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약학대학이 학부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논술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추가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타 모집단위에 비해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대학도 있다.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모집인원은 적지만 의학계열 다음으로 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 자연계열 타 학과와의 경쟁을 체크해 볼...
이어 "작년과 올해의 신입생들은 입시 준비에 매달리던 고등학교 시절과 비슷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들이 이대로 사회로 진출한다면 지적 공동체에서 받아야 했을 훈련과 경험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오 총장은 "각 단과대학장 및 보직자들과 의견을 교환한 결과 2학기 대면 수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모두가 동의했다"고...
앞서 영재학교장협의회는 내년도 신입생부터는 의약 계열 지원에 대한 불이익 사항을 입학 요강에 명시하고 원서 지원 때 '의약 계열 지원 제한 동의서'에 동의하도록 했다. 또, 영재학교 재학생이 의약계열에 수시 지원할 경우 '영재학교 학생부'를 대학에 제출하지 않고, 일반 학교와 같은 학생부를 제출하기로 하며 수시 입학 가능성을 차단했다.
한편...
서울시, 금융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은 금융ㆍ핀테크ㆍ인공지능 분야 최고 수준의 인력풀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한다. 교육경비 개인 부담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심의 후 50% 이내의...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방 소재 의대·약대·간호대는 신입생의 40%를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단, 지역인구 규모가 적은 강원·제주 지역은 20%로 적용한다.
이는 기존 지역인재 선발 권고 수준(30%, 강원·제주는 15%) 보다 상향 조정된 수치다.
지역 저소득층의 대학입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과 전문대학원의 모집 단위별 입학 인원...
올해 2022학년도 전체 4년제 대학 신입생 346,553명 선발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48,506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42.9%으로 전년도인 2021학년도 146,924명 보다 조금 증가하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장점은 합격여부 예측이 쉽다는 점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량적인 내신성적으로 합불이 대부분 결정되기 때문에 매년 비슷한 입시결과가 나타난다....
이어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수학에서 이과생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약대 학부에서도 신입생을 선발해 이과 반수생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는 문·이과가 통합된 수능 체제 개편이 적용된 첫 시험이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뀐다. 공통과목은 모든 수험생이 봐야 하고 영역별...
하지만 최근 동성고는 신입생 미달 등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동성고가 일반고로 전환하면 서울에서 자사고 지위를 자진 반납한 7번째 학교가 된다. 앞서 동양고 (2012년), 용문고(2013년), 미림여고·우신고(2016년), 대성고·경문고(2019년) 등이 학생 수 감소와 재정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일반고로 전환했다.
대부분은 면접을 통해 이를 확인하나 최근에는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고 면접도 없이 학생부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 제출서류는 정성평가, 검증은 면접평가
정성평가는 숫자로 평가하는 것보다는 질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성평가에서는 지원자의 내신을 평가하고, 학업성취도를 분석하며, 성적변화 추이도 평가한다. 활동의...
앤트그룹, 알리바바 이어 학교에까지 불똥'대학' 명칭도 삭제...신입생 등록도 중단
마윈 알리바바그룹홀딩 설립자에 대한 중국 당국의 고강도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마윈이 세운 대학 총장직까지 내놓게 됐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윈은 6년 전 자신이 공동 설립한 경영대학원인 후판대학 총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후판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정부가 신입생 충원율이 낮은 대학을 대상으로 폐교·청산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내년부터 대학의 재정 위기 수준을 진단한 결과 위험 대학을 한계 대학으로 분류, 집중적으로 관리해 회생이 어려운 경우 체계적인 폐교·청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정부가 신입생 충원율이 낮은 대학을 대상으로 폐교·청산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내년부터 대학의 재정 위기 수준을 진단한 결과 위험 대학을 한계 대학으로 분류, 집중적으로 관리해 회생이 어려운 경우 체계적인 폐교·청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을 수립해...
9월에 접수하는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정시는 일반전형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는데, 수시는 학생부를 기준으로 수능성적을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하여 학생부를 더 중요시 하는데 반해, 정시는 수능성적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되 예외적으로만 학생부를 반영하여 수능성적을 더 중요시 한다.
◆ 남은 기간 대비방법
△ 5월...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춘Start!’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들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엄마의 미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ㆍ창업 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두산은 2013년부터 임직원 성금으로 사회공헌 기금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21학번 대학 신입생이 된 김한미루씨는 “예전에는 친구끼리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냐’고 놀리곤 했는데 요즘은 안 한다”며 “‘민주당 지지하냐’가 더 비하하는 얘기”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민주당은 다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각종 비리가 생기면 네 편 내 편 없이 공정하게 처리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의 첫 학기 및 장애학생은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 지원 여부와 규모는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결과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된다.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약학과는 지역균형선발로 12명, 일반전형으로 32명을 모집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지난해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일시 완화했으나 올해는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로 정상화했다.
고려대...
올해 2022학년도에 전국 4년제 국립대학 30개, 사립대학이 151개, 교육대학이 10개, 산업대학이 2개, 특별법 설치대학 11개 등 총 204개 대학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최대 6회 지원기회가 있고, 정시모집에서 최대 3회의 지원기회가 있다. 위 204개 4년제 대학 중 수시 6회 지원제한 예외대학으로는 산업대학인 청운대, 호원대 등 2개 대학이 있고...
신입생 충원율이 낮아 재정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문제 대학으로 낙인이 찍히고 신입생 모집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한 취지다.
일률적 대학 평가가 지방대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획일적 방식에서 대학 자체 구조조정 계획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재정지원도 거기에 따라 이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