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는 조루증 치료 복합제 원투정이 개량신약으로써 식약처 품목허가를 취득하였다고 16일 공시했다.
씨티씨바이오는 국내 임상 3상 종료 후 지난해 6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1년에 가까운 심사 과정을 거쳐 조루증 치료 복합제의 품목허가를 취득하게 됐다.
회사는 과거 조루증 치료 복합제의 시험결과서를 통해 각각의...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인 당뇨병, 고혈압치료제 복합제 등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고덱스를 비롯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제품군과 허쥬마 등 주력 제품에서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주력 제품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개량신약 등 신제품 개발과 생산 확대 등으로 장기적인 성과...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인 당뇨병, 고혈압치료제 복합제 등 다수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지속적인 케미컬의약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분기에 R&D 지속과 생산 경쟁력 강화로 단기적인 투자 및 인력 확충이 이뤄졌으며, 이를 토대로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했다....
프로젠과 라노바 메디신스(라노바)가 이중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 및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이중 타깃 ADC 항암제 개발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라노바는 2019년 9월 설립된 이후 최신 링커 및 약물 기술을 집약해...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인 셀트리온과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치료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현 셀트리온 의학본부장은 “알지노믹스와 같은 유망 기술 및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과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스페셜 세션인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당뇨·비만치료제, AI 신약개발 세션에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국내·외 기업, 기관 및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BIO KOREA 2024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BIO KOREA를...
큐로셀은 지난달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차세대 항-CD19 CAR-T 치료제'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 사업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코오롱제약은 루푸스 신약개발을 목표로 지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치료제 후보 물질 ‘GB930’에 대한 공동연구를...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ASCO에서 발표되는 내용이 후기 임상결과이고, 이에 따른 신약개발 성패와 기술이전·파트너십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며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장민환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ASCO는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지침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늠하기 좋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의 위탁개발생산(CDMO), 바이오시밀러에 반사이익이 감지되며 첨단 신약개발 부문에서 미국 대형 제약사(빅파마)와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이차전지 산업은 불안한 모습이다. 트럼프 집권 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혹은 생산‧소비 보조금 축소로 한국 이차전지 주요 기업의 사업계획은 재검토가 불가피할...
티움바이오,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 통계적 유의성 달성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티움바이오는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 톱라인 결과 주평가지표인 ‘월경통 감소’ 평가에서 모든 용량(120mg/240mg/320mg)이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메리골릭스는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 등의...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임상 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중간 결과를 확인했다.
정원규 래디큐어 대표는 “최근 개발되고 있는 치매 신약의 질병 완화 속도가 27%라면, 헬락슨은 최대 80%까지 완화 가능하다”며 “특히 약물에 대한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치매 치료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의료 현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
최근 신약개발 시 바이오벤처의 애로가 지속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는 충북에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를 지정해 해외 실증과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연구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충청북도의 특구기업 중 10개를 선정해 쇼난 iPark에서 신기술 개발과 비임상·임상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4월에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는 ‘GCC2005’의 비임상 효능평가 결과를 공개를 통해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T 세포 림프종은 림프절 이외의 림프 조직에서 발생하는 NK세포 및 T세포 계열의 림프종이다. 미국, 유럽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비교적...
기존 점안제에 비해 먹는 약으로서 망막손상과 감염위험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H4R 길항제 신약후보물질을 당뇨망막병증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특성과 기존 임상시험에 확인한 우수한 안전역을 바탕으로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딥마인드는 알파폴드3가 질병 치료 연구와 신약개발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체 내에는 무수히 많은 단백질이 작용하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암 등 치료에 쓰이는 의약품은 대부분 질병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에 작용해 효과를 발휘한다. 이때 구글의 기술을 이용하면 질병에 관여하는 분자를 규명하고, 그...
‘LIV001’은 최근 호주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하고,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약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국적 임상을 준비 중이다. 리비옴은 이러한 개발 사례를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2024’ 마이크로바이옴 세션에서 김영현 연구소장의 발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H4R 길항제 신약후보물질을 당뇨망막병증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로 히스타민을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기전의 당뇨망막병증 치료제(First-in-Class)로서의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특성과 기존 임상시험에 확인한 우수한...
회사 관계자는 “헴리브라, 리바로젯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자체 혁신신약 연구·개발(R&D) 과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실적이 R&D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며 항암제...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개별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이를 이끌어주고 뒷받침해주는 기관들이 힘을 모았을 때 혁신신약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속화되고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단순한 서명식에 그치지 않고, 정보의 공유와 공동 프로젝트의 확대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과 개별 기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에...
바이오텍존에서는 세포치료제, 신약개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임상시험기관(CRO) 분야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AI·디지털헬스존에는 AI 기반 신약개발 및 분석시스템,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직접 참관객들이 체험해볼 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대비 국가관 참여국이 확대돼 호주, 스웨덴,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