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1일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재선 조승래 의원을 임명했다.
당 비대위는 이날 이같이 정무직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전 출신인 조 의원은 민주당 전략기획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서는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민주당은 수석사무부총장 서삼석...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당직 일괄사퇴 하루 만인 25일 신임 사무총장에 김영진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강훈식 의원을 임명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의 뜻에 따라 선거대책위원회를 유능하고 기동력 있게 쇄신하겠다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인선으로 후보와 선대위, 당의...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준석 신임 당 대표를 포함해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최고위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황보승희 당 수석대변인, 서범수 당 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 당대표와 만나 축하 인사를 건내고 서울시정 운영에 협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 대표는 "서울시정 성공이 대선의 첫번째 키"라며 협력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을 찾은 이 대표와 조수진·배현진·정미경 최고위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황보승희 당 수석대변인,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 등과...
아울러 청와대는 청년비서관실을 시민사회수석에서 정무수석 산하로 옮겨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어. 박경미 대변인은 “청년 입장에서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조정해가는 청년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어.
그 밖에 신임 비서관에는 ‘97세대’(90년대 학번, 70년대생)인 김한규(47) 김앤장 변호사를...
이준석 신임 당 대표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만난다.
22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오 시장이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상견례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 대표와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최고위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황보승희 당 수석대변인, 서범수 당 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 등과...
박경미 대변인은 "김 신임수석은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과 부대변인, 변호사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친화력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국민 눈높이에서 정무 현안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복 교육비서관은 연세대 교육학과 출신으로 행시(35회)...
김한구 정무비서관은 서울대 정치학과와 사법시험(41회) 출신으로, 민주당 법률대변인을 지냈다.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김 신임수석은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과 부대변인, 변호사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친화력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김 변호사는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지난해 5월 tvN ‘유퀴즈’에 출연해 “고향 후배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일이 있었다. 편한 생활에 적응했다가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힌 것.
또 지난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고정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박 신임 상임위원은 휘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에서 글로벌금융과장, 보험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금융연장지원단장, 자본시장정책관,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지난해 초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정무 담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을 나갔다.
금융위...
박 대변인은 “신임 이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국정기록비서관실, 춘추관장실 등에 근무하며 풍부한 국정경험과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었다”며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시절 쌓았던 정무적 감각과 자치발전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도개혁비서관에는 윤난실 경남도청 사회혁신추진단장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윤관석 의원이 4일 선임됐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당내 정책통으로 꼽히는 윤 의원은 이해찬 전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이다.
송영길 대표가 인천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변인을 지내는 등 송 대표와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당 대표 경선에서도 송 대표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와 관련해 이 대변인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날 송 대표를 예방한) 공개 인사자리에서 이제 당이 정책을 주도해달라는 청와대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송 대표는 오는 4일 정부로부터 부동산·백신 등을 중심으로 정책 현황 보고를 듣는 ‘정책리뷰’를 하고, 주요 특위들의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 파악이 완료되는...
송 대표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의 접견을 받은 후 오후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도 잇달아 찾을 계획이다.
전일 송 대표는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홍영표 의원(35.01%)을 0.59%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35.6%를 득표하며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송 대표는 당 대표...
"국정 현안 폭넓은 이해, 정무적 감각 두루 갖줘"향후 의총서 인준 거친 후 정식 임명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추경호 의원을 2일 내정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략적 마인드, 정무적 감각을 고루 갖추고 있어 향후 여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라며 인선...
박 대변인은 "이 일정은 대한민국 제1·제2 도시인 서울과 부산의 현안에 대해,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마련됐다"면서 "신임 이철희 정무수석 취임 후 첫 야당 소속 단체장과 협치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7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두 시장의 취임을...
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비주류’의 통합형 인물로 평가받고 있고, 신임 장관 후보자들도 관료나 전문가 출신들이다. 바뀐 청와대 정무수석 또한 친문 계파와 거리를 둔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그럼에도 이번 인적 개편은 ‘쇄신’의 기대에 미흡하다. 오히려 그동안 정부가 일방 추진해온 국정기조를 유지하고 정책과제들을 이대로 마무리하겠다는 ‘관리’에...
신임 정무수석으로 선임된 이 전 의원은 1966년생으로 부산 동인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비교정치학 석사, 한신대 국가와 시민사회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재 지식디자인연구소 소장을 역임 중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여와 야,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생과 협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임...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회수석비서관에는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를 임명하는 등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6명의 참모진을 교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임 대변인에는 박경미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발탁했으며, 윤창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