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대학들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으로 갈수록 정원 미달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집계 결과 올해 전국 162개 대학에서 2만6129명의 신입생을 추가모집했다. 이는 2005학년도 3만2540명 이후 16년 만에 최대 규모다. 지난해 추가모집 인원인 9830명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7배나 늘었다. 올해 추가모집의...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대학 신입생과 신입사원들에게 메이크업 꿀팁을 전수한다.
시코르는 1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 동안 뷰티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스크 속에서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눈 화장법을 비대면 강의로 준비한 것이다.
먼저 시코르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그룹의 고객을 대상으로는 최대 3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새 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구매 시 콤보 할부를 선택하면 7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2.5%의...
이번 협력으로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서울과기대가 올해 처음 입학생을 받은 인공지능응용학과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초전공 교육을 시작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T 클라우드는...
교육부는 로스쿨 재학생과 신입생 중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올해 장학금 48억8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등록금 전액 장학금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부터 소득 3구간에 해당하는 학생들이다. 장학금 수혜횟수는 로스쿨 교육과정에 맞춰 1인당 6학기로 제한된다.
개별 로스쿨은 이외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소득구간 연계 장학제도'도...
약학대학이 현재 ‘2+4’형태에서 6년제로 변경됨에 따라 학부 신입생을 선발하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자연계열 학생 중 상위권 학생들이 공과대학보다 약학대학에 지원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상위권 공과대학의 지원자 감소 및 점수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년 순천향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가상현실(VR)에서 열린다.
SK텔레콤(SK텔레콤)은 순천향대 신입생 입학식을 2일 자사 ‘점플VR’ 플랫폼에서 연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이날 오전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에서 열린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ㆍ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수능 성적 안 보고, 50만 원 장학금 지급'
전라북도 완주에 있는 우석대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내건 조건이다. 수능 성적도 보지 않고, 학생 계좌로 50만 원 장학금도 지급한다. 이런 파격 조건에도 신입생은 모이지 않았다. 우석대학교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학생을 317명을 추가 모집했지만, 26일 2시 50분 기준 지원자는 43명에 불과하다.
광주...
대학들은 수시와 정시에서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할 경우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수험생은 수시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 등록을 포기한 경우 추가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번 추가모집은 수시·정시에 이어 제3의 입시라고 봐도 되는 수준”이라며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지역권 대학에서 정시모집을 한 번 더 하는...
다만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2022학년도 신입생이 교직과정에 진입하는 2023년도 정원을 감축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국가교육회의의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에 대한 사회적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형 교원양성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행령대로라면 당장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더라도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일반고 지위로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
헌법소원 심판·대통령 선거 변수…“법제화 논의 필요”
자사고·외고·국제고 24곳은 이 시행령 개정이 헌법상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결국 시행령 개정에 대한 헌법소원 결과가 나와야 자사고 존폐가 최종...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약학대학이 신입생을 뽑으면서 올해 대입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약대 선발 인원의 절반 이상은 수시모집으로 뽑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향력도 작지 않다.
17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선발 전형과 정원을 확정한 33곳을 분석한 결과 모집인원은 155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시모집 인원은 841명(54.2...
학점 기반의 졸업제도가 도입돼,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과목출석률(수업횟수의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40%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3년간 누적 학점이 192학점 이상이어야 졸업할 수 있다. 현재는 각 학년 과정 수업일수의 3분의 2 이상 출석하면 진급과 졸업이 가능하다.
학생 맞춤형 교육·학점제형 공간 조성
진로와 연계한 과목 다양화, 소인수 담임제 등 학급...
올해 전국 12개 한의대에서는 총 72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이는 전년도인 2021학년도 보다 2명 줄어든 수치로 큰 차이는 없다. 수시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58.8%인 426명이고, 정시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41.2%인 298명으로 경쟁대상인 의과대학, 치과대학과 마찬가지로 한의대 선발 역시 수시선발 인원이 많다. 한의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이...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는 교과전형이 확대돼,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 대학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준비할 게 많은 전형이지만 수능 준비가 부담스러운 예비 고3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3학년 내신을 준비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본다.
학년별 반영률 변경 여부를 확인하자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하는 학생 중...
2021학년도 서울시내 국·공·사립 중·고(고등기술)·특수·각종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약 13만6700명으로 추계된다. 총 소요액은 약 416억으로 교육청이 50%를 부담하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각각 30%, 20%의 재원을 부담한다.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는 입학준비금 정책 시행으로 지원 대상에 있어 사각지대 없는 평등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구매 범위를 다양화해...
이번 교육경비보조금은 △유치원ㆍ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송파쌤 연계 학력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 49억 원 △초ㆍ중ㆍ고 전 학년에 무상급식 확대 109억 원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 3억 원 △중1ㆍ고1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신설 항목 7억 원으로 4개 분야다.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직접 참여한 복합 학습공간인 ‘삼삼오오...
해당 소송은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가 제기한 것으로, 당시 법무부는 예일대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백인·아시아계 미국인 학부 지원자를 역차별해 시민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가용한 사실관계와 환경, 법률 상황 등을 고려해 소송을 취하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인종과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