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인 황 본부장은 2002년 제44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경력경쟁 채용으로 2005년 소방에 입문했다. 전북대 법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황 본부장은 "약자와의 동행, 매력 특별시 완성을 위해 75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함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들도 심사숙고 하고 한덕수 국무총리도 걱정하며 (행안부)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 탄핵소추안이 이날 국회 문턱을 넘어 직무정지 상태가 될 경우 대응에 대해선 아직 미정이라는 입장이다. 신임 장관 임명이 불가능한 만큼 윤석열 대통령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직무대행자로 검찰 등 법조인 출신 ‘실세 차관’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이후 2008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가 이듬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2010년 기획재정부 제1차관, 2011년 국무총리실 실장을 지냈다.
이후 관료계를 떠난 임 회장 내정자는 2013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당시 금융위원장을 맡았다.
관료 출신이면서도 NH농협금융 회장까지 거쳤기에 경제·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성과...
해경청장은 해양경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해양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해수부 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우수한 업무역량을 갖춘 신임 해경청장을 임명 제청하였으며, 성과 위주의 조직운영을 통한 쇄신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바다를 만들어나갈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에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1일 KDI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이날 제334차 이사회를 열고, 제17대 KDI 원장으로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동철 원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민간위원은 정부, 법조계, 학계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현장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정부는 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정부의 규제혁신 성과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위촉식 직후 개최된 규제개혁위를 주재하고 위원들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등 규제혁신에 대한 의지를...
정국 혼란이 이어지자 국왕이 개입했고, 각 당에 21일까지 연정 구성과 지지하는 총리 후보를 왕실에 알리라고 통보했다. 말레이시아 국왕은 과반 의원의 신임을 받는 의원을 총리로 임명할 권한을 갖고 있다. 의견 수렴 결과 국왕은 PH를 차기 정부로 선택했다.
이로써 이브라힘은 20년 기다림 끝에 야당 지도자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무총리 자리에 오르게 됐다.
회장은 국내 대표 감염병 전문가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회장, 메르스대응 민관합동공동위원장·즉각대응팀장·국무총리 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백신학회 회장과 국내 유일의 민간 백신개발센터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시민사회수석실에 있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홍보수석실로 이관하기로 했고,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은 사회공감비서관으로 명칭만 변경하기로 했다"며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국민제안비서관에는 정용국 국무총리실 민정민원비서관 선임됐으며, 시민소통비서관과 사회공감비서관은 기존 선임행정관이...
이 공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 신임 사장은 휠라코리아에 근무하면서 업계에서는 브랜딩 전략가로 불힌다. 휠라가 리브랜딩을 단행한 이후 유니크한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젊은 휠라로 거듭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탈리아의 뮤지엄을 신세계 강남 백화점으로 옮겨와 글로벌 콜라보...
이에 관해 한덕수 국무총리도 강하게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이 김 사장의 조기 사퇴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차기 LH 사장 임명이다. LH에 관한 논란이 여전하고, 윤석렬 정부의 ‘무능 인사’ 비판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차기 사장 선임에 있어 강도 높은 심사가 불가피하다. 김경환 전 서강대 교수, 심교언 건국대 교수, 이한준 전...
권 신임 차장은 서울 화곡고와 고려대 철학과, 듀크대 개발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무총리실과 국무조정실을 거쳐 식약처에서는 행정관리담당관, 영양안전정책과장, 화장품정책과장, 사이버조사단장, 식품소비안전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법안을 만들어 국무총리 산하에 위원회를 두고 공론화를 약속했지만, 이렇다 할 움직임은 아직 없다.
한국전력공사의 7조 원이 넘는 적자도 하나의 과제다. 최근 전력 도매가격(SMP) 상한제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한전의 적자 위기를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SMP 상한제 도입에 따른 민간업계의 반발도 뒤따른다....
7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선 이 장관에게 특별히 반도체 산업 강연을 요청했고, 국무위원들에게 "과외선생을 붙여서라도 반도체 공부를 더 깊이 하라"고 주문하기까지 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반도체 산업의 핵심은 '인재 양성'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부 혁신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조 바이든 미국...
보수정권인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주요 이력을 쌓은 방 행장을 내정한 것은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천했던 윤 행장처럼 국민의힘으로부터 거부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접 윤 대통령에 윤 행장 내정 거부 의사를 전달하는 등 극렬히 반발했고, 윤 행장은 스스로 물러났다.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박성근 전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오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이미 최측근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고, 검찰 주요요직을 자신의 측근 검사로 채웠다"며 "경찰에 대해서도 최측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해 통제 장치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것도 부족해 국정원마저 자신의...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내정자 모두 여성을 발탁한 바 있다. 이어 이날에는 신임 특허청장에 마찬가지로 여성인 이인실 변리사를 내정했다. 이 변리사는 여성단체 활동도 활발했다는 점에서 여성을 중시하는 인선 의도가 더욱 뚜렷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인선에 대해 “(인선)...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윤 행장 발탁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과거 정부에서 함께 일한 경험 등이 두루 고려된 인선으로 보이지만, 당내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표출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인사를 놓고 당정 간에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국힘...
당시 실세 중의 실세로 대통령과 직통 전화도 가능했던 최 부총리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복지부·미래창조과학부 차관에 기재부 출신을 보냈다. 재밌는 것은 당시 추경호 1차관은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영전했다.
기재부 내부에서는 그동안 적체된 인사가 풀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타 부처에서는 벌써 빠르면 차관부터 실ㆍ국장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