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는 지난 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LPGA투어 신인왕 출신 유소연(23)을 제치고 프로 데뷔 두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지난 10월 프로 전향한 리디아 고는 올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캐다나여자오픈에서 2연패를 했고,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2013년 프로야구 신인왕이자 투수 고과 1위를 차지한 이재학은 올해 5000만원에서 150%가 인상된 1억2500만원에 계약해 단숨에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야수 고과 1위 김종호 역시 큰 폭으로 연봉이 올랐다. 올시즌 3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던 그는 9000만원으로 연봉이 수직상승해 200%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그밖에도 투수 임창민이 6200만원(138.5% 인상)...
안신애 선수는 2009년 KLPGA 신인왕을 비롯해 2010년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 하이원 리조트컵 위너스클럽상, 제27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 스포츠 부문 대상 등을 차지했다. 또 2012년까지 KLPGA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등 대표적인 국내 여자 프로골퍼로 자리매김했다.
안신애 선수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현근 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열렬한 응원 덕에 중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회를 통해 CLPGA투어 상금왕이 확정된 정예나(25)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김세영(20ㆍ미래에셋)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2013시즌 신인왕 김효주(18ㆍ롯데)는 1오버파 217타로 공동 12위다.
신인왕 김효주(18ㆍ롯데)는 3언더파 213타로 데뷔전을 치른 백규정(18ㆍCJ오쇼핑)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올해 대상과 상금왕,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장하나(21ㆍKT)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6위,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5언더파 67타로 산드라 갈(독일)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 유소연(23ㆍ한화금융그룹)과 리디아 고(16ㆍ고보경)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 KLPGA투어 상금왕 장하나(21ㆍKT)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33위다.
상금왕 장하나(21·KT)와 신인왕 김효주(18·롯데), 김세영(20·미래에셋), 이승현(22), 이미림(23), 정혜진(26), 안신애(23·이상 우리투자증권) 등은 국내파의 자존심을 걸고 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은 13일 중국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대회에도 출전 예정이어서 이미 2014 시즌은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 셈이다.
이미림과 이승현은 이 대회를 마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리디아 고(16ㆍ고보경)가 프로 데뷔 후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섰다.
리디아 고는 4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우승상금 15만 달러) 프로암 경기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장하나 외에도 신인왕 김효주(18ㆍ롯데)를 비롯해 김세영(20ㆍ미래에셋),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 김보경(27ㆍ요진건설), 배희경(21ㆍ호반건설), 김하늘(25ㆍKT), 김혜윤(24.KT), 김자영2(22.LG), 양제윤(21.LIG)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대회 전 라운드는 6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J골프에서 생중계한다.
2003년 LPGA 나인브릿지 클래식 우승 이후 미국으로 직행, 이듬해 LPGA투어 신인왕을 거머쥔 안시현(29)은 방송인 마르코와 결혼 후 잠시 운동을 접었다.
박세리(36·KDB산은금융), 박지은(34)과 함께 LPGA투어를 호령했던 ‘슈퍼땅콩’ 김미현(36)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유도 73㎏급 금메달리스트 이원희(33)와 결혼 후 운동을 접었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신인왕 김효주(18ㆍ롯데)는 1오바파 217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고, 양수진은 4오버파 220타로 공동 20위에 만족했다.
이로써 올 시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KLPGA투어는 내달 6일부터 사흘간 대만에서 열리는 2014 시즌 첫 대회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올 시즌 KLPGA투어 신인왕의 영예는 김효주(18ㆍ롯데)에게 돌아갔다. 김효주는 신인왕 포인트 랭킹 1위(1994점), 전인지는 이 부문 2위(1846점)다.
이번 대회에서 전인지가 우승을 하고 김효주가 28위 이내에 들지 못할 경우 전인지가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전인지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26·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최종 3인에 포함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 나설 후보 3명을 선정 및 발표했다. 이 명단에 아쉽게도 류현진의 이름은 빠졌다. 사무국이 발표한 신인왕 후보는 호세 페르난데스(21·마이애미 말린스), 셸비 밀러(23·세인트루이스...
평생에 단 한 번 뿐인 신인왕은 이재학(23·NC)이 차지했다. 이재학은 유희관(27·두산)과 팀 동료인 나성범(24·NC)을 제치고 신인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선수 = 박병호(넥센)
▲신인왕 = 이재학(NC)
▲타자부문 홈런= 박병호(넥센)
▲타자부문 타점= 박병호(넥센)
▲타자부문 득점= 박병호(넥센)
▲타자부문 장타율= 박병호(넥센)
▲타자부문 안타...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18·롯데)와 전인지(19·하이트진로)도 관심사다. 김효주는 신인왕 포인트 1921점으로 1위에 올라 있지만, 전인지가 1846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가시방석이다.
김효주는 지난해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19개 대회 중 13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EP에 따라 새롭게 출시된 신인왕, MVP카드와 레전드 카드의 재료 등 다양한 선수 카드가 포함돼 있는 이벤트 한정판 ‘무한팩’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무작위로 등장하는 GM구단에게 승리하면, ‘GM선물상자’를 획득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특별 선물 상자’ 등 추가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최종 랭킹에 따라 10코스트 스페셜, 10코스트...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와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18ㆍ롯데)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위를 차지, 신인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인지는 3언더파 285타로 7위를 차지했다.
한편 KLPGA투어는 내달 8일부터 사흘간 ADT CAPS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에 돌입, 막바지 순위 경쟁을 펼친다.
특히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 포인트에서 선두(1766)를 유지, 일찌감치 신인왕을 예약했다.
그러나 김효주 못지않은 실력과 잠재력을 지닌 ‘괴물 루키’가 있다.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ㆍ사진)다.
그는 신인상 포인트(1707)에서 김효주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2위를 달리고 있어 막판 신인왕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시즌 상금을 6억2520만원으로 늘리며 상금순위 1위 김세영(6억4333만원)을 1800여만원 차이로 따라 붙었다.
신예 김현수(21ㆍ롯데마트)는 합계 8언더파 282타로 3위에 올랐고, 배희경(21ㆍ호반건설)과 최유림(23ㆍ고려신용정보)은 각각 6언더파 282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 김효주(18ㆍ롯데)는 2오버파 290타로 공동 16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