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가을ㆍ겨울 시즌에 대한 신규 프로모션까지 연계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유럽 패션위크 현지의 생생한 모습을 모바일 앱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디지털 서비스를 발빠르게 선보여온 신세계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 전문기업 신세계L&B도 위스키 사업 진출을 위해 경력직 수시 채용에 나서는 한편 위스키 제조공정을 세팅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르면 내년 중에 공장 설립 등에 나설 수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롯데와 신세계가 위스키 직접 제조에...
최초 발급 이후 지갑 간 NFT 이동 및 2차 마켓 거래 등에 대해서는 신세계가 관여하지 않는다. NFT 소지로 인한 별도 혜택은 제공하지 않는다. 내달 중순에는 신세계매거진의 프라다 모델 화보로 제작한 NFT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NFT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최근 몇년새 국내 M&A(인수합병) 시장에서 큰손으로 급부상한 신세계는 최근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IFC 빌딩 및 IFC몰 인수를 노리고 있다. IFC와 더현대 서울의 위치가 매우 근접한 거리인 만큼, 신세계가 IFC를 인수한 이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등을 구축하게 될 경우 더현대 서울 매출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영업 첫 해 단추를 잘 꿴 더현대...
하지만 일각에서는 롯데나 신세계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이커머스에 공을 들이는 상황에서 GS리테일은 이 시장에서 뒤처져 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해 초 GS홈쇼핑,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마켓포'를 내놓았지만 1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날 기준 플레이스토어만...
신세계가 미국 나파밸리의 와인 양조장을 인수해 와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세계그룹 부동산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미국 100% 자회사 스타필드 프라퍼티를 통해 미국 나파밸리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와 관련 부동산을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쉐이퍼 빈야드와 관련 자산 보유 법인 지분 100%는 2450억 원, 관련 부동산은 546억 원에...
지난해 신세계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펀더멘탈이 뒷받침된 것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484.6% 늘어난 5173억 원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4682억 원을 넘어선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매출은 6조31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
백화점 사업 부문의 호성적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롯데와 신세계가 지난해 각기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롯데쇼핑은 마트ㆍ슈퍼 사업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신세계그룹은 백화점, 마트 사업 호조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신세계는 오프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한 신세계
신세계는 지난해 영업이익 5173억 원으로 2019년 4682억 원을...
'계획된 적자'를 주장하는 쿠팡처럼 롯데와 신세계가 적자 경쟁을 벌일 처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적자를 흑자로 돌릴만큼의 파급력은 없겠지만 전사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롯데와 신세계의 경우 쿠팡이나 네이버를 제칠만한 차별화 요인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 명품 시장이 커지면서 전문 플랫폼 뿐만 아니라 신세계와 롯데 등 유통 공룡들도 온라인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신세계가 운영하는 SSG닷컴은 명품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도입한 후 매출이 크게 늘었다. SSG닷컴이 명품 디지털 보증서인 'SSG 개런티'를 도입한 지난해 8월 26일부터 올 1월말까지 약 5개월간의 실적을 직전연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전체 명품...
신세계, 야구단 마케팅 성공적
신세계가 야구단 인수를 결정했을 당시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았다. 스포츠를 통해 이익 창출을 시도하는 기업은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스포츠계에 뛰어든 기업들은 수익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및 이미지 향상 차원에서 스포츠 구단을 보유하고 있다.
우려는 오래가지 않았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SSG랜더스(전 SK 와이번스)와...
신세계가 미술품 보는 법을 알려준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다가오는 봄 학기 최신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맞춰 인테리어와 미술품 구매에 관심이 높은 ‘아트 슈머(Art+Consumer)’ 고객을 잡기 위한 강좌를 대폭 늘려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실제 서울옥션블루에 따르면 국내 미술품 공동구매 시장 규모는 지난해 501억 원대로 성장했으며 올해 10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가 지난해 상장 후 처음으로 롯데쇼핑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신세계 시총은 지난해 말 2조5007억 원을 기록하며 2조4668억 원을 기록한 롯데쇼핑에 339억 원가량 앞섰다. 2011년 이마트와의 계열분리 후 신세계백화점의 시총은 롯데쇼핑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이후 양사 시총은 현재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먼저 신세계 단독 상품과 한정판 골프 클럽 세트를 선보인다. 신세계가 올해 설 선물세트로 준비한 마제스티 블랙 에디션은 그 동안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올 뉴 프레스티지오’ 모델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프리미엄 남성 골프 클럽이다. 상품 가격은 드라이버 275만 원, 우드 170만 원, 아이언 640만 원 등이다.
여성 골퍼들을 위한 한정 상품인 허마제스티도...
지난 해 이베이코리아 M&A에서 맞붙는 등 경쟁도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데 4분기 실적에서는 신세계가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이투데이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신세계와 이마트의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신장세를 보이지만 롯데쇼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신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
특히 지난 10일 신세계 주가는 6.80% 급락하며 '오너리스크'가 불거진 것 아니냐는 평가까지 나왔다.
그러나 정작 국내 개인 투자자는 신세계가 급락할 때 대량 매집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커뮤니티 일부가 주장했던 불매운동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지난 10일 기준 개인은 203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인은 각각 136억 원, 270억 원...
신세계가 국제 구호단체 유니세프와 협업해 새해맞이 첫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신세계 경기점은 지하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더 나은 세상’이라는 테마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대형 팝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지구본 모양의 특별 부스를 설치해 전 세계 재난 현장에서...
신세계백화점은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해 제철 청정 제주 과일로 구성한 선물 세트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가 서귀포 중문 농협과 제주과일 전문회사인 달콤트리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선물세트는 최상급의 한라봉, 레드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 대한민국 제철과일 16만 원, 신세계 제주 향기 10만5000원, 신세계...
올해 인수ㆍ합병(M&A) 시장의 큰손으로 등극한 신세계가 이번에는 미술품 판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투자에 나섰다.
올해 이베이코리아, W컨셉, 프로야구단 등 다양한 기업들의 M&A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사세를 키운 신세계는 미술품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통해 디지털 예술품 대중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