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2일 당내 한 당직자가 지난달 5일 술자리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당으로부터 해임처분을 받은 사실을 알린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에게 “성추행 2차 가해자나 마찬가지”라며 “사퇴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일 ‘민주당 당직자 여기자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을 가진 신...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 원내대표가 진정성을 갖고 어제 검찰에 출석한 것이면 민주당은 4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즉각 철회하라”면서 “이것이 일반 국민의 상식적 판단”이라고 말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당연한 일임에도 민주당 법제사법위원들을 데리고 개선장군인 양 기세등등하게 검찰에...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 원내대책회의 브리핑에서 “성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데도 성범죄 관리가 허술한 부분이 많다”며 “새누리당은 조만간 보건의료·여성가족·법률 등 관련 전문분야 의원들을 모아 TF를 꾸릴 것”이라고 전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중대한 성범죄자의 경우 사건을 면밀히 분석해 유형화하고, 관할 경찰서와...
같은 당 신의진 의원은 만 0~2세 무상보육 정책과 관련해 보육시설에 지원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월 보육수당 20만원을 부모에게 직접 주는 방안을 내놨다. 신 의원은 “현재 시설에 주는 보육비를 부모에게 직접 지급함으로써 부모가 시설보육과 가정보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0세 20만원, 1세 15만원, 2세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양육수당을...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무상보육 지급방식을 부모가 직접 아이를 키우는 것을 활성화하는 쪽으로 개선키로 했다”며 “부모가 양육수당이든 보육료든 지원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만 2세 이하는 시설보다 가정에서 보육하는 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권고사항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당정협의를 거쳐...
‘약지 25’는 강은희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첫 비례대표 타이틀을 단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여한다.
또한 직능대표로서의 전문성을 강조, 민병주(과학기술)·김정록(장애인)·윤명희(농업)·조명철(통일)·강은희(IT·벤처)·주영순(기업)·신의진(의료)·이상일(언론)·이에리사(체육)·이만우(경제)·안종범(경제)·김현숙(경제)·김장실(문화예술)·이자스민...
우선 여야 ‘원내의 입’으로 나란히 임명된 새누리당 신의진(48), 민주통합당 이언주(40) 의원이 스타급 정치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된 신 의원은 ‘나영이 주치의’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4·11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그는 향후 어린이와 장애인 등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