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지수 상승률은 농산물 가격 안정으로 2.5% 하락하면서 둔화세를 보였다. 신선식품 지수가 2019년 12월(-2.2%) 이후 22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개인서비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3.7% 상승했지만 7월(9.6%), 8월(7.8%)에 이어 둔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반면...
정부가 김치와 떡볶이 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 철을 앞두고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신남방국가 2대 수출국인 태국에 콜드체인 운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콜드체인은 제품 생산 후 최종 소비지까지 저장·운송 과정에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물류관리기법으로, 온도에 민감하고...
롯데마트가 일부 흠으로 명절 선물세트가 되지 못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 사과ㆍ배ㆍ인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맛과 품질은 그대로이나 다소 작고 흠집이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 지역 농가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존에는 해당 상품들이 특상품에 비해 품질이 다소 미흡하다는 의미로...
G마켓과 옥션은 22일까지 ‘추석성수품 할인대전’을 열고, 국내산 신선식품 3000여 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농산물의 경우 매일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추석성수품 20% 할인쿠폰’을 G마켓은 1만 명, 옥션은 50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여기에 옥션은 ‘수산물 20% 중복쿠폰’도 추가로 선보인다
11번가 역시 이마트몰과 홈플러스, GS프레시의 마트...
상생 크라우드 펀딩 ‘우르르’를 비롯해, 전국 유명 패션 로드샵 브랜드 입점, 가락시장 당일 경매 농산물 판매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신선상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협력사의 약진이다.
SSG닷컴은 온라인 장보기 대표 쇼핑몰로서 당일 배송 서비스인 ‘쓱배송’은 물론, 지난 2019년부터는 새벽배송도...
한돈자조금은 “보다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과 배치된 저가입찰은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위축시키고 농가 수익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장병들에게 보다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값싼 수입 농산물의 수요만 늘리는 제도는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농축산물 대신 수입산으로 대체되는 저가 입찰 군납방식 제도를...
6㎏로 구성됐으며, 판매 가격은 85만 원이다.
아울러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을 통해 친환경(무농약·유기농) 인증 또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과일로만 구성한 선물세트 25종을 선보인다. ‘산들내음 친환경 애플망고 세트(29만~31만 원)’, ‘산들내음 친환경 멜론 세트(10만~12만 원)’, ‘산들내음 친환경 사과·배 세트(14만~16만 원)’이 대표적이다.
신선식품지수 상승률은 4.1%로 전월(7.3%)보다는 상승 폭이 둔화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개인서비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농산물(7.1%)과 축산물(12.5%), 개인서비스(2.7%)가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석유류(21.6%)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큰 폭으로 올랐다. 외식(2.8%)과 외식 외 물가(2.7%)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 밖에도 전국 산지에서 직접 신선상품을 수급하는 한편, 가락시장에서 당일 경매된 농산물도 바로 네오로 입고시킨 뒤 고객에게 배송하는 등 ‘극신선’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로서리 상품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상윤 SSG닷컴 HMR/델리팀장은 “신세계그룹의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역량을 바탕으로 ‘새벽빵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작황 부진에 따른 수급 불안으로 쌀을 비롯한 녹두, 콩, 팥 등 곡물 가격은 물론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고깃값 역시 상승 중인데, 추석 전후 재난지원금 지급이 추가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29일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일반 쌀 20kg의 소매가격은 6만1623원으로 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09년 5973톤에 불과했던 무항생제 인증 우유는 2019년 6만6899톤으로 11배 이상 늘었다.
올가홀푸드는 생산부터 고객배송까지 단 1일 내에 판매되는 신선식품 ‘갓 잡은 무항생제 새우’와 ‘갓 낳은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을 지난해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신선식품은 올가가 생산부터 고객에게 배송되는 과정을 1일로 단축해...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역특화 농산물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 잡았다. 지난달 농촌진흥청이 추천한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과 함께 여름 제철과일을 활용한 에이드 상품을 선보인 세븐일레븐은 고구마 ‘소담미’와 지역특화품목인 제주 ‘한라봉’ 등을 원물로 한 기획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세븐일레븐의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그나마 농산물 가격 안정으로 신선식품지수 상승률은 7.3%로 둔화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개인서비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농산물(11.1%)과 축산물(11.9%), 석유류(19.7%)가 오름세를 이어갔고, 개인서비스는 2.7% 상승했다. 외식(2.5%)과 외식 외 물가(2.8%)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외식의 경우, 2019년 3월(1.3...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MIS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수박 1개의 소매가격은 2만3909원으로 평년(1만8182원)과 비교해 31% 가까이 높다. 일부 소매 업체에서는 4만 원에 육박하는 수박이 등장하기도 했다.
유기농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오아시스 마켓'에서는 이날 기준 10㎏ 미만 양구수박 1통이 3만9200원에 판매됐다. 유기농, 프리미엄...
하지만 올해 상반기 농산물 물가도 제대로 잡지 못한 상황에서 보다 확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6일 기준 폭염에 따른 축산분야 피해는 22만7387마리로 집계됐다. 축종별로 육계 14만8558마리 등 닭 21만9529마리, 돼지 4615마리, 오리 1780마리 메추리 등 기타 1400마리다.
이에 따라 이미 폭염으로 채소류...
인천지역본부장 등은 21일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비타민 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우리 지역 사회 취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딸기·포도는 우량원묘 공급, 재배기술 보급, 저온 유통체계 구축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수출 전 단계별로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검역 해소로 중국에 본격 진출한 파프리카의 시장안착을 지원하고 배·단감 등은 한국산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유망품목 육성에서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