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26일 문을 여는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이 악재다. AK플라자와 스타필드 간 거리는 약 2㎞에 불과하다. 지하 8층, 지상 8층(연면적 33만1000㎥) 규모로 하남(46만㎡), 고양(36만㎡) 다음으로 큰 스타필드 수원점은 ‘스타필드 2.0’을 표방한다. 기존 스타필드가 가족 중심의 1세대 복합몰이었다면, 스타필드 수원점은 한 차원 더 진화해...
신세계까사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 ‘굳페이’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굳페이는 굳닷컴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미리 등록한 카드로 자동 결제를 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온라인 채널에서의 쇼핑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굳닷컴에서 타 업체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신세계백화점은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바이어가 직접 전국을 돌며 발굴한 명산지에서 생산한 식품 명품 선물세트‘5-STAR’를 판매한다. 이는 생산과 재배, 가공까지 이르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부여하는 신세계백화점 최고 등급의 선물세트로 매 명절마다 완판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의 PL...
더불어 삼성·신한 제휴카드 구매 고객 대상 구매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5% 사은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가족이 합리적으로 스포츠와 아웃도어 상품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세계사이먼은 고객 부담은 덜고 혜택은 더하는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최초의 공간으로,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유통 역량과 노하우가 결집된 공간이라고 신세계프라퍼티는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타깃 고객층으로 삼는 MZ 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면서 “이들에게 그동안 한 번도...
때로는 쇼핑 목록과 레저 생활도 공유하죠. 나만 믿고 한번 먹어보라는 자부심 넘치는 ‘맛잘러’의 면모를 뽐내는데요. 그런데 이 형, 보통 형이 아닙니다. “형”이라고 거리낌 없이 부르고 싶지만 쉽지 않은 너무 큰 형인데요.
신세계그룹 부회장,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 또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 속 ‘용진이 형’이란 다양한 호칭의 소유자. 정용진 부회장...
개막행사 전에는 제주항공, 롯데백화점, 에이블씨엔씨, 오뚜기, 신세계백화점, GS리테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외국인이 선호하는 K-관광 콘텐츠 체험 행사 준비과정과 외국인 관광객 반응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개막행사 이후에는 지난해 11월 재개장해 하루 평균 3000여 명(외래관광객 90%)이 방문하는 올리브영 명동타운점과 토니모리...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췄으며, 영역 간 차이가 있었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신세계라브쇼핑은 앱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000명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를 사용한 고객에겐 2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또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상품 구매 시 6%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은 AI 기술을 개발·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손잡고 관련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작년부터 마케팅 카피라이팅을 담당하는 AI 시스템 ‘루이스’를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루이스는 현대백화점 오프라인과 애플리케이션 내에 걸리는 광고 카피, 판촉 행사...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일제히 신년 정기 세일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격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패션부터 화장품, 리빙까지 전 상품군에서 걸쳐 총 450여 개 브랜드가 신년 정기 세일에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연초 높은 선물 수요를 겨냥한...
포스코, 신세계I&C, CJ 등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어 등재시 관련 ESG 기업들과 우호적인 관계 형성이 기대된다.
아이엠어서퍼는 전성곤 컨텐츠랩 비보 COO가 운영하는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 조직이다. 자연환경에서의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과의 친환경 활동 캠페인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 메이크샵은 이커머스 쇼핑몰 구축...
신세계사이먼은 캐주얼과 스포츠 장르를 아우르는 MD 전문관 조성으로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개장 당시부터 인근 도시의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연령대별 취향에 맞는 브랜드 유치와 카테고리별 전문관 조성에 특히 공을 들였다. 작년 리뉴얼한 30여 개 유아동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비효율을 걷어내는 등 일하는 방식을 전부 바꾸라는 특명을 내렸다. 정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룹 전체의 효율과 시너지의 핵심이 ‘원 레스 클릭(ONE LESS CLICK)’인만큼 이를 업무 방식의 전반에서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달라”며 “자사 이기주의와 불필요한 업무 중복 등이 대표적인 ‘원 레스 클릭’의 대상이다. 2024년에는 경영...
하이퍼그라운드를 구성하는 전체 47개 브랜드 중 절반에 가까운 20개를 지역 단독 신규 브랜드로 채워 그간 접할 수 없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MZ 성지’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는 세계 최대 규모를 바탕으로, 백화점의 기존 공식을 넘어서는 혁신을 지속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랜드마크로...
신세계백화점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오른 1조8184억 원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1% 줄어든 2952억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오른 1조7470억 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16.9% 줄어든 2363억 원에 그쳤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백화점업계의 부진을 야기한 주원인으로...
그는 “2024년은 엄혹한 현실 앞에 매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금 시장과 고객은 신세계가 1위 회사가 맞느냐고 묻고 있고, 이 물음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쇼핑할 때 생긴 ‘단 한 클릭의 격차’가 고객의 마음을 흔들고 소비의 패턴을 바꿨다”면서 “사소해 보이는 ‘한 클릭의 격차’에 집중해야 경쟁사와의 차이를...
과일 당도보장제가 적용된 고당도 딸기, 감귤 등의 시즌 과일부터, 못난이 찰랑 고구마, 한우 국거리, 무항생제 삼겹살,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 특가행사와 동시에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역시 대표 브랜드 상품들을 중심으로 전품목 1+1 및 최대 50% 할인을 통해 고객들의 알뜰쇼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데이원행사를 시작으로...
오 리더도 “건설 및 부동산 보유가 많은 롯데, 신세계 등은 자산매각을 중심으로 사업재편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M&A 시장주도...‘반도체·헬스케어·이차전지’=내년 M&A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펼쳐질 분야로는 이차전지와 함께 반도체, 헬스케어 분야가 가장 많이 꼽혔다.
정 센터장은 “내년엔 K-헬스케어와 이차전지·반도체 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