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네티 레즈 경기를 중계한 제프 브랜틀리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신시내티 선수들이 2013 신시내티 MVP에 선정돼 어니 롬바르디상을 받은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에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전날 추신수는 애리조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시범경기 전에 신시내티...
‘괴물 투수’ 류현진(27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두 번째 시범경기에 등판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5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1일 첫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또한 신시내티 소속이던 그는 지난 시즌 0.423리의 출루율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전체 4위에 오른 것은 물론 ‘출루 머신’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추신수 사구 ESPN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사구 ESPN 극찬, 대단하다" "추신수 사구 ESPN 극찬, 놀랍다" "추신수 사구 ESPN 극찬, 칭찬할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의 톱타자로서 21홈런-20도루에 0.423이라는 놀라운 출루율을 남겼다”며 “좌익수를 맡을 예정인 추신수는 지난해 타격을 유지할 잠재력이 있고, 득점과 도루에서도 계속 훌륭한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MLB닷컴은 추신수가 타율 0.286에 19홈런-18도루, 104득점, 66타점, 출루율 0.386을 남길 것이라고 구체적인 전망을...
지난해 여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추신수를 상대로 삼진을 잡은 공을 선물 받아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정도로 당차고 재기 넘치는 이재은 아나운서는 “즐겁고 신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고 MBC스포츠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하며 소치로 향했다....
8위는 조 마우어(미네소타 트윈스, 8년 1억8400만 달러·약 1956억원·연봉 약 244억원)다.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10년 2억2500만 달러·약 2392억원)의 연봉은 약 239억원으로 마크 테세이라(뉴욕 양키즈, 8년 1억8000만 달러, 약 1914억원, 연봉 약 239억원)와 공동 9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한 추신수는 시즌 종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7년간 총액 1억3000만 달러(약 1381억원)의 거액이었다.
추신수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봉과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거액 연봉이라는 MC들의 설명에 추신수는...
-신시내티서 했던 그대로 준비할 생각이다. 너무 잘하려고 하면 부상 등 악영향이 있을 것 같다. 올해는 (몸에) 안 맞았으면 좋겠다. 지난해 처럼 매구매구 집중하는 자세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좌완에 대한 대비책은.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다. 뭘 바꾼다기보다 정신적인 것들이 나아졌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못 친다는 생각은 없다.
▲대형 FA...
-신시내티서 했던 그대로 준비할 생각이다. 너무 잘하려고 하면 부상 등 악영향이 있을 것 같다. 올해는 (몸에) 안 맞았으면 좋겠다. 지난해 처럼 매구매구 집중하는 자세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좌완에 대한 대비책은.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다. 뭘 바꾼다기보다 정신적인 것들이 나아졌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못 친다는 생각은 없다.
▲대형 FA...
향후 7년간 추신수는 1억3000만 달러(약 1372억원)의 거액을 보장받으며 신시내티 레즈에서 텍사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공교롭게도 텍사스는 12년 전인 2002년 박찬호가 자유계약선수(FA) 대박을 터뜨리며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이다. 당시 박찬호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떠나 5년간 6500만 달러(약 686억원), 당시로서는 엄청난 조건으로 텍사스에 입단했다. 이제...
최신호에서 소개한 빅4 중 여성은 리디아 고가 유일하다.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신시내티 레즈의 새로운 리드오프가 된 외야수 빌리 해밀턴과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는 캔자스대의 앤드루 위긴스 그리고 미국대학풋볼 최고의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테디 브릿지워터(루이빌대) 등이 리디아 고와 함께 빅4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1번 타자를 맡았던 추신수는 이번 시즌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을 달성했고, 통산 300개의 출루도 기록하는 등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추신수가 달성한 0.423이라는 출루율은 그의 몸값을 배가시켰다. 추신수는 계약 소식을 접한 당시 상황에 대해 “아내와 지난 13년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3년이 5분...
올 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1번 타자를 맡았던 그에게 출루율은 중요한 요소였다. 그는 “과거 시애틀 소속일 때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2스트라이크 자세가 잇다. 배트를 좀 더 짧게 잡고 스탠딩을 넓게 해서 공을 한개 두개를 더 많이 본다. 최대한 방어적으로 투구를 봤다. 나도 놀랄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0.190이었던...
신시내티에서만큼 한다면 텍사스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몸만 건강하다면 많은 경기를 소화한다면 내가 원하는 기록을 낼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 유독 성적이 좋았다. 좋은 타자가 많은 팀이다. 대화 중 얻은 것들이 있다면.
-조이보토, 제이 브루스, 브랜든 필립스 같은 선수들은 경기를 대하는 자세가 너무 진지하다. 다음날 분석을 알아서 할 만큼...
최대한 방어적으로 투구를 봤다. 나도 놀랄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그의 변화에 2005년 시애틀에서 0.190이었던 출루율은 2006년 클리블랜드 시절 0.360으로 대폭 상승했다. 이후 2012년 클리블랜드 시절 내내 3할대의 출루율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2012년 0.373이었던 출루율이 이번 시즌은 신시내티에서 0.423을 기록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는 선구안이 좋은 추신수를 영입해 득점력이 나아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또한 텍사스의 톱타자로 활약할 예정이지만 론 워싱턴 감독의 전략에 따라 다른 타순에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텍사스는 올해 신시내티 레드에서 중견수로 뛴 추신수를 내년에는 좌익수 또는 우익수로 기용할 예정이다.
이후 음주 운전과 손가락 수술 등으로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2013년 신시내티로 이적해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을 달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결국 1379억3000만원의 잭팟을 터트린 것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텍사스가 추신수의 활용가치를 제대로 계산했다”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텍사스가 확실한 투자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미국 진출 이래 시애틀, 클리블랜드, 신시내티에 이어 텍사스를 네 번째 소속팀으로 하게 됐다. 2002년 코리언특급 박찬호가 5년간 6500만 달러에 텍사스와 계약한 후 추신수가 두 배의 총액으로 텍사스에 입단한 셈이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와도 향후 함께 활약하게 된다.
추신수와 텍사스는 7년간의 계약 기간에는 합의를 이뤘지만 총액에서...
5위는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강타자로 등극한 ‘추추트레인’ 추신수(17.0%)였다. 추신수는 올해 154게임에 출장해 홈런 21개, 타율 285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6명이 11번밖에 기록하지 못한 한 시즌 ‘20(홈런)-20도루-100안타-100볼넷-300출루’를 달성했다. 현재 미국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시장에서 대어급 외야수로 초대형 계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