장이 금융연수원장에 내정됐다는 설은 지난 4월 말 전임 이장영 원장의 임기가 끝나면서부터 나왔다. 하지만, 경남기업 특혜 대출, ‘장녀 결혼식’축의금 헤프닝 등에 발목이 잡히면서 수개월간 논란이 지속됐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딸의 결혼식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이번 포럼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약 180명의 지역 내 리더들을 대상으로 ‘화폐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신 전 위원장은 “금융 위기의 빈도와 강도는 증가하고 있고, 한국은 소규모 개방경제 체제이므로 세계 경제흐름에 순응해야 하는 숙명을 내포하고 있다”라며 “기업들도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른 지속 가능한 성장...
대표적인 인물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있다. 신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석동 전 위원장의 뒤를 이어 모피아 계보를 잇는 인물이다. 신 전 위원장은 추 실장보다 한 기수 위인 행정고시 24회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국장, 금융위 부위원장, 기재부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추 실장과 마찬가지로 기획원과...
최종구 금융감독원 전 수석부원장은 행시 25회로 1982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국내 금융과 국제 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금융통으로 꼽힌다. 국제금융국장을 맡을 당시 일본과 중국과의 통화스와프 규모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정부 내...
29일 금융위원회는 FATF 부의장 업무를 담당하던 신제윤 전 위원장이 다음달 1일부터 의장직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ATF 의장은 △FATF 총회 등 관련 회의 주재 △FATF의 의제 발굴, 토의, 의사 결정을 주도 △운영위원회와 실무그룹의 공동의장 선임 등 FATF 조직 구성과 운영 △AML/CFT 국제기준 미이행국가 제재 결정 △FATF 의장국 목표서 수행 등의...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삼정KPMG의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ACI)’ 창립기념 세미나에는 기관 및 기업의 감사위원ㆍ사외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퇴임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개막축사와 기조연설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지배구조의 핵심인 감사위원회에 대한 논의의...
“국내 기업 감사위원회는 이사회 내 소모임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독립성이 부족하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퇴임 후 첫 공식석상에서 국내 기업 감사위원회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홀에서 열린 ‘제1회 감사위원회 연구소(ACI) 세미나’에서 신 전 위원장은 ‘기업지배구조의 선진화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위상...
개막축사와 기조연설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진행한다. 신 전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투명성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위상의 변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KPMG 글로벌 ACI 리더인 데니스 웨일런(Dennis T. Whalen)이 미국 감사위원회 사례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최근 관심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 권수영 회계학회장...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임기 내 매각을 공언한 이 행장은 지분을 쪼개 파는 과점주주 방식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국내는 물론 해외 재무적투자자(FI)를 찾는데 동분서주하고 있다. 말 그대로 뜨겁다.
반면 임 위원장은 미지근하다. 뚜렷한 액션이 없다. 우리은행 민영화에 직을 걸었던 신제윤 전 위원장과는 사뭇...
하 회장이 선임될 당시 금융수장으로 있었던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동문이기도 하다. 선임 당시 ‘밀실인사’ 논란이 인 이유다.
KS 인맥은 민성기 은행연합회 전무까지 이어졌다. 은행연합회는 낙하산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부회장직을 없애는 대신 전무직을 신설했는데, 여기에 민 전무가 임명된 것이다. 민 전무는 하 회장과 마찬가지로 경기고와 서울대...
지금까지 전광우, 진동수, 김석동, 신제윤 등 역대 금융위원장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역대 금융위원장 중 처음으로 연세대 출신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금융위의 주요 직책을 같은 학교 학과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어 상호 견제가 잘 이뤄지지 않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임 위원장이 향후 이런 관행을 시정하고 균형잡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일 "지금이야말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의 적기"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세계 최고수준의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십분 활용한다면 경쟁력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우리...
특히 김 위원은 논, 밭, 아파트, 상가 등 30건의 부동산을 갖고 있었다. 가액만 77억원에 육박했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5400만원 늘어난 8억853만원을 신고했다. 최근 취임한 임종룡 위원장은 이번 재산공개대상에서 빠졌다.
정찬우 부위원장은 전세금을 올려주면서 부채가 늘어 2590만원 줄어든 4억3982만원의 재산목록을 제출했고 고승범 사무처장도...
신아영의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졌다. 신아영은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왔는데 전국 모의고사 1등 성적표가 자부심이다. 내가 중학교 때 전교 1등을 못했더니 어머니가 ‘엄마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니’라고 물으시더라”고 말해 폭소를...
신아영의 아버지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져 대단한 스펙과 집안을 자랑한다.
맥심코리아 화보 촬영 당시에는 건강미 넘치는 화보와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택시' 신아영 맥심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신아영 맥심 화보, 머리, 미모, 몸매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 "'택시' 신아영 맥심 화보, 정말 팔방미인이라는 말을 여기다...
제24회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재무부 경제협력국, 재경부 금융정책과장, 재정부 국제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쳐 2011년 9월 인사단행 때 재정부 1차관에 임명됐다. 최근까지는 제 4대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했다.
신아영은 이어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왔는데 전국 모의고사 1등 성적표가 자부심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