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통위에 새로 합류한 신성환 금융통화위원도 취임사를 통해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어 적절한 수준의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경기 둔화 가능성, 과도한 민간 부채의 연착륙 유도, 자본유출 위험 등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산재해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항 간에 적절한 균형점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새로 합류한 신성환 위원은 28일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금통위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가면서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최근 중앙은행이 당면하고 있는 경제 상황은...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임지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신성환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성환 교수는 홍익대학교에서 20년 이상 재무관리, 국제 금융 분야를 연구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다.
전 한국금융학회 및 한국연금학회 회장으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세계은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를 발표할 전망이다.
금융위원장은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금융연구원장을 지냈던 인수위 경제1분과 신성환 인수위원도 후보군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환 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은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 고령 가구들은 부동산 비중이 높은 자산 구조로 인해 노후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소득이 부족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주택연금의 가입 대상 확대와 제도 정비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아울러,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취약부문‧계층에 대한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과 우리 경제가 당면한 여러 현안과 중장기 과제에 대해 한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심도있는 연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수위에서는 경제1분과의 최상목(간사), 김소영, 신성환 인수위원과 전문위원이, 한은에서는 한은 부총재, 소관 부총재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 위원장을 포함해 최상목 경제1분과 간사, 김소영 경제1분과 위원ㆍ신성환 경제1분과 위원, 최선집ㆍ노민선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대표로는 김시동 악쓰는하마코인노래연습장 대표, 김기홍 엔큐브피시카페, 정홍우 통인시장상인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유기준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 유덕현...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각각 경제1분과 위원을 맡고 있다. 차기 금감원장에 대해서도 갖가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교체설과 정은보 금감원장의 유임설이 팽배하게 맞서는 분위기다.
특히 이달 1일 인수위가 주재한 금감원 간담회에 윤 의원이 참석한 것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쏟아졌다. 이날 금감원 측에서는 7명의...
경제1분과에서는 최상목 간사와 김소영·신성환 인수위원, 전문·실무위원 등이, 금감원에서는 김미영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와 주요 간부 등이 각각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변이 지속, 통화정책 정상화, 대(對) 러 경제제재 등 최근 금융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금감원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금융 부문의 디지털 혁신 지원 △자본시장의...
사 측은 사외이사 후보로 신성환 홍익대 교수도 추천했는데, 신 교수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합류하며 자진해서 사퇴해 이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가장 주목받은 이사의 자격 강화 안건은 53.35%의 찬성을 얻었지만, 특별 결의 요건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정관 변경을 위해서는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이 안건은 배임, 횡령 등으로 금고...
사 측은 사외이사 후보로 신성환 홍익대 교수도 추천했으나 신 교수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합류하며 자진해서 사퇴해 이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가장 주목받은 이사의 자격 강화 안건은 53.35%의 찬성을 얻었지만, 특별 결의 요건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반도건설을 비롯해 외국계 주주가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관측됐다.
이 안건은 배임, 횡령...
(관련 기사 '인수위 경제1분과 면면 보니…‘경제관료’ 최상목, ‘소주성 반대’ 김소영, ‘대출 완화’ 신성환')
경제1분과 간사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맡는다. 위원으로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신성환 전 금융연구원장이 임명됐다.
최상목 전 차관은 자타공인 정통 경제·금융 정책통이다. 재무부 사무관 시절 외국환 관리법을 30년 만에...
경제1분과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금융 전문기관에서 활약했던 만큼 전문성을 살려 인수위에서 활동할 전망이다. 경제2분과에는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유웅환 전 SK혁신그룹장,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가 참여한다.
과학기술교육과 사회복지문화분과는 현역 의원 중심에...
◇금융정책 맡는 신성환 교수 =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는 금융연구원장 출신답게 인수위에서 새정부 금융정책을 고민하게 된다.
신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대 대학원 경영학과(MBA)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연금학회장, KB금융지주 사외이사, 한국금융연구원장, 한국금융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 교수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과...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한국금융연구원장·한국금융학회장 등 역임 윤창현 국힘 의원과 친분 알려져…2013년 금융감독체계 개편 TF 같이 활동
금융정책을 고민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금융연구원장 출신인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되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대...
인수위원으로는 윤 당선인 선대본부에서 활약한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비롯해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뽑혔다.
이에 앞서 기획조정 분과 간사로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위원으로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최종학 서울대 교수가 이미 임명된 상태다.
취임식 준비위원장으로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임명됐다. 김 대변인은 "박 전...
신성환 홍익대학교 교수(전 한국금융연구원장)는 “코로나 이후 미국은 헬리콥터 머니를 뿌렸지만,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아니어서 그럴 수 없었다”라며 “미국은 그 결과 선순환 구조로 진입했고, 금리 인상을 통한 수요억제를 해도 되나, 우리나라의 경우 수요억제는 시기상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유동성 버블은 문제이나 금리 인상에 공격적으로...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TF 위원으로는 당시 김인철 성균관대 교수(총괄), 신희택 서울대 교수, 김경수 성균관대 교수,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김대식 한양대 교수,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신성환 홍익대 교수가 참여했다.
금융정책과 감독정책의 분리는 인위적인 분리 시 책임소재 불명확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금융감독도 정부정책(금융정책)의...
이어 신준호 이앤에프어드바이저 대표가 ‘퇴직연금 자산운용지침과 ESG 투자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송인욱 박사(한국펀드평가), 신성환 홍익대 교수, 이태호 ESG 경제연구소장이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 퇴직연금 사업자 수익률과 기금 수익률 비교’ 결과를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을 중심으로 국민연금 제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