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앞으로 에파미뉴라드를 유효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다국가 임상 3상은 향후 글로벌 기술수출을 통한 해외 시판허가를 고려했다.
회사 관계자는 “통풍 발병률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 좋은 통풍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크다”며 “전 세계 통풍 환자들에게...
내기 위해 단기적인 수익창출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R&D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며 “각 제약기업이 보유한 강점에 역량을 집중해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을 추진하거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등 R&D 투자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R&D 투자 확대는 향후 해외 기술수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개발한 영유아 헬스케어 제품들의 중국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호흡기, 면역제품을 시작으로 각종 질환 예방 및 치료 보조를 위한 20개의 독자적인 자사 브랜드 제품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연 매출 100억 원 규모의...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70%에 달하는 HA필러 뉴라미스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연매출은 2000억 원대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는 보툴리눔 톡신 품목허가 취소 및 소송 이슈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2059억 원) 수준을 회복하는 성과다.
메디톡스는 미국과 유럽 시장...
유한양행은 미국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즈(Processa Pharmaceuticals)로 기술수출한 신약후보물질 YH12852(PCS12852)이 중등증 또는 증증 위무력증 환자 대상 임상2a상에서 위배출 기능 개선 관련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YH12852의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및 위배출률 및 위무력 증세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고자 이중 맹검...
인벤티지랩은 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우선 탈모 치료제 IVL3001, IVL3002는 각각 1개월, 3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IVL3001은 호주 임상 1상과 2상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 10월 종근당과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을 체결한 치매 치료제 IVL3003(1개월 지속형)과 약물중독 치료제 IVL3004(1개월 지속형) 등도 보유 중이다....
2020년 미국법인을 통해 수출했던 개인보호장비(PPE)가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로 판매가 어려워져 미회수 매출채권 전액을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에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는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약 연구개발에 돌입했다. 국내 최초 복합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HUC2-007’은 9월 식약처에 3상 임상시험계획(IND)...
별도기준 매출액은 3015억 원, 영업이익은 30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13.7%, 26.7% 늘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나보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한 404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이 326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환율효과도 누렸다.
FDA 신약 롤베돈의 원료 수출 ② 내수보다 큰 북경한미약품의 영업이익
가장 큰 투자 포인트인 Triple / Dual Agonist
김태희 KB증권 연구원
◇한미약품
걱정 없는 실적, 이제 R&D를 기대해보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00원으로 상향 (+6.3%)
23년 R&D 성과를 기대해보자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
◇F&F
전 브랜드에서 예상치 상회하는...
또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을 위해 2030년까지 5조5000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1일 발표한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 추진계획'에는 디지털·바이오·우주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우주개발 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2030년까지 스타트업 100곳을 추가 육성하고, 창업부터 기업의...
이들은 본업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면서 신약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일 본지 취재 결과 보령과 일동제약, 한독 등 연매출 5000억 원대 제약사들이 3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이 외형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은 분기 최초로 전문의약품 매출 1600억 원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의 분기 매출액이 3000억 원을 경신한 것은 사상 최초로,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확대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동기(1967억 원)보다 6.5% 증가한 209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펙수클루가 국내 출시 후 원외 처방 실적과 시장 점유율 상승에...
4분기는 백신 및 성장호르몬 등 주요 제품 출하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신약 과제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7조6482억 원, 영업이익 5219억 원을 기록했다. 유럽 및 북미 고객사 수요 개선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증가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다만 양사 모두 ‘신약개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점에서 회사의 안정화를 위해 체계적인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은 상장유지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라젠은 우선 파이프라인 다양화에 힘을 쏟았다. 유전자재조합...
조혜경 경영총괄사장은 “신약 파이프라인의 경우 세포·동물실험 단계에서 효능을 확인한 후 초기 단계에 기술수출하는 전략을 구사, 임상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에스티비 클라우드를 통해 신약개발, 정밀의료, 바이오마커 발굴까지 신테카바이오의 플랫폼을 국내외에 클라우드 방식으로 도입할 것”이라며 “AI 신약개발 및...
이번 2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그 일환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 DA-1241과 DA-1726의 기술수출과 함께 미국 보스턴 소재 나스닥 상장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의 최대주주 지위에 오를 예정”이라며 “DMB-3115 등 당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과 견고한 실적 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없이는 신약 개발이 어렵다는 점을 10여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면서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려면 이들보다 더욱 강력한 컬래버레이션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높은 기술수출 성과에도 글로벌 후기 임상개발 및 사업화 성과가 부진한 점을 지적했다. 정부의 연구(R&D) 지원은 주로 기초연구와 초기개발 단계에, 민간...
국내 제약시장은 글로벌 신약출시, 기술 수출 성과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해 세계 제약시장에서 1.3%의 비중을 차지하며 국가별 순위는 13위로 25조 원 규모다.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지난해 7조1000억 원이며, 전년보다 3조2000억 원(112.3%) 증가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폭의 성장을 기록한 분야다.
국내 제약사들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술...
국내에서 올해까지 총 34개의 신약이 개발됐고, 지난해 제약기업 수출액이 84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을 만큼 괄목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 글로벌 수준의 백신, 의약품 생산능력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6위의 임상시험 글로벌 점유율을 보이는 등 경쟁력도 갖췄다.
하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많다. 정 교수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수...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신약후보 물질 DA-1241, DA-1726의 기술수출과 함께 미국 보스턴에 있는 나스닥 상장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최대주주 지위에 오를 예정”이라면서 “DMB-3115 등 당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과 견고한 실적 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