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미국 스타키스트(Starkist) 최고운영책임자(COO), 동원엔터프라이즈(현 동원산업 지주 부문) 부사장 등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
2014년 부회장 승진 이후 10년간 10여...
이형준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을 대신해 참석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손 회장은 "식품 사업은 글로벌 탑 티어 플레이어 도약을 위해 마케팅, 기술 초격차역량 기반 빠른 실행력으로 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뉴 웰니스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장용호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신규 사외이사로는 윤치원 전 UBS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선임됐다.
윤 신임 사외이사는 메사추세츠 공대 MBA 출신으로 다년간의 다국적 투자회사 재직 경험과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SK㈜의 경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희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SK㈜ 이사회는 사내이사가...
부광약품은 우 신임대표가 제약업계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광약품의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제영 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역임중이고 전략총괄책임자인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전략 수립과 실행 등을 통해 OCI홀딩스의 지주회사 전환에 기여를 했다. 부광약품은 이 대표의...
이우현 대표이사는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했으나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으로 콘테라파마 등 글로벌 신약 개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우기석 신임 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온라인팜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제영 신임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역임 중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을...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인 식견을 쌓은 금융·경영분야 전문가다.
KB금융은 지난해부터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하고 있다.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42.8%(3명)로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선도적으로 확보해 왔다.
이번 여성 이사회 의장...
앞으로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부문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 농업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조합감사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신임 회장 취임 이후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의 임원 인사는 일단락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이 신임대표의 전략적 업무 수행 능력이 부광약품의 체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현 대표이사는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했으나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으로 콘테라파마 등 글로벌 신약 개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우현 대표이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능력이 뛰어난 새로운 대표들이 부광약품의 건실한 성장에...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자본비율을 개선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빈 회장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연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2% 이상으로 개선해 주당 배당금 확대,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추진 등 주주환원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후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직을 맡아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넘버원 금융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양 회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3월 정기 주총'에서 "KB스타뱅킹은 전통 금융사 최초로 월간이용자수(MAU) 1200만을 달성했다"며 "국내 영업권을 대표하는 11개...
지난해 말 인사에서 각자 대표를 맡았던 김호성 대표가 퇴임했으나, 이날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지 않았다. 이에 오너 일가인 허 부회장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허 부회장은 고객 관점으로 사업·운영 구조를 혁신, 핵심사업이 재도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부문별 계획도 밝혔다. 우선 핵심 사업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들은 한일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과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 경제사절단 행사 지원을 비롯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계 공통 사항에...
장 신임 회장은 이날 곧장 경북 포항시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갖는다.
장 신임 회장은 “최고 수준의 역량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과 함께 포스코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취임 후 100일 간 포항ㆍ광양 등 사업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직원들의 생각을 듣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이 균형 잡힌 역량과 올바른 리더 역할 모델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남녀 임원이 멘토가 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8명의 신임 여성 부점장을 대상으로 △코칭 및 그룹 멘토링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특강 △선배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등...
장 신임 회장은 이날 곧장 경북 포항시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갖는다. 2018년 취임한 최정우 회장에 이어 5년 8개월 만에 그룹 수장이 바뀐다.
장 신임 회장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학ㆍ석사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해양공학 박사 과정을 거친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는 1988년 포스코그룹의 재단법인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해 23년간 기술연구에...
박 전 상무 측의 지분율은 10.88%로 추정되는 반면, 박찬구 금호석유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지분은 15.89%로 훨씬 높다. ISS를 비롯해 글래스루이스, 한국ESG연구소, 서스틴베스트 등은 회사 측의 제안에 찬성을 권고했다.
한미사이언스·KT&G 박빙
한미사이언스와 KT&G의 표대결은 박빙이 예상된다. 한국ESG기준원은 최근 사 측이 아닌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접견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류 한경협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윤 무협 회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윤 무협 회장은 “류 회장 취임 후 한경협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위상이 제고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며 “한일관계 개선과 저출산 문제 등 국가적 과제...
정권마다 수장 교체 ‘잔혹사’ 끊어“장 신임 회장, 소재보국 이룰 것…성장하는 포스코 많이 응원해달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6년 가까이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다각화,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 복구 등 다양한 성과를 끌어낸 수장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다.
18일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