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지난 11월엔 특수목적법인(SPC) 경기연료전지발전㈜을 설립했다.
삼천리는 연료공급 및 발전소 배열 수용을,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재생공급인증서(REC) 확보 및 사업관리를, 포스코파워는 기자재 공급 등을 각각 맡게 된다.
한편 경기연료전지발전㈜ 대표이사로는 한국수력원자력 김준수 경영관리본부장이 내정됐다.
김준수 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이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수원은 신재생공급인증서(REC) 확보와 사업관리를, 포스코파워는 기자재 공급 및 O&M(유지·보수) 기술 전수를, 삼천리는 연료 및 온수 공급 등을 각각 맡는다. 법인의 금융자문 및 주선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예정이다.
앞으로 건설 및 사업장의 폐목재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업체는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 공급인증서(REC)의 발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식경제부는 RPS 제도운영위원회 등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RPS 공급인증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공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관한 규칙’을 올해안에 개정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7일...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제(RPS)로 고정적인 수요 창출이 예상되지만 1년 중 한번만 시행되는 공급인증서(REC) 입찰시기에 수주가 몰리는 폐단을 낳고 있다.
정부는 RPS제도 시행에 앞서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태양광발전에 대한 별도 구매 할당량을 정했다. RPS기관들(설비용량 500MW 이상 보유한 발전회사)은 2012년부터 5년간...
하지만 일부 업체는 의무 비율을 맞추지 못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 목표량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며, REC를 확보하지 못해 과징금을 내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공급 의무량의 30%까지 다음 해로 연기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완충 장치를 마련해 놨기 때문에 제도 이행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