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한 이 이같은 교대 입학정원 감축 규모 및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교육부는 이번 정원감축에 따른 대학 재정지원사업 등도 연계 지원한다. 이에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증원 유예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이 틀림없다"면서도 "신입생 모집 요강이 최종적으로 정해지기 전까지는 물리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했으나, 대통령실이 이에 대해 선을 그은 셈이기도 하다.
대통령실 발표 이후 박 차관은 추가 브리핑을 통해 "(의대 증원)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그래서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인 건 틀림없다”며 “그런데,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어쨌든 물리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 차관의 발언을 토대로 ‘1년 유예 가능성’, ‘증원 축소 가능성’ 등이 보도되자 박 차관은 오해를 바로잡는 차원에서 추가 브리핑을 진행했다.
박 차관은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고)...
그래서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인 건 틀림없다”며 “그런데,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어쨌든 물리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정부는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모든 이슈에 유연한 입장”이라며 “정부는 2000명 증원 숫자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견지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 전까지 물리적으로 (증원 규모)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밝히면서다. 이에 더해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이 검토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으나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아울러 2025학년도부터 교육부는 무전공 입학 확대에도 나선다. 앞서 교육부는...
이 경우 내년 입학하는 신입생들과 올해 예과 1학년 학생들이 한 강의실에서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한 대학가 관계자는 “서울권 의대를 제외한 대다수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만큼 예과 1학년 학생들의 유급까지 겹치면 정상적인 수업 진행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는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으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조건이 있지만, 학교장추천전형과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영화 전공을 희망할 경우 명지대 교과전형과 한양대 논술전형에 지원해볼 수 있다. 명지대의 경우 2단계 전형으로 면접까지 치르기 때문에 면접 대비가 필요하다. 한양대...
의대가 인증평가에 한 번 탈락하면 재학생의 의사 국가시험 응시가 제한되고 신입생 모집도 정지된다. 그다음 평가에서도 연달아 탈락하면 더는 의대를 운영할 수 없게 된다. 평가 범위는 교원과 시설 등을 포함해 총 9개 영역에서 92개 기본기준, 51개 우수기준으로 방대하다.
당장 2025학년부터 정원이 2~3배 늘어나는 의대들이 해당 기준을 무사히 충족할 수 있을지는...
40명의 신입생이 사용했던 강의실에 당장 내년부터 130명을 수용해야 하는 가천대 의과대학 이야기다.
본지는 2일 인천 남동구 가천대 의학관에서 권오상 가천대 의대교수협의회장(소화기내과 교수)과 익명을 요청한 A교수를 만났다. 가천대 의대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간 개별적인 의견 표명 없이 상황을 신중히 지켜봤다. 의대...
해외 우수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이나 박사 과정 입학을 허가받은 신입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7명 내외다. 신청은 23일까지 일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일주재단은 1·2차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학생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일주재단은 졸업생들의 학술...
서강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부동산학 석사과정, 박사과정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강대 일반대학원 관계자는 “부동산 산업과 학문에 기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가을학기 부동산학과 석·박사과정생모집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서강대에 개설되는 부동산학 석·박사과정은 부동산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과...
BNK부산은행이 신학기를 맞아 부·울·경지역 주요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점포를 활용한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를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캠퍼스투어에서는 부산은행 이동점포 직원들이 △모바일뱅킹 △주택청약종합저축 △동백전ㆍ동백패스 △BNK가을야구드림적금 등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아울러 지난 2022학년도부터 3년간 운영하던 동성고등학교(인문)와 숭문고등학교(인공지능융합)의 교과중점과정이 모집 종료돼 2025학년도부터 해당 학교의 신입생(교과중점과정)은 선발하지 않는다.
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한다. 선발 방식에 따라서는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이 같은 사례가 반복되자 올해 몇몇 대학 특수교육과 신입생은 미달됐다고 부연했다.
노조에 따르면 최근 하루에도 몇 차례씩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걸려온다고 한다. 노조는 “‘몰래 녹음’이라는 불신 가득한 현장이 아니라 시스템을 마련하고 교육정책을 새로이 정비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교육 현장이 되도록...
특히 비수도권 의대는 신입생의 6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다. 이 때문에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증원이 확정된 지방 대도시의 학군지 전입이 필요해 인근 부동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입시 학원 관계자는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지역을 선점해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려는 문의가 급증하고...
이번 장학금은 항공사의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 학생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신입생과 2학년 재학생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지급과 물품지원을 함께 진행했다.
양희선 연성대학교 학과장은 “스와니코코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학업의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산학협력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길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재 2023명에서 내년부터 3662명의 신입생을 뽑게 된다. 서울 8개 의대는 단 1명도 늘리지 않았다. 826명이 그대로 유지된다.
의대 증원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특히 거점국립대 9곳 가운데 강원대(132명)·제주대(100명)를 제외한 7곳 정원이 200명으로 확대됐다. 대학별로 현 정원의 1.4∼4.1배 늘었다. 서울대(135명), 연세대(110명) 등 이른바 ‘인서울’보다 더 큰 의대...
신입생은 지역인재 전형을 적극 활용해 선발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이외에도 한 총리는 "국립대 교수 1000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도 신속히 실천에 옮기겠다. 예산 편성과 국회 협의 등의 절차도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했다.
이 밖에 한 총리는 "의료개혁 목표는 정부와 의료계가 진정한 파트너가 돼 의견을...
전국 의대 최종 모집 정원은 통상 5월 발표되는 ‘신입생 모집요강’에 반영된다.
윤 대통령은 19일 “정부가 의료 개혁을 제대로 추진하려면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 환자, 가족, 그리고 전문가들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특히 의사들의 협력이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 의사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
정부가 ‘의제를 제한하지 않고 의료계와 대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명목적으로는 신입생 모집요강이 발표되는 5월까지 증원 규모가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현실성은 떨어진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2000명을 전제조건으로 깔지는 않았지만, 정부의 생각이 확고하다”며 “이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