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복구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이다.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단...
해당 기업이 채무 불이행 시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서울·부산·인천 등 10개 광역지자체는 버스·지하철·도시가스 소매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하반기 중 전면 동결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명절 전 2개월간 개인·점포당 최대 1000만 원의 성수품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기술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등으로 2조60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보가 6000억 원, 지역 신보가 2조 원을 각각 공급한다.
중소기업이 판매 대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어음 등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인수 지원도 3조6000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
해당 기업이 채무 불이행 시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추석 전 공공부문 하도급 대금 조기지급 및 납품기한 연장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자금흐름을 촉진한다.
선금·네트워크론 등을 통해 명절 전에 계약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영세사업자 등 대상으로 부가가치세・관세 환급금도 조기지급해 유동성을...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기관별 사업지침과 업무방법서를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이 생애 첫 농지를 취득할 때 3.3㎡당 최대 5만975원을 농자관리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농지가 비싼 지역은 비용 조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고 기존 대출 만기연장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침수차량 피해자 위해 자차손해보험 신속 지급 제도를 운영해 심사 우선순위를 상향하고, 수해 입은 가게는 은행 등 금융권에서...
휴·폐업, 세금 체납, 금융기관 연체 등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영위하는 것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새출발기금’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위가 파악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 소기업의 금리 7% 이상 신용·담보대출 잔액은 올해 2월 말 기준 21조9000억 원(48만8000건)이다. 비은행은 17조6000억 원, 은행은 4조3000억 원이다.
대환 대상 대출은 사업자 대출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신용보증기금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공동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공동 컨설팅을 제공해 이들의 경영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동 컨설팅 대상은...
김 위원장은 “금융권, 신용보증기금 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라며 “어느 정도 이게 논의가 되면 제 생각에는 지금 ‘도덕적 해이가 있다. 이건 말도 안 된다’ 이런 얘기는 상당히 많이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의 도입 목적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제도다’라는 기본정신은 유지하면서 이것을 가지고 금융기관들과 얘기를...
은행연합회와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위원회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라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한도 및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이자 지원을 통해, 은행이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5%의 금리로 1000만 원까지 대출하는 총 4조8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새출발기금이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부실 채권을 헐값에 사들여 해당 기관의 부채가 급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집행의 세부적인 내용을 이달 발표한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실 채권을 정부가 매입하는 채무조정 사업이다. 부실 또는 부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손실과 차주의 도덕적 해이를 우려해 새출발기금 내용 수정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
청년 빚 탕감 정책을 발표하면서 '빚투(빚내서 투자)' 채무자에 대한 논란도 불거졌다. 주식과 암호 화폐 등 투자 손실로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층의 채무 이자부담을...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8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전문 채용포털 기반 '2022 미션 Job Possible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신보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두 기관은 분야별로 특화된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개별 채용광고, HR컨설팅, 정부일자리사업 설명회 등 중소기업...
산업부와 금융위는 향후 사업재편 승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두 부처는 750억 원 규모의 사업재편 혁신펀드를 공동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펀드결성 및 첫 투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재편 승인기업 대상 신용보증기금 P-CBO(자산담보부증권) 보증을 지원해 적기에 안정적으로 장기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김주현(가운데) 위원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김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권남주 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 행장,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권남주 자산관리공사 사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로 취약차주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대신 9월 말부터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8조5000억 원 규모의 보증부 대환대출도 시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5월 31일 이전에 비은행권에서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아 성실 상환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다만 세금 체납 업체, 금융기관 등 대출금 연체 업체, 신용정보등록 업체, 휴·폐업 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등은...
금융사무 60명, ICT·데이터 5명, 기술금융 5명 등지역인재 및 고교 졸업자 채용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신용보증기금은 2022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7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외 복합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 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 등 맞춤형 금융지원이 시행된 25일 서울의 기업은행 한 지점에서 자영업자가 신청 안내를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2년간 신규 자금 공급액 총 41조2천억원의 맞춤형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