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투자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그간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로 분산돼 있던 투자 기능을 모두 SK로 이관한다. 협의회 소속이던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오피스도 SK로...
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날 최창원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로 취임한 데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박 신임 총괄사장은 1987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해 SK에너지 소매전략팀장, SK㈜ 투자회사관리실 임원, SK㈜ 리테일마케팅사업부장, SK네트웍스 호텔총괄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2017년부터 작년까지는 SK네트웍스 사장을, 올해 SK엔무브 사장을 역임했다.
박 사장은 그룹 내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기획 역량과 현장 사업 감각을 두루...
한편 SK하이닉스는 1983년생 이동훈 담당을 승진 보임하는 등 신규임원 18명을 선임했다. 특히 신임 연구위원에 여성 최초로 오해순 연구위원을 발탁했다. 아울러 소재개발 관련 전문가인 길덕신 연구위원을 수석 연구위원으로 승진시켰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당사는 고객별로 차별화된...
SK바이오팜은 이날 이사회보고를 거쳐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개편과 인사는 연구개발 효율성과 유연성 및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개발과 전략투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기존의 조직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 중심의 애자일(Agile·민첩한) 조직 체계를...
SK실트론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발표했다.
이 신임 사장은 SK그룹의 반도체 소재 사업의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SK㈜ Portfolio Mgmt. 실장, 투자2센터장을 역임하며 SK그룹의 반도체 소재산업 Portfolio를 확장하고 현재의 기틀을 갖추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SK㈜ 머티리얼즈 대표이사...
SK그룹이 2024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날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대표이사를 신임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으로 내정했다. 노 실장이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재임 당시 메타버스·전기차 충전·UAM·자율주행·NFT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 만큼 지주에서도 그룹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변화와 혁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세대교체
롯데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계열사 수장의 세대교체를 더욱...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롯데지주는 글로벌·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했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에는 신유열 전무가 맡는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전무는 다양한 글로벌...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지주는 글로벌·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했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신유열 전무가 맡는다. 신 전무는 다양한 글로벌 투자 경험을 토대로 그룹 중장기 비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 미래 신사업 확대의 중책을...
롯데그룹은 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동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롯데지주는 글로벌 및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선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신유열 전무(승진)가 맡는다.
신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작년의 경우 신임 임원 중 절반가량을 40대로 채웠고, 여성 임원 6명을 발탁했다.
무엇보다 올해 롯데 인사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유통부문이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겸 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나영호 롯데온 대표 등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의 전무 승진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삼성카드가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황성원 디지털혁신실장이 선임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신임 상무 5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황성원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연세대 건설환경공학을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구조공학·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삼성카드에 입사, 2014년 경영지원팀장 수석...
에스원이 정기 임원 인사를 내고 진길수 신임 부사장과 박태훈, 안재민 상무가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진길수 신임 부사장은 과거 경인사업팀장과 강원사업팀장을 역임했고, 2020년부터 경영지원실 인사팀장을 맡았다.
에스원은 “차세대 리더로서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인물을 중점 선발했다”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전략을...
정의선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삼성전자 글로벌 캠페인을 담당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에 기여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2024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
▲ 서지영 ▲정의선
◇ 상무 승진
▲ 박준석 ▲원정림
호텔신라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5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이번 인사로 김용균, 김태훈, 서일호 등 3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 실적과 경쟁력 향상 기여도가 높고, 추진력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인력을 승진자로 선정했다.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차기 대표에는 이문구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내정됐다.
5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임시 이사회 및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이문구 CMO를 신임 대표로 단독 추천했다. 이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저우궈단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임기는 내년 2월 말까지다.
삼성자산운용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1명)과 상무(1명) 등 총 2명의 승진자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에는 최창희 삼성생명 전략투자사업부장 상무가 선임됐다.
최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홍익대 경제학과와 한양대 MBA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생명에서 2020년 재무심사팀장 상무, 2022년 자산운용전략팀장 상무, 2023년...
삼성생명은 신임 임원 인사와 관련해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 판단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나이 및 연차와 무관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일평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3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그동안 자동차상품파트장, 자동차보험전략 팀장 장기보험마케팅 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화재는 신임 임원 인사는 신상필벌...
양사는 현 대표이사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인선하여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했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1명의 신규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
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김오련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를 추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