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효성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또 방통위 상임위원으로는 허욱 엑스퍼트컨설팅 가치경영연구소장과 표철수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각각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휴가지인 경남 진해에서 전자결재 방식으로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이종성 정부업무평가실장은 1965년 충북 청원 출신으로 세광고와 충북대 농업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34회에 합격해 총리실 공보기획비서관, 총무기획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장, 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용호 신임 정무실장은 1965년 충남 부여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나와 국회의원 보좌관, 서울시의회...
국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명균 신임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파워엘리트로 부상하면서 그의 인맥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 근무했던 그의 인맥을 이해하려면 먼저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을 책임지는 인사들의 ‘참여정부’ 때의 역할부터 살펴봐야 한다.
국가 안보는 외교와 국방을 포함해 국내외 상황을...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박수현 대변인이 배석했다.
이번 오찬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에게 “공직자로서 현 국무위원들이 충심으로 신임 대통령에게 할 말이 있지 않겠느냐. 국무위원들의 그런 얘기를 경청하고 싶다”며 간담회 자리...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한다.
이날 회동은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 지도부의 첫 상견례 성격이 강해 특별한 의제 없이 1시간여가량 정국 전반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국회와의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국정 과제 및 개혁 법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만나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돼서 정말 잘해봐야겠다는 생각 가지고 있다”며 정부와 협력을 다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전 정무수석을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전 수석과는 17대 국회의원으로 같이 시작했는데 그때는 우리가 집권여당이었지만 당청관계 소통을 잘하지 못했고 정권을...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6일 심재철 국회 부의장을 예방하고 “우리가 잘못 생각하거나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점을 언제든 말씀해주시면 경청하고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이날 신임인사차 국회를 찾아 심 부의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전 수석은 심 부의장에게 “많이 도와달라”며 “야당 의원들 의견을 특히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심...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원내대표들과의 오찬회동을 추진하고자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17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신임원내대표를 예방할 계획이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전 수석은 경선을 거쳐 새로 선임된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내일 인사차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난 전달과 국정협조를...
앞서 문 대통령은 호남 출신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박근혜 정부의 핵심 비서관·차관을 지낸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국무조정실장으로, 대표적 ‘비문(비문재인)’계 인사인 전병헌 전 의원을 정무수석으로, ‘박원순계 핵심’으로 꼽히는 으로 등으로 임명하면서 파격ㆍ대통합 인사 원칙을...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이 15일 자유한국당 정우택·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났다. 9년 만의 정권교체로 야당이 된 한국당은 전 수석을 환영하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정책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바른정당은 향후 ‘캐스팅 보트’ 역할을 기대하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 수석을 만나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신임 인사차 국민의당 주승용 대표 권한대행과 장병완 정책위의장을 예방하고 “국민의당은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야당이란 표현이 이상하게 들릴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실험적 5당 체제라는 상황에서 정치권은 촛불민심을 정부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라면서 “특별히 국민의당의...
앞서 이날 오전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며칠 전 야당들과 정무장관직 신설 논의를 해왔다”면서 “국회에서 이 문제에 공감대가 형성되면 전 수석이 대통령께 보고해 앞으로 정부조직법 개편에 담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정무장관직 신설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전 수석은 “정무장관 이야기는 국회에서...
우 원내대표는 이날 신임 인사차 국회를 예방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이같이 말한 뒤 “여소야대 국면에서 정무수석이란 직제도 중요하지만 정무장관을 신설해 예산과 직제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회와 청와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좋지 않으냐”고 했다.
그는 “이 부분은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법안까지 내놓은 상태”라며 “(각 당...
하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임수석 인사발표 후 인사말을 통해 “촛불현장에서 본 것처럼 시민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나서는 흐름들이 일반화되고 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사회혁신수석이란 자리를 대통령이 만든 건 시민사회가 이전과는 다른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걸 인식하고 있는 징표”라고 했다.
이어 “이전 시민사회수석실...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은 3선 출신 의원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무비서관 이력이 있다. 이번 대선에선 선대위 전략본부장을 맡았다.
청와대는 “풍부한 국정경험과 3선의 국회의원을 경험하는 등 정치경륜과 정무감각을 갖춘 중량감 있는 인사”라면서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최고위원을 역임한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집권여당과의 당정협력은 물론 야당과의...
이어 2010년, 2014년 두 차례 서울시장선거를 총괄하며 박원순 시장 만들기에 공을 세웠고, 지난해 1월부터 1년2개월간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선 박 시장이 경선에서 중도하차한 후 문재인 대통령의 예비후보 캠프부터 합류해 본선에선 선대위 사회혁신위원장을 맡아 힘을 보탰다.
청와대는 14일 하 신임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조 신임 민정수석은 문 대통령의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김상곤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 혁신 작업을 주도했으며, 대선 선거 운동 기간 민주당 행사의사회를 보는 등 외곽에서 지원 사격해 왔다.
특히 조 교수가 비검사, 비사법고시 출신 법학자인 데다 무엇보다 검찰 개혁을 강하게 주장해온 대표적인 인물인 만큼 이번 인선이 강력한...
허원제 신임 정무수석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물리학과ㆍ정치학과를 차례로 졸업한 뒤 1978년부터 국제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경향신문과 KBS를 거쳐 1991년부터 SBS에서 독일 특파원, 전국부장, 정치 CP,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18대 대선에서 부산진갑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으나 19대,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는 데...
임기는 2년이다.
충북 옥천 출신인 구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85년 간부후보 33기로 입직했다.
그는 서울 종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22경호대장, 101경비단장, 충북지방경찰청장,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실 사회안전비서관, 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9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서울청장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