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향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대웅제약의 신약개발과 인도네시아 제약 바이오 산업의 성장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IPB와의 연구 협력 외에도 의약품 제조 시설, 줄기세포 연구, 미용 클리닉 등 헬스케어·뷰티 전반에 걸친 신사업과 연구개발을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이다....
네거티브한 법·제도보다 산업계 체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기르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융복합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과 디지털전환, 새로운 신약 모달리티에 대한 연구개발 강화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과 제도 보완도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세계 6대 강국 도약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원...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한 항암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가 유방암 치료 분야 게임체인저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엔허투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이 적용된 신약으로, 글로벌 매출 1조 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2022년 9월 승인돼 현재 유방암뿐 아니라 폐암과 위암 적응증도 보유했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차세대 ADC 개발을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설정했으며, 내부 ADC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ADC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는 아직 시판된 약물이 없으며, 대부분 이중항체 ADC는 초기 임상 개발 단계에 있어 빠른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선두 자리를...
한미약품은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의 체중감량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Acylation)’이 적용된 HM15275는...
차세대 비만·당뇨병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프로젠은 단백질 의약품 경구 투여 기술을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 이하 '라니’)와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RPG-102/ RT-114’로 불리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는 프로젠의 GLP-1/GLP-2 이중 작용제인 ‘PG-102’를 라니의 경구용 라니필...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XBP1s를 직접 저해하는 경구용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하고, 내년까지 비임상 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선도물질은 C&C신약연구소가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클로버(CLOVER)를 통해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JW중외제약은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의 표준치료제에 대한 불응성·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연구가 ‘2024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의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작된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한국IR협의회 임윤진 연구원은 "인트론바이오가 개발 중인 SAL200은 잇트리신(itLysin, '인트론바이오(Intron)'와 '엔도라이신(endolysin)'의 합성어)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항생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메틸리신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유발 심내막염 및 균혈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테리오파지에 의해 분비되는 엔도라이신을...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 ‘CBT101’이 정부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돼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사업이다.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신약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도티홍다우 옵메이 대표는 “오브맘 제품은 백신과 신약을 연구개발 하는 회사에서 직접 개발·생산해 품질에 대한 신뢰가 더 높다”라면서 “옵메이는 베트남 여성 대상 헬스케어 시장에서 유통 판매 경쟁력이 강해, 이번 협력으로 고성장하는 베트남 분유시장과 헬스케어 시장에서 양사가 같이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ADA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당뇨병, 비만 등 대사질환에 관한 최신 동향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Glucagon)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제형 개발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이사는 “GLP-1과 GLP-2 수용체에 대한 활성 비율을 최적화한 PG-102의 차별점과 우수성을 비임상 및 초기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이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b상의 신속한 마무리와 임상 2상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비만·당뇨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2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에 자가 염증질환 치료제 'APB-R3'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총 계약 규모는 4억7500만 달러(약 6550억 원)이며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 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기술이전의 기반은 지속형 재조합 단백질(SAFA)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우리 몸에서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는 역할을...
IMB-101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리드 파이프라인으로 OX40L와 TNF를 동시에 표적 하는 이중항체 신약으로, 올해 하반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1b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들 물질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와이바이오로직스 3개 기업이 공동 개발했다.
노을, 케냐 의학연구소와 美 CDC 주관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 시작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6%로 우수한 재무성과를 기록 중이다.
김철준 티디에스팜 대표는 “티디에스팜은 다년간 연구개발로 쌓아 올린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며 환자 중심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며, 앞으로 남은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상장을 통해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Evommune, Inc)'과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20일) 공시했다.
에이프릴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계약 규모는 총 4억7500만달러(약 6550억 원)이다. 그 중 선급금은 1500만달러(약 207억 원)이고 나머지는 상업화 단계에 따른 단계적 기술료(마일스톤)다. 계약 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연구개발(R&D)에 인공지능(AI)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정의 실험설계(DoE, Design of Experiment) 과정에서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IT 최적화 시스템 ‘ADO(AI based Design space Optimization System)’를 구축, R&D 인프라를 개선했다고 21일...
이어 “혁신 신약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2, 제3의 렉라자를 만들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라며 “연구·개발(R&D)을 비롯해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전 사업부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창립을 기념해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지역사회 플로깅 활동을 하고 소아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