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CEO 선임을 비롯해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1명 등 총 24명의 임원...
메리츠금융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핵심 경영진에 젊고 유망한 인재를 적극 등용하는 한편 차세대 그룹 CEO 후보로 발탁,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안정적 CEO 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실질적 통합으로 지주 중심 효율적 자본배분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룹 전반의 재무적 유연성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소위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비율은 29.9%로 나타났다.
20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발표한 ‘2023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관련 조사 대상자는 1371명이다. 이중 서울대 출신은 189명(13.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113명, 8.2...
작년에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18년 만에 용퇴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최고경영자(CEO)를 재신임해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는 방향을 택했다. 올해도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봉석 LG 부회장,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부회장단 3인은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수 LG엔솔...
한편, 윤 회장은 17일 열린 KB금융 임시 주주총회에서 "9년 전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제 가슴에 달아주셨던 빛나는 노란색 휘장과 교복처럼 익숙해져 버린 노란 넥타이까지 행복한 추억만 안고 물러나겠다"며 "양종희 회장 내정자는 그룹 전략 연속성과 끊임없는 목표 추구를 위한 비전, 능력을 갖춘 준비된 리더다. 제게 베풀었던 성원을 이제 양...
월스트리트저널ㆍ배런스의 모회사 다우존스의 전 CEO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각) 윌리엄 루이스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겸 발행인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신임 CEO는 내년 1월 2일에 정식 취임한다.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WP의 소유자인 제프 베이조스 의장은 이날 성명서와 직원들에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루이스...
올해 말과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둔 보험·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향후 거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영 성과와는 별개로 회사의 인사 관행에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 중 임기가 끝나는 보험사 CEO는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기환 KB손보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등이다. 카드사의 경우...
기술 및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윤주현 신임 CTO는 회사와 개인의 기술력이 동반 성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라이브 프로젝트와 신규 개발 조직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 문화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라인게임즈는 기존 박성민 최고경영자(CEO), 신권호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어 신규 임원진 인사까지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출시 예정인...
미래에셋증권은 조직 효율화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사결정속도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에 초점을 두고 현 5사업부 1실 1사업담당 20부문이던 조직구조를 1사업부 1실 18부문으로 개편했다.
특히,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IB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홍콩법인 최고경영자(CEO) 이정호 부회장, 글로벌 비즈(Global Biz)부문 대표 한현희 전무를...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상무를 시작으로 26년 동안 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최 회장 외에도 조웅기·최경주 등 다른 그룹 부회장들도 이번 인사에서 경영 후선으로 물러난다. 박 회장은 현재 맡은 글로벌경영전략고문(GISO)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에 퇴임하게...
GS건설이 허윤홍 미래혁신대표(사장)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세대교체를 가속한다.
20일 GS건설은 허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1979년생으로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허 사장은 본사뿐 아니라 주택, 인프라...
데이브 림프 신임 CEO 12월 4일 취임알렉사ㆍ킨들 등 전자기기 사업부 총괄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항공우주 업체 블루오리진이 밥 스미스 현 최고경영자(CEO) 후임으로 아마존 임원인 데이브 림프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12월 4일부로 림프가 경영권을 맡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미스 현 CEO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우잉밍 알리바바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취임 후 첫 전 직원 서한으로 사용자와 인공지능(AI) 주도 양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메이트 60’ 시리즈의 퍼포먼스가 예상을 웃돌며 해당 시리즈의 하반기 출하량 목표를 20%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른 올해 신규 출하량은 최소 4000만 대로 예상된다.
틱톡은 미국 내 전자상거래 ‘틱톡 샵’을...
KT는 새 최고경영자(CEO) 기대감에 8월 주가가 12% 올랐지만, 김 대표가 취임한 지난달 29일부터 주가가 3%가량 하락했다.
KT는 장기적으로 기업 체질 개선이 기대되나 단기적으로는 조직개편에 따른 희망퇴직 발생과 배당 감축 가능성, 이익 감소 등이 악재로 떠올랐다. 김 대표는 취임 이틀 만에 ‘이권 카르텔’ 의혹을 받은 고위급 경영진 3명을 직무해제하며...
대한 최고경영자(CEO)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자본시장의 선진화 단계에서 여성 인재 육성 역시 발맞춰가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박현주 회장, 기업의 미래는 곧 ‘여성’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경영이념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이다. 본인의 저서에도 이 같은 평소 지론을 펼쳤다. 박 회장은 “처음에는 다른 회사처럼...
신한금융 관계자는 “쉬어로즈의 경우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관하는 사업으로 여성인재 육성을 그룹 차원에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 쉬어로즈 출범 이후 지난해 5기까지 총 22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지난해 신한 쉬어로즈 그룹 최초의 여성 CEO를 배출했다. 조경선 신한DS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신한은행은 쉬어로즈 전 단계격인 ‘신한...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방대한 KT 조직 축소, 수익성 개선 전략은 호재이나, 종업원 고통이 수반되는 만큼 일시적 배당 감축과 같은 주주 고통 분담을 호소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황창규 회장 임기 초기 상황을 보면 그렇다”면서 “신임경영진이 올해 실적에 신경을 써서 성과를 낼 이유도 없고, 배당을 챙겨줄 이유도 없다”고 분석했다.
“이달 말까지 광고 계약하면 50% 할인”“광고 지출을 하지 않을 경우 인증 마크 취소” 경고도트위터, 광고 수익 약 50% 감소에 현금흐름 마이너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로고를 파랑새에서 ‘X’로 바꾼 후 광고주를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광고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는 이번 주...
그는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을 거쳐 ICT기술센터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다. 이를 바탕으로 LTE 및 5G 테크 리더십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SK쉴더스의 대표이사를 맡는 등 통신, 미디어, 보안 등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 융합 추진이 가능한 경영 전문가다.
박 사장은 오는 8월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브로드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