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DF는 명동점을 연 지 1년여 만에 분기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롯데면세점이 철수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DF1구역과 DF5구역을 모두 차지하면서 국내 면세점업계 3강에 진입했다. 업계는 올해 강남점 3000억 원, 인천공항점 1조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13%에서 올해 20%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32%) 내린 3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초기 투자비 집행이 많은 시기로 신세계 DF 면세점 영업손익이 51억 원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며 “신규 면세점에 대한 영업손익 추정이 구체화되는 3분기까지는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특히 3분기는 초기 투자비 집행이 많은 시기로, 신세계 DF 면세점의 영업손익이 51억 원 적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며 “신규 면세점에 대한 영업손익 추정이 구체화될 수 있는 3분기까지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특히 면세사업을 운영하는 신세계DF는 1분기에 매출이 33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사실상 올해 1분기에만 작년 한 해 벌어들인 수익을 크게 웃돌았다.
11월 무역센터점 3개 층(8~10층)을 재단장해 개장 예정인 현대백화점의 면세점도 예상 이상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4월 들어 중국인 개별 관광객인...
신세계 면세점을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DF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4% 증가한 3400억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적자였던 신세계DF는 252억 원이 개선됨에 따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신세계DF 관계자는 “까르띠에, 루이비통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지난해 본격 입점하면서 이에 따른 명품 브랜드 효과가 있었다”며 “또한...
행사 기간 중 프리미엄 엔진오일 및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를 동시 교환할 경우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타이어 구매 시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본 구매 시 2만원, 3본 구매 시 3만 원, 4본 구매 시 5만 원)을 증정하며, 4본 구매 시 타이어 파손 보장...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운영하는 신세계DF는 작년 3분기까지 매출 6453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 매출 2078억 원에 523억 원 적자를 내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룬 것. 1년여 만에 신세계면세점이 흑자를 낸 것에 대해 업계는 정 총괄사장이 펜디와 카르티에, 루이뷔통과 크리스챤 디올 등 명품 유치에 성공한 공을 높게 평가한다....
신세계는 최근 조선호텔과 신세계DF로 나뉘어 있던 면세점 사업을 일원화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강남점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이 영업을 개시하면 면세점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인천점의 영업이 종료돼도 신세계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면세점과...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신세계DF(신세계면세점)의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며 연결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조선호텔 면세점 인수와 내년 강남점 개점을 앞두고 있어 면세점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8%, 28.7% 증가한...
특히 면세점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DF는 올 3분기 약 2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신세계면세점의 하루 매출은 7월 34억 원, 8월 45억 원, 9월 48억 원으로 매월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3분기 200억 원, 올 2분기 44억 원 등 잇단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올 3분기에는 지난해 5월 영업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흑자...
2015년 11월 ‘2차 대전’의 심사 결과에서도 롯데월드타워점 특허는 두산에, SK워커힐면세점 특허는 신세계DF에 넘어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신동빈-신동주 형제의 경영권 다툼 등으로 롯데에 대한 여론이 악화해 두산이 ‘어부지리’로 사업권을 땄다는 분석과 특혜설 등이 나돌았다.
이후 관세청은 지난해 4월 서울 시내면세점 4개를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발표...
2015년 11월 2차 ‘면세점 대전’의 심사 결과에서도 롯데월드타워점 특허는 두산에, SK워커힐면세점 특허는 신세계DF에 넘어갔다. 롯데면세점은 본점 특허는 재승인받았지만, 막대한 투자를 집행한 월드타워점 특허를 잃었다. 반면 유통 사업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두산이 사업권을 따내 업계는 혼란에 빠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신동빈-신동주 형제의 경영권...
3차 대전에서는 관세청이 서울 시내면세점 4개(현대백화점면세점, 신세계DF, 호텔롯데, 탑시티면세점)를 추가 설치하면서 매장당 적정 외국인 구매 고객 수 등의 기초자료를 왜곡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에 청와대 경제수석실과 기획재정부가 나선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현재 4곳의 추가 선정 면세점 중 롯데월드타워점은 이미 영업을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 4곳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신세계DF, 호텔롯데, 탑시티면세점이 선정됐다.
그러나 감사원은 “미르ㆍK스포츠에 기부금을 출연한 기업이 출연의 대가로 시내면세점 특허를 발급받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감사를 통해 확보한 증거자료 및 관련자 진술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며 특혜의혹을 밝혀내진 못했다.
감사원은 계량항목...
거기다 호텔신라와 호텔롯데가 DF 1·2 사업권을 획득하면서 입찰 참여 가능 기업이 신세계와 한화갤러리아로 줄어 유찰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호텔신라와 롯데에 독과점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관세청이 인천공항의 방안을 허용해 줄지도 의문”이라며 “설령 중복 낙찰을 허용한다고 해도 사드 여파로 시내 면세점 영업...
신세계DF 부문 영업적자는 19억 원에 불과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면세점 영업적자는 64억 원으로 추산한다”면서 “전 분기 대비 적자폭 확대를 예상하는 이유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연결 총매출액은 1조694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7% 증가하겠다”며 “면세점 적자폭 개선이 추정치 상향을...
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롯데면세점,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한화갤러리아 등 4개 기업은 DF1(향수·화장품), DF2(주류·담배·포장식품) 구역 사업권 입찰에 동시에 지원했다.
다만 DF3(패션·잡화) 구역은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 구역은 해외 명품 브랜드 유치가 어렵고 임대료 대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희망하는 업체가 없었던...
면세점을 운영하는 법인 한화갤러리타임월드는 지난해 122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다른 신규 면세점 역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DF의 영업손실은 약 520억 원, SM면세점의 영업손실은 280억 원, 두산면세점은 365억 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증권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DF 대표이사로 신세계DF 사업총괄 손영식 부사장을 내정하고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로 차정호 대표를 새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신세계DF와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성영목 대표는 신세계DF 대표이사 겸직을 해제하고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에 전념하게 된다.
그룹 측은 성 대표의 이동에 대해 시내면세사업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