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사항으로는 ▲소아·청소년 결핵 진단을 위한 초기검사로 신속한 분자진단 ▲심각하지 않은 약물 감구성 결핵 소아·청소년 치료 기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 ▲결핵 뇌수막염 현행 12개월 대신 6개월 요법이 권장 등이다.
정부도 2030년 결핵퇴치 단계 진입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결핵 퇴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65세 이상 감염 취약대상을 찾아가는...
휴마시스 관계자는 “분자진단 시장에 신속한 진입을 위해 제품군 확대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인플루엔자 및 뎅기열과 같은 감염성 질환과 유전성 질환에 대한 제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승인을 받은 제품은 빠른 시일내로 CE인증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씨젠은 신제품 ‘Allplex SARS-CoV-2 fast MDx Assay’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받아 수출용 의료기기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씨젠의 코로나19 진단시약 중 검사 시간이 가장 짧아 검사 용량이 대폭...
웰스바이오는 국내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체계가 신속항원 진단키트(자가검사키트)로 대폭 전환 됨에 따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및 약국 등으로 활발히 유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가검사키트의 공급 물량이 수요 대비 크게 달리고 있어, 엑세스바이오의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키트와 기술적으로 동등한 제품의 공급을 통해 국내...
이러한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천종윤 대표는 씨젠을 분자진단 기업을 넘어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시켜 나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씨젠 경영지원총괄 김범준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량ㆍ신속검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씨젠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35분 이내에 코로나 19를 진단할 수 있는 신속 PCR 진단키트(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 제품인증 및 보건부(MOH) 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국립백신생물관리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Control of Vaccines & Biologicals)의 제품 인증 및 보건부 등록을...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판별을 위한 분자진단용 시약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9일자로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RT-qPCR Kit’ 시약 제품에 대해 이뤄졌다. 해당 시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여부만 판단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를...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브라질 정부와 약 40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진단시약과 소모품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씨젠이 수출하는 제품은 '올플렉스(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다. 한번의 검사로 코로나19는 물론, A형/B형 독감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어 현재의 브라질 상황에 가장...
변이 확산으로 주요 수출국인 인도,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의 진단키트도 매출도 견조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국내 방역체계 전환이 PCR 검사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현재 확진자 수 및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올해 상반기에도 진단 서비스 수요는 견조할 전망이며, 해외 수출을 위한 신속항원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DGC는 다음달 미국 샌디에고 제29회 국제 정밀의료 분자진단학회 트라이콘(TRI-CON 2022)에서 극초기에 암을 진단해내는 액체생검 기술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글로벌무대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한다.
정유석 해외사업팀장은 “2017년부터 전시회 참여로 다져진 EDGC의 인지도 및 신뢰를 통해 코로나19 신속 항원&항체검사키트, 액체생검 온코캐치 등 수출...
이 제품은 실시간 등온증폭 방식을 이용한 신속분자진단 기술로 약 30분 내 'RT-PCR(실시간 유전자증폭)' 수준의 정확도로 검사가 가능하며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검출도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자회사 나노바이오라이프에서 검사장비(GenePro LAMP Cycler)도 동시에 개발해 장소나 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핵산 증폭과...
신속진단키트 (STANDARD Q COVID-19 Ag Nasal with Contro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그간 실적이 없었던 북미서 계약을 성사시켰다.
앞서 지난해 말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COVID-19 At-Home Test)’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22년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분자진...
아울러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현재보다 신속하고 검사량이 많은 현장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체 기술로 분자진단 검사 시간을 대폭 줄인 진단 시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발표에 나서 통풍 치료제 임상 3상,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와 유전성 비만 신약 임상 1상 등 신약 연구개발(R&D) 강화를 올해 목표로...
천 대표는 “기존 분자진단 장비를 그대로 활용해 검사 용량을 2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할 방침”이라면서 “조만간 자체 기술로 분자진단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한 진단시약을 출시해, 현장 검사나 전문 검사기관의 검사가 신속하고 대량으로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질환이 함께...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팍스로비드는 5일 내에 투약해야 효과가 있는데 PCR 검사와 확인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길다”면서 “미국처럼 회사나 학교에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나눠주고 증상 발현 여부와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진단은 통상 분자 진단과 면역 진단으로 이뤄진다. 분자 진단은...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생산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또다시 한번 에스디바이오센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한 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현장분자진단기기 M10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 이후 성공적으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22일에는 M10에 사용되는...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는 “M10 코로나19 카트리지의 국내 정식 허가를 받음으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M10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M10은 신속진단과 분자진단의 장점을 집약해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오미크론을 구별할 수 있는 분자진단 PCR 시약 뿐만 아니라 M10 카트리지도 개발...
바이오니아가 국제 분자진단 평가·공급기구 FIND(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로부터 차세대 현장 신속 분자진단 장비의 각국 출시부터 판매까지 지원을 받는다.
20일 바이오니아는 현장 신속 분자진단 장비 Iron-qPCR와 키트를 중하위소득국가에 대규모 물량을 공급한다는 내용으로 FIND와 ‘현장(POC, Point-of-Care) 분자진단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전 기술과 달리 미량의 혈액에서 30억쌍 DNA염기서열 데이터를 AI(인공지능)으로 분석해 cfDNA(암세포의 DNA조각)의 암 발생 패턴을 신속하게 표적 탐지한다.
이를 통해 암을 극초기에 발견해 현장 의료진의 치료를 돕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진단 검사방법이다.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도 높은 민감도(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온코캐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