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관계자는 “VVZ-N2-C1은 현재 미국 임상 3상 진행 중인 오피란제린(VVZ-149)의 작용기전에서 파생된 새로운 기전의 혁신 신약 후보물질”이라며 “VVZ-N2-C1은 새로운 타겟 조합을 통해 탄생한 다중 타겟 진통제로 새로운 결과물의 하나로써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비보존은 VVZ-N2-C1을 경구용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앞서 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의 기업 참가 확대를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 유관 단체에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또 금주 내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를 진행키로 했다. 부스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남은 참가 신청기간 동안 실무추진단은 무료 부스 참가 등...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는 “앞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은 바이오 인력뿐 아니라 다학제적인 다양한 인력들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인 교육과정이 아닌 현장형 인재 교육을 중심으로 약과학자, 의과학자 등을 길러내는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풍부한 인재 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는 “한국은 신약개발의 역사가 짧고 완주 경험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앞으로 종합적으로 여러 분야에 접목될 수 있는 제약바이오 인력들의 배출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산업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업무인 RA ·BD등은 제약산업을 폭넓게 바라보고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
최근 회사는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중인 신약들의 기술이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세계적인 기업들을 파트너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나이벡은 임원을 비롯한 우리사주조합원까지 100% 유상증자를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오는 10~11일 양일간 우리사주와 구주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항체 신약개발기업 파멥신이 임상비용과 연구개발 자금 마련을 위해 1000억원을 조달했다. 작년 11월 상장을 통해 480억원을 조달한지 6개월여만의 후속투자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파멥신은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을 높일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파멥신은 지난 29일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CB...
miRNA) 연구를 기반으로 장내 환경개선·탈모·항암제 분야에 힘쓰고 있다.특히 프로스테믹스가 개발한 ‘엑소플랜트(EXOPLANT)’ 플랫폼 기술은 엑소좀 배양·분리·정제·가공·양산까지 상용화에 필요한 전 과정의 기술을 포함한다. 또한 줄기세포를 비롯한 유산균 및 동식물 등 다양한 소스에서 다수의 엑소좀 조성물을 조합, 기능을 확장할 수 있어 기존 항암제와...
노브메타파마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올해 마무리 예정인 미국 당뇨병 치료제 'NovDB2' 임상 2b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울대병원과 진행하는 급·만성 신장질환 및 신장섬유화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도 본격화한다. 올해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임상에 돌입이 목표로 이 신약후보물질은 이미 양산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후보물질 발굴, 신약 재창출, 스마트 약물감시 투자분야의 연구과제와 AI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과제를 지원한다. 특허청도 AI 기반 신약 탐색기술이 특허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특허·실용신안 심사기준 개정안‘을 만들었다.
국내 연구진들을 위해 국내외 화합물 정보가 통합구축된 서비스도 생긴다.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은행은...
이번 바이오포럼은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연구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양증권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투자기관과 제약, 바이오 기업간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것이 한양증권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관계자와...
CJ헬스케어는 지난달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케이캡정의 수상은 2016년 기술수출상에 이어 두 번째다.
케이캡정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연구 중인 흑색종 타깃 IL-12·키트루다 병용 2b상(KEYNOTE-695)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온코섹은 인터루킨계(IL-12)를 활용해 흑색종,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등 난치성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터루킨은 림프구에서 분비되는 대표적 사이토카인(면역물질)으로 면역(T, NK) 세포의 증식, 활성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신약개...
토마스유 게놈바이오로직스 아시아퍼시픽 대표이사는 “게놈바이오로직스는 존슨앤존슨, 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와 인공 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유전자 치료 GEN121 신약은 기존의 치료제와 다른 혁신적인 작용 기전의 유전자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또 “게놈바이오로직스 아시아퍼시픽은 GEN121 신약의...
진단키트 개발에 필수적인 환자샘플과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하고, 정기적인 연락과 방문 미팅을 통한 성공적인 알츠하이머 진단키트 개발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알츠하이머 진단키트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던 자리”라며 “미팅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네바 대학병원 측과 긴밀하게 협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에너지 신산업은 65개 대규모 태양광·풍력 프로젝트, 공공기관 1870곳 태양광 프로젝트, 군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를, 바이오·헬스는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신약 개발을 위한 R&D 및 공장 증설을 각각 추진한다.
프로젝트 비중은 기업별로는 중소·중견기업이 34%(48건), SPC·조합 31%(44건)이며, 전체 프로젝트 중 74...
최근 IPO 주관사를 한국투자증권으로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하임바이오는 기존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고,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현재 안전성평가연구소(KIT)에서 신약 ‘NYH817100’에 대한 비임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IND 임상허가를 거친 후 국립암센터, 연세대학교...
계약은 총 5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로, 계약금 430만 달러를 제외한 잔금은 이후의 연구개발 성과에 따라 마일스톤 방식으로 받게 된다.
중국 바이오기업 아이맵 바이오파마와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중항체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도 획득했다.
이중항체는 항체가 두 개의 표적을 동시에 인식하는 것으로, 단독항체 두 개를 조합했...
한미약품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과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적 유용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1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KSoLA) 산학세션에서 로수젯과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산학세션 심포지엄에서 김헌성 가톨릭의대 교수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