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 쌓아온 역량을 개량신약까지 확대 적용, 첫 성과로 장 정결제 개량신약을 개발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개량신약 사례는 제네릭을 넘어 개량신약연구개발제조 사업으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고객사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환경에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경영진은 화이자, 릴리 등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메디컬 디렉터를 역임하는 등 신약 개발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최근 천연 물질을 활용한 코로나19용 치료제 개발을 위해 가톨릭대와 공동개발연구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이미 임상 준비에 돌입한 골관절염 소염 진통제 보자닉스(Bozanics)의 주요 성분인 M002-A의 항바이러스...
◇‘신약 개발’ 녹십자그룹주 강세…녹십자엠에스 60.34%↑=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기간 가장 크게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나우IB로, 3305원에서 6090원으로 84.27% 올랐다. 개인이 6억1000만 원가량 순매수하며 9일과 10일 연달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억8000만 원, 3억3800만 원어치 팔아치웠다.
전사적으로...
우리사주조합은 지분 0.56%를 갖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의 첫 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복 환자의 혈액에서 항체 후보군(라이브러리)을 구축하고, 항원에 결합하는 300종의 항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인체 임상이 가능한 제품 개발완료 목표 시점을 4개월 내로 앞당겨 7월말까지 인체 투여 준비를 마친다는...
미국 외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노력에 주요국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기구는 22일 코로나19에 대한 4종류의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렘데시비르를 포함해 에이즈(HIV) 발병을 억제하는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를 조합한 약과 그 약에 ‘인터페론 베타’를 결합한 것,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되는 ‘클로로퀸’ 등 총...
양사는 인적자원 교류 및 연구협력을 통해 연구·개발(R&D) 역량의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의 독보적 신약개발 역량과 LSD 일종인 헌터증후군 치료제(헌터라제)를 보유하고 있는 GC녹십자만의 차별화된 개발 노하우가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인수 = 에이치엘비는...
올해 21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외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신약개발 분야의 유일한 상이다.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999년 제정했다. 이 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개발기간 단축과 임상 2,3상의 성공적인 설계 및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FDA의 총 153개 신약 승인 중 39%(59개)가 패스트 트랙에 지정된 경우였고, 65%(99개)가 우선심사를 거쳤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앞으로 KLS-2031은 요천골 신경근병증 뿐만 아니라...
네오파마 계열사 이노와이즈는 네오파마에서 개발하는 신약물질소유권을 가진 대형 R&D 전문 신약개발 기업이다. 제약ㆍ바이오 분야 400여명의 박사들로 구성된 연구인력을 확보 하고 있으며, 인도 생산 공장을 비롯해 미국, 일본 지사 등 여러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다.
이노와이즈코리아는 화신테크 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면서 이노와이즈가 가진 9가지...
한미약품은 연구개발과 생산을 맡고 MSD는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복합신약의 다국적사 판매 사례로는 ‘코자XQ’란 이름으로 수출되는 ‘아모잘탄’에 이어 두 번째다.
한미약품은 더 강력한 치료를 권고하는 진료 지침에 따라 올해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로수젯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최적의 약제임을 확인하고 의료진에 알릴 계획이다.
한미약품...
이종장기 원료인 형질전환돼지 개발부터 제품, 이식기법, 이식 관련 신약 및 기술개발, 이식전문병원 설립까지 아우르는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제넥신을 포함한 3개 기업, 6개 기관 및 연구팀과 이종이식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으며, 이식 분야 국내 연구자 28인으로 구성된 과학자문위원회(SAB)의 자문을 통해 이종장기 연구...
시너지이노베이션과 뉴로바이오젠, 시너지파트너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새로운 기전과 약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일 양재동 The K 호텔에서 바이오 기업 및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GABA과생성 억제 약물 KDS2010...
아스트로젠은 신경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황수경 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구에 설립한 향토기업이다. 대성창투는 발달장애 아동 등 난치성 신경질환에 효과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아스트로젠에 투자를 결정했다.
박 대표는 “신약이 개발되면 경제적 이익도 같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상장 등을 통해...
나이벡도 글로벌 빅파마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에 자사의 펩타이드 약물전달 기술을 적용해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 외에도 네이처셀, 엔에스엔, 에이치엘비파워,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 바이오주들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신스타임즈는 매매거래 재개 첫날 급락했다. 이날 신스타임즈는...
또한 이 기술을 활용하면 동물실험을 대신할 수 있어 실험동물의 희생도 줄어들며, 신약연구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세유체칩 원스톱 시스템도 개발
더불어 장 교수는 융합의학과 정기석 교수와 함께 암 오가노이드를 빠르게 배양하고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미세유체칩 원스톱 시스템도 개발했다.
암 오가노이드를 실제 임상에...
CRV-101은 백신 개발 경험이 풍부한 미국 현지 연구기관 이드리(IDRI)와 큐레보의 협업을 통해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5월 건강한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마무리한 이후 유효성 평가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 만큼 추후 연구결과에 따라 외부 협업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과제 총괄 책임자인 코리 캐스퍼 박사는 “이번 결과를 통해 CRV-101이...
또한 유지인트는 이번 주총에서 사명변경에 이어 정관변경을 통해 △항체신약 개발, 제조 및 판매 △항체 및 단백질 제품 개발, 제조 및 판매 △바이오 단백질 재조합 의약품 연구개발업 △진단 및 바이오칩 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등 바이오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한편, 이날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대주주 변경도 이뤄졌다. 베리타스투자조합은...
약물개발을 위해 필수 데이터인 단백질 구조에 대한 분석과 변형 그리고 조합 등을 산출해 더욱 효과적으로 신약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우상욱 팜캐드 대표는 부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 및 양자역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우 대표는 이전 항응고제 와파린 작용의 새로운 메커니즘 밝히고, 기존 와파린의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