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은 매년 신용대출 가운데 신용등급 4등급, 신용평점 하위50% 중·저신용자에게 일정한 비중 이상의 대출을 해야한다.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확대를 통한 포용금융이다.
다만, 중·저 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무리하게 채울 경우 연체율 상승과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8월 말 기준 인터넷은행 3사의 평균 신용 대출 연체율은...
새마을금고는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의 개인신용평점을 금고별 10등급 체계로 변환해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측은 “조달금리가 상승하고, 시장 전반적으로 리스크관리가 필요해지면서 일부 저신용자의 금리가 (고신용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은 맞다”면서도 “건전성 규제로 신용대출 규모 자체가 예년보다 대폭 줄어 통계적으로 저신용자의 금리 상승...
총 30조 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3개월 이상 장기연체에 빠진 ‘부실차주’와 폐업자 및 6개월 이상 휴업자, 만기연장·상환유예 이용차주로서 추가 만기연장이 어려운 차주, 신용평점 하위차주 등의 ‘부실우려차주’가 대상이다.
본 상품의 신청 대상자는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이용이 어렵고, 신용 평점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 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인 최저신용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며 연 15.9% 금리로 3년에서 최대 6년(이자만 납입 가능한 거치기간 1년 포함)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성실 상환자를 우대하는 상품으로 최초 대출 한도는 500만 원까지 가능하고 6개월간...
인터넷은행은 전체 신용대출 잔액 대비 신용등급 4등급, 신용평점 하위 50%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을 일정 비율 맞춰야 한다.
실제 인터넷은행 3사는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와 비중은 매년 급증추세다. 2021년 말 3조5000억 원 규모에 17.10%의 비중을 차지했던 중·저신용자 대출은 지난해 말 8조2000억 원(29.10%)까지 확대됐다. 8월 기준 9조1000억 원까지...
대다수 청년은 본인 신용평점에 대한 관심도, 대출을 받을 때 금리와 상환 방식에 관한 내용도 제대로 모른 채 금융거래를 해야만 했다. 신용카드를 무작정 만들었지만, 한도를 늘리는 방법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연체하면 금융권에 연체정보가 공유돼 불이익을 받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이런 금융교육에 대한 무지는 결국 청년층의 피해로...
개인신용평점 하위 10%이면서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면 6개월 간격으로 최대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빌릴 수 있다. 상품 금리는 연 15.9%로 성실 상환 시 1년마다 금리가 인하된다. 연체 이력이 있어 대출 심사에서 거절된 사람들도 이용이 가능해 ‘오픈런 대출’이란 별명으로 인기다.
그러나 늘어난 수요에 비해 공급처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은 차주 중 10명 중 1명은 신용평점이 50점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정책서민금융 상품에 대해서도 지원 대상자의 신용평점 하락이 초래된다면 금융배제 완화라는 정책 목적이 모순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신용평가기관인...
신복위와 KCB가 처음 실시한 이번 체험단 사업은 개인별로 신용평점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 신용상승 솔루션을 제공받아 신용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7주간 신용상태진단, 신용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신용교육 등 KCB 신용상승 미션 수행과 신복위 신용복지 컨설팅에 참여하게 된다.
신용복지컨설팅은 신복위 모바일 앱을 통해 채무조정...
청년층의 신용평점과 추정소득, 대출·신용카드 활용, 소비지출행태, 부채 및 연체 현황 등 신용평가사(CB)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해 청년금융 현황 분석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초 정도에 연구 결과가 나오면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자산형성 지원제도를 개선하거나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서금원이 이같이 연구용역에 나선 건...
청년층의 신용평점과 추정소득, 대출·신용카드 활용, 소비지출행태, 부채 및 연체 현황 등 신용평가사(CB)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해 청년금융 현황 분석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초 정도에 연구 결과가 나오면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자산형성 지원제도를 개선하거나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금원이 이같이 연구용역에 나선 건...
민간 중금리대출은 금융사가 신용평점 하위 50%인 차주들을 위해 자체 신용으로 공급하는 중금리 대출 상품이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2분기 기준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액 3280억 원, 1453억 원으로 올해 목표치의 65.6%, 63.2%에 달한다. NH농협은행은 1234억 원을 공급해 연간 공급 계획 금액의 56.1%를 채웠다.
신한은행에서 2분기 취급한 민간 중금리 대출은...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에게 공급한 신용대출 규모는 1조 750억 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공급 규모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대안정보 제공 기관과 정보 활용 범위를 넓힘으로써 카카오뱅크 스코어의 평가 역량을 정교화하고 중·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대출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카카오뱅크...
신용평점 하위 10%인 최저신용자에 대한 특례보증상품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는 560억 원을 투입해 연간 2800억 원 규모를 공급한다.
이 밖에 농어민의 안정된 생활기반 조성과 농·수·축산 및 산림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기금출연 예산에는 315억 원,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에는 10억 원을 편성했다.
기업혁신과 구조조정...
지원대상은 전주시 내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 당 최대 1억 원 이내(신용보증재단 기 보증금액 포함 소상공인 1억, 소기업 1억5000만 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 5년 중 3년 동안 대출금리 연 3%는 시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달 7일 기준으로 산정된 대출금리는 연 5.82%로, 연 3%의 이자를...
일반 고객에게는 나이스(NICE) 신용평가정보에 기반한 신용관리 서비스와 대출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회생 신청 고객에게는 맞춤형 개인회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면책절차를 완료하고, 추후 신용평점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개인회생 절차 완료 이후에도 새로운 신용생활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를 위한 비보증부 신용대출인 민간중금리대출 취급 실적도 줄었다. 취급금액 3억 원 이상 저축은행의 민간중금리대출 취급 실적은 올해 상반기 3조3437억3100만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6조1317억500만 원)보다 45.5% 감소했다.
이 같은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은행과 저축은행 모두 건전성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관리 강화에 나서고...
올해 3월 말 기준 저축은행 가계대출 거래자의 신용평점 분포는 700점대가 5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저축은행 거래 고객 중 신용평점 800점 미만 거래자 비중은 저축은행이 84.8%로, 대부업(94.4%) 다음으로 높다. 사잇돌2와 같은 중금리 대출 공급에 힘써야 하는 이유다.
이에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사잇돌2와 햇살론을 역대 최다 취급하는 등 저신용...
해당 상품은 2021년 금융위원회의 중금리 대출 제도개선방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용평점 하위 30% 차주에게 전체 대출의 70% 이상을 공급하도록 의무화됐다.
저축은행의 정책금융상품 공급 규모가 확대된 것을 두고 금융권 일각에서는 총대출 규모를 늘리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제22조에 따라 저축은행은 PF 대출 잔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