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 “인사 추천권, 중립적으로 행사할 것”
변협 회장은 검찰총장‧대법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 주요 법조계 인사 추천권을 갖고 있어 변호사 업계의 직역을 대변하는 위상을 자랑한다. 올해 대법관 3명과 헌법재판관 3명이 바뀌고, 내년엔 대법관 6명과 헌법재판관 4명의 임기가 종료된다. 김 당선인은 역대 회장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사...
이후 1997년부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총무처장·기획예산처장·노동대학원장·경영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김 교수는 대외적으로는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장(ILERA), 프랑스 케지(KEDGE) 경영대학원 국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총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사무총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협회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기획·인사·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관리 능력과 포용적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전무로 승진했다.
두 명의 신임 상무보도 선임됐다. 이명자 신임 상무보는 무역협회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임명됐다.
이 상무보는 1986년 협회 대전지부 비공채 사원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는 이은구 인도학과 교수가 내년 1월 (사)한국인도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0일 한국인도학회 제53차 정기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은구 교수는 '인도문화의 이해', '끝없는 영화사랑의 땅, 인도', '힌두교의 이해', 'IT혁명과 인도의 새로운 탄생', '버마불교의 이해...
이 총장은 신임 검사‧부장 등 검찰 구성원을 대상으로 법무연수원 강의를 할 때마다 검찰을 ‘소금’에 비유하며 ‘산상수훈’의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라는 구절을 자주 인용하곤 한다.
이 총장은 최근 대검에서 인권 특강을 한 풀꽃시인 나태주...
서울대학교 이사회는 24일 신임 총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유홍림(61) 사회과학대 교수를 제28대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앞서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유 교수와 남익현(59) 경영대 교수, 차상균(64)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 등 3명을 이사회에 총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 회의에 앞서 치뤄진 정책평가단 투표에서는 유 교수가 1위, 남 교수와 차...
초대 회장은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 총장이 역임했다.
김경국 신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에너지 및 센서와 광바이오 등 LED 및 광전자 분야에서 미래 산업에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회원들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신임 주영대사는 외무고시 18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2과장, 주유엔 참사관 등으로 근무했고 유엔 사무국 의전장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보좌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주이집트대사 등을 지냈다.
류 신임 UAE대사는 육사 35기로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제8군단장, 육군 교육사령관 등을 지낸 군 출신 인사다....
손 회장은 “올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제17차 IL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서 아태지역의 현안 논의와 코로나 위기 회복을 위한 건설적인 제안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고 총리를 지낸 웅보 ILO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3월 제11대 ILO 사무총장으로 당선됐다. 6개월간의 인수 작업을 거친 뒤 이달 1일 임기를 시작했다.
“문학, 역사, 철학을 두루 접하고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사람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먼저 갖춰야 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28일 법무연수원에서 89명의 신임 검사들에게 ‘검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검사의 일은 매순간 칼날 위에 서서 한 걸음만 잘못 헛디뎌도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되는,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업무”라며 이같이...
유엔사무총장은 유엔의 전략과 가치를 충실히 반영한 연설이라고 평가했다"고 짚었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국장 참석에 관해선 "찰스 3세 국왕과의 환담 및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와의 상견례를 통해 자유세계와의 연대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영국 측은 여러 차례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순방에 대해선 토론토에서의...
‘윤석열 사단’으로 꼽히는 이원석 신임 검찰총장이 제45대 총장으로 취임한 날이기도 하다.
지난 14일 밤 30대 남성 A 씨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을 찾아가 근무 중이던 전 여성 직장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다. A 씨는 불법촬영과 스토킹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으며 징역 9년을 구형받은 뒤 1심 선고 예정일 하루 전 피해자를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 신임 총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식을 열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이자 제45대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이 총장은 윤 대통령과 가까운 ‘특수통’ 검사로 평가받는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검찰청에 첫 출근하던 25년 전의 저를 떠올린다”며 “낯설음과 불안함, 설렘과 기대를 함께 안고 ‘국민’을 위해...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 신임 검찰총장이 16일 취임식을 열고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이자 45대 검찰총장으로 취임하는 이 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특수통’으로 평가받는다.
이 총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