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휴 신용카드는 모든 카드사로 확대하고, 라이선스 취득을 통한 직접 진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상업자전용신용카드(PLCC) 방식으로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시장에 간접적으로 진출해 왔다. 제휴 신용카드 발급 실적은 28% 성장해 누적 47만...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022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에서 "제휴 신용카드는 모든 카드사로 확대하고, 라이센스 취득을 통해 직접 진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상업자전용신용카드(PLCC) 방식으로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시장에 간접적으로 진출해 왔다. 제휴 신용카드 발급 실적은 28% 성장해 누적 47만...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자의 재산이 증가하거나 신용평점이 상승하는 등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대출자가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국회와 정부는 고객의 금리인하요구권을 2019년 6월 법제화했다. 하지만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카드사별 통계 및 운영 실적이 공시되지 않아 소비자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난 1월 금융당국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율을 내려 신용 판매 부분에서 수익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반기 실적 선방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됐으나 지난 4월에 거리 두기 조치 완화로 카드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점도 올해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업체별로는 명암이 갈렸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올...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는 현지 통화로 결제해야 '유리'
신용카드로 현지 통화로 결제할 경우 한 번의 환전수수료(달러)만 발생한다. 원화로 결제하면 현지통화→원화(1차)→국제 브랜드에서 2차 환전(달러)로 수수료가 이중으로 발생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들이 현지서 카드를 사용할 때는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할부금융, 리스, 신기술금융회사 등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가 지난해 4조4000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제외)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할부금융사 23개, 리스사 26개, 신기술금융회사 74개 등 123개 여전사 당기순이익은 4조 4562억...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소비가 회복되면서 가맹점수수료수익과 카드 대출 수익 등이 모두 증가하면서 순이익이 늘었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총 수익은 21조715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20조1515억 원) 대비 1조5638억 원 늘었다. 총비용은 19조15억 원으로 전년(18조251억 원)...
특히 법인카드 승인액은 15조6000억 원으로 16.5% 급증했다.
카드사는 위드 코로나의 영향으로 영업 제한이 풀리면서 개인과 기업 모임이 늘어나며 카드 지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카드 평균 승인액도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기 전인 작년 10월과 비교해 11월이 늘어났다. 작년 10월 카드 평균 승인액은 4만461원이었으나 11월에는 4만2921원으로 6.1...
외국인 등록번호를 보유하고,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의 2분기 사용실적이 있는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Q. 카드사용 실적 및 대상자 확인 방법은?
전담카드사에서 자사 고객에 대한 2분기 실적 등 신청자격을 확인한 후, 대상자에게 신청방법 등을 직접 안내할 계획이다.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10월 1일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 자격을 확인할...
카드 캐시백은 신용·체크카드 국내 사용액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 사용실적을 합산해 계산되며. 해외 카드사용, 계좌 이체 등 현금결제, 간편결제(은행 계좌 연동) 등은 제외된다. 카드사용 실적은 다음 달 1일 사용분부터 자동 인정된다.
실적이 인정되는 업종으로는 △배달 앱 △전문 온라인몰(여행·숙박 등) △호텔·콘도 △영화관·놀이공원...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제외)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중 여전사의 순이익은 1조 9965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3306억 원) 대비 50.0%(6659억 원) 증가했다.
수익은 리스·할부‧신기술 등 고유업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1831억 원)하고, 이자수익(2228억 원) 및 유가증권 수익(2615억 원)...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카드사를 제외한 110개 여전사의 순이익은 1조3306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894억 원) 2412억 원 증가했다.
리스 상품 마진율 감소와 일부 여전사의 회계 정책이 바뀌면서 리스, 할부, 신기술사업 등 고유 업무 순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2.3%(321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이자 수익이...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1조11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6억 원 증가했다.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945억 원 줄었으나, 카드론 수익이 1243억 원 늘고 비용인 업무제휴 수수료와 대손비용이 각각 1319억 원, 1050억 원 감소한 덕분이다.
대손준비금 867억 원을 적립한...
또 시몬스페이 사용자 증가로 신용카드 수수료도 늘었다. 시몬스페이는 시몬스 침대가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해 소비자에게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 1년 만에 결제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몬스침대는 지난해 신규 인력을 130명 이상 채용하며 지난해 전년 대비 79억 원(32%) 늘어난 325억 원의...
업계 1위의 신용카드사로 2019년 12월 말 신용카드 회원수는 1284만 명(사용가능회원 기준), 카드자산 잔액은 23조8000억 원이다.
한신평은 “신한카드는 2019년 3분기 누적 총 이용실적기준 시장점유율은 18.7%로 업계 1위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와함께 수수료율 하락에도 비용 및 영업자산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창출력을 보완했고 신한금융그룹...
무디스에 따르면 신용카드 산업의 ‘안정적’ 전망은 카드사들의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안정적인 레버리지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지속적인 결제실적 증가와 자금조달 비용 및 마케팅 비용 감소로 완화될 것이라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다.
손해보험 산업의 ‘안정적’ 전망은 높은 손해율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자본적정성과 양호한...
신용카드 이용실적을 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전자상거래, 의료·보건 서비스 이용 증가 등으로 7.4% 증가한 반면, 법인은 카드사 법인대상 영업활동 축소로 0.1% 늘어나는데 그쳤다.
체크카드 역시 6.2% 증가한 5000억원을 기록했다. 소득공제율 30%의 높은 세제혜택과 청구할인(캐시백), 영화관·놀이공원 등 부가서비스 제공 등으로 증가세가 꾸준했지만, 작년...
다만 직전 1년 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 '현금 8만원' '스타벅스 커피 15잔' 이벤트는 막대한 이용자를 보유한 대형 핀테크 앱이 영향력을 방증하는 지점으로 풀이된다. 영업 실적에 목마른 카드사들로서는 토스 등 금융서비스 앱을 활용한 마케팅이 각광받는 모양새다.
한국신용평가가 카드사를 둘러싼 규제 및 영업환경을 감안할 때 신용카드 산업의 전망은 비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5일 보고서를 통해 신용카드업의 전망이 비우호적이라며 카드사의 비용 효율화, 사업전략 변경 등 대응력에 주목하라고 진단했다.
여윤기 한신평 선임 연구원은 “민간소비 지출 증가율을 상회하는 카드이용 실적 증가가 나타나고 카드론...
금융위는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 사업자 가운데 연매출 5억 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에 다음 달 11일까지 수수료 환급을 실시한다. 총 규모는 568억 원으로, 이는 올해부터 바뀐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환급액은 3분기 실적에 곧장 반영된다. 시장점유율에 따라 상위 카드사는 최대 120억 원까지 손실 부담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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