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제약사 암젠과 총액 1조6000억 원 규모의 ADC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셀트리온도 ADC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10월 ADC플랫폼 전문 기업 ‘피노바이오’와 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계약을 체결하며 피노바이오가 보유한 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피놋-ADC(PINOT-ADC)' 활용 권리를...
HK이노엔은 브라질 유로파마(Eurofarma)와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유로파마에 케이캡의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케이캡의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한다. HK이노엔은 계약금과 함께 허가 및 출시 등 단계별로 기술료를 수령하고, 매출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계약...
이날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글로벌 10대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ALT-B4의 원천기술에 대한 마일스톤 300만 달러(약 39억 원)를 달성했다. 이 금액은 계약서에 따라 60일 이내에 파트너사로부터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마일스톤은 제조 관련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요건을 충족시킨 점을 확인해 인보이스를 발송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 13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고, 이달부터는 미국 공공보험 환급 대상 의약품 목록에 등재된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가 꼽힌다. MSD에 기술수출한 이중작용 신약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연내 2b상에 진입할 전망이며, 자체 개발 중인 삼중작용 신약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리브타요 병용임상은 올 하반기에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임상의 우선협상권을 갖고 있는 리제네론에 후속 연구 및 기술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현재 바이오기업들은 고조되는 글로벌 경제의 불안감과 함께 국내 증시의 공매도에 대한 제도적 미흡함으로 인한 피해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1.3% 자사주 소각 결의
올해 및 내년에 매입할 자사주도 소각 유력
최관순 SK증권
◇SK스퀘어
갈길이 먼 주가
국내 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
SK하이닉스 실적보다는 주가가 SK 스퀘어 주가의 결정요인
최관순 SK증권
◇LG에너지솔루션
결전 전야
미국의 진심을 확인할 결전 전야
수출 효과는 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삼성SDI...
한국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 회장은 △국무총리 직속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조속 설치 △블록버스터 혁신신약 개발 및 수출 확대 위한 대규모 정책 펀드 조성 등 정부 R&D 지원정책 혁신 △제약주권에 필수적인 원료의약품 자국화 실현 등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그러면서 노 회장은 “정부의 이번 발표가...
◇멀티캠퍼스
①과도한 저평가 ②챗GPT ③최대주주 삼성SDS
최대주주 삼성SDS, B2B 대상 교육 서비스 및 OPIc 주관업체
2022년 매출액 3,575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기록하며 사상 최대실적 달성
이충헌 밸류파인더
◇네오이뮨텍
2H23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 기대
T 세포 증폭 기능을 보유한 신약 NT-I7 을 개발하는 신약개발 기업
NT-I7 은 IL-7(interleukin-7)에...
한충성 넥셀 대표는 “우리의 최첨단 iPSC 기반 오가노이드 기술이 인도에 진출해 잠재적인 바이오 산업의 가장 큰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오가노이드 기술의 적극적인 상용화와 세계화를 통해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수출 기업으로서도 그 위상을 넓혀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셀은 북미와 인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데 이어...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신규 파이프라인 도입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 진행을 앞둔 기존 파이프라인의 FDA 임상 외에도 후속 연구를 통해 신약후보를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 공식 출범한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 10건 확보, 기술수출 2건을...
이번 계획에는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기업 3곳 육성 △의약품 수출 2배 달성 등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글로벌 6대 강국을 달성한다는 목표하에 마련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읽힌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잇따른 신약 기술수출 계약으로 유입됐던 기술료 효과가 사라진 탓이다. 유한양행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2307억 원을 기술료로 받았다.
렉자자가 국산 신약 최초로 연매출 1조 원을 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을 보이는 만큼,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전날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혁신신약...
또 100만 명 규모의 유전체 바이오 빅데이터인 ‘데이터뱅크’를 구축해 신약 개발 등 질병 극복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투자·수출 지원도 강화한다. 글로벌 임상시험 지원 등을 위해 올해 5000억 원, 2025년까지 1조 원 수준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하고, 국내 기업의 생산시설 투자 가속화를 위해 부처 간 협력에 기반한 인센티브 제공...
향후 적절한 인력 배치와 낭비 없는 인프라, 충분한 현금 흐름 등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롤베돈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이며,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뒤 다음달인 10월 미국 전역에 출시된 바 있다.
신약 R&D를 위해 설립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자스타프라잔(개발코드명 JP-1366)’의 막바지 임상을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가 목표다. 자스타프라잔은 최근 중국 제약사에 16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되면서 계약금(200억 원)과 기술료 유입도 기대된다.
일동제약은 연간 R&D 투자를 1000억 원대로 확대하면서...
이에 따라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신약 연구개발에서 임상,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헬스케어 사업의 전 주기 밸류체인을 마련했다.
특히 북경한미약품의 기반을 다진 임 사장의 역량에 힘입어 중국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이미 영유아 헬스케어 제품의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중국 자회사 설립을 완료해 자체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까지...
다음 주 개막하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에 참가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알리고 기술이전을 타진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관련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제휴와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을 논의하는 대규모 콘퍼런스다. 화이자, 노바티스...
지금까지 대웅제약은 중국과 미국 등 15개국과 약 1조2000억 원 규모로 펙수클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지사 법인을 보유한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합치면 펙수클루는 총 19개국에 진출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칠레에서 최초로 국산 신약 승인 성과를 거둔 대웅제약은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국내 제약업계의...
베트남 수출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남(BIONAM)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홈타민과 항암제 등을 수입·판매하는 현지 제약회사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영업환경이 개선되면서 2021년 대비 30%의 성장을 달성했다. 올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등 품목 확대를 통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도 2010년도에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R&D) 및 기업 연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오송과 대구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단지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 R&D를 수행하고, 기술 유효성 평가 및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통해 기술 수출, 글로벌 임상 수행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