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1호기는 설치된 위조품목이 353건, 확인불가가 260건으로 설치된 위조 및 확인불가 품목의 45.7%를 차지한다. 원안위는 지난 1월 2일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원안위는 시험성적서 재발행 또는 부품의 건전성이 확인된 경우는 현상사용 허용, 즉시 교체가 가능한 품목은 교체, 제품 제작 등 즉시 교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은 3일 “전력거래소의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원전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가동 정지 때문에 늘어난 전력생산 비용이 1조178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원전 3기는 시험성적서 위조 부품 교체와 안전성 점검을 위해 작년 5월 말부터 7개월가량 가동을 중단했다. 원전 1기당...
신월성2호기)를 조사한 결과, 한빛 2호기에서도 고리 4호기와 동일한 오류가 발견됐으며, 그 외 다른 원전은 실제 용접부에 대한 검사가 제대로 수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부위가 잘못된 원인을 분석한 결과,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의 원자로용기는 동일한 업체(미국 CE)에서 비슷한 시기에 용접부위가 다른 두 종류로 제작돼 고리 3호기와 한빛 1호기, 고리...
시험성적서 위조부품으로 지난해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발생한 발전손실, 전체 원전 정비비용, 석탄이나 LNG(액화천연가스) 대체발전 비용 등을 합치면 무려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한수원의 소송액에는 JS전선과 부품 시험기관 등을 상대로 작년 11월 제기한 1300억원의 소송이 포함돼 있다. 불량 부품 납품에 따른 원전의...
그 결과 시험성적서 문제로 멈춰섰던 신고리1·2호기와 신월성1호기를 재가동함으로써 동계 전력위기를 극복했다.
조 사장은 "안전한 원전운영을 바탕으로 깨끗한 기업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글로벌 그린 에너지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며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제2창사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시험성적서 위조의 원전비리로 가동을 멈추었다가 지난 1월 2일 재가동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안전등급(Q)의 위조 및 확인불가 품목 중에서 안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재가동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제출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의 재가동 승인을 얻어냈다. 지난해 5월 원전부품비리로 인해 가동을 멈춘 지 219일만이다.
한수원은 14일 새벽 6시부터 100%에 달하는 300만kW 전력을 실수없이 생산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특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수원의 명예회복을...
신월성 1호기가 4일 오후 1시30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안전등급 제어케이블 교체 등의 정비를 완료하고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오는 7일 오후 10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이 중단된 신월성 1호기는 문제가 됐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으로 정지됐다가 재가동 절차에 착수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현장을 방문했다.
윤상직 장관은 “지난해 원전부품 납품 비리 등으로 온갖 질타를 받았는데 갑오년에는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고장없이 원전을 운영해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신규원전...
또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에 설치된 부품에 대한 품질서류 위조조사와 후속조치 점검을 마쳤으며, 이밖에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후쿠시마 후속조치`와 `고리 1호기 전력공급중단 후속조치` 등의 이행여부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가동 절차에 착수하게 된 원전 3기는 이르면 4일부터 차례로 계통병입(발전을 시작해 전기를 송전선로로...
양지환 연구원은 “전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며 “원·달러환율 하락과 원전가동율 상승으로 올해 한국전력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정부는 향후 요금에 전기의 생산-수송-공급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사회적 비용까지 반영한다는 방침”이라며 “연료비연동제 시행...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일 원자력 발전소 신고리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의결했다.
원안위는 이날 제19차 위원회에서 이들 원전의 재가동을 논의한 끝에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지난해 5월28일 강제 정지돼 반년 이상 가동이 중단됐다. 당초 작년 11월 말 재가동될 예정이었으나 정비만료 시점이 지난달...
가스공사는 이번 겨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의 가동 중단의 여파로 약 185만톤의 천연가스 스팟 물량을 구매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용 원료도입비는 현행 17.13원/MJ에서 18.33원/MJ로 조정됐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에서 원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90%에 달한다.
한편 가스공사는 나머지 도시가스 요금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하고자...
정지 원전(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의 연내 재가동 여부에 따라 겨울철 전력수급 불안이 고조될 수 있어 공공기관에 대해 난방온도 18도 제한, 개인전열기 사용 제한, 조명사용 제한 등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동계 조치에서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계약전력 100kW 이상인 전기 다소비 건물에 대해 적용해 왔던 겨울철 난방온도 20도 제한 의무를...
박 연구원은 “원전 가동률 5% 상승과 환율 및 원재료가격의 변동폭이 크지 않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할 때, 내년 주당순자산가치(BPS)는 기존 추정치 대비 2.9% 상향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소한 2015년까지 이익은 상향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발전이 중단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에 대해서는 “연내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전 고리 1호기는 5일, 한빛 3호기는 8일부터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
이로써 현재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위조 부품 파문과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멈춰 선 원전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한빛 4호기 등 5기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기온이 떨어져 난방수요가 늘어나면서 최대 전력수요는 7천150만∼7천35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1호기는 지난해 11월20일 설계수명이 끝나 운영이 정지됐다. 시민사회단체는 안전을 우려하며 재가동에 부정적인 입장인 반면, 한국수력원자력은 30년 이상 사용해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 위원장은 또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신월성 원전에 대해서도 "위조 부품을 (대체할 새...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말 예방 정비를 마칠 계획이던 신고리 1호기의 정비 기간을 오는 18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정비 기간도 오는 23일까지로 각각 한 달가량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겨울 최대전력 수요가 최대 8100만㎾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원전 가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전력난 가능성을...
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한빛 3호기의 경우 원자로 쪽 고장이 아니기 때문에 수리 기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계획예방정비 중에 원자로헤드 안내관의 중대 결함이 발생한 한빛 4호기는 정비일정이 열흘가량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정비기간은 12월 23∼28일까지로 연장됐다.
여기에 내달 한빛 5호기(100만kW)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는 등 일부 공백도 있다.
전력당국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등 전력계통 병입이 아직 불확실한 원전을 제외한 올겨울 최대 공급력을 8300만kW, 최대 수요는 8100만kW로 예상한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예비력이 200만kW에 불과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