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은 "음란물에 관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웹사이트 등을 개설ㆍ운영하면서 불법으로 촬영 유포된 음란물을 공공연하게 전시하고 신상정보는 물론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까지 반복 게시하는 등 2차 가해행위를 했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2심도 "혐의에 관해 모두 유죄 인정이 옳다고 보이고 원심의 형이 형량 범위를 벗어났다고 인정되지...
단, 개별 납세자 정보여서 구체적인 액수와 납세자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2019년 1인당 퇴직금은 1449만 원이다. 이 기간 전체 퇴직자는 283만 885명이었던 전년 대비 4.7% 증가해 296만 4523명으로, 퇴직금 총액은 42조 9571억 원이다.
구간별로 보면 1000만 원 이하인 최하위 근로자 수가 220만1699명으로 전체의 74.3%로 가장 많았다.
퇴직금이 1억 원을...
검찰은 조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이수 명령·신상정보 고지를 구형하고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에의 취업 제한 명령을 요청했다.
조 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대법원에 상고한 사건과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양형을 해달라"며 선처를 요청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는 4월 두 사람을 추가 기소했다....
성범죄 신상정보등록 신고 안 하고 잠적한 외국인 검거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등록 대상자가 됐지만 제대로 된 신고 없이 잠적한 외국인이 검거됐습니다.
15일 부산경찰청은 성범죄로 신상정보등록 대상자가 됐음에도 주거지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잠적한 외국인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불법 카메라 촬영으로 신상정보등록 대상자가 된 뒤 지난...
◇이낙연 "왜 손준성 인사조처 안 했나"이날 MBC ‘100분 토론’ 주관 8차 대선 경선 TV 토론회에서 이 전 대표는 고발사주 발생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 검사 인사 조치를 하지 않았느냐고 추 전 장관에 따졌다.
이 전 대표는 “고발 사주의 시발점이 손준성 검사다. 그런 사람을 왜 임명했나. 그때 장관이지 않았나”라며 추 전 장관에 따져...
이러한 이유로 해외유출자에 대한 법정형 강화만으로는 범행억제에 한계가 있으며 재범 방지도 어려우므로 해외 유출에 한하여 신상정보 공개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특단의 강도 높은 규제가 요구된다.
둘째,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상 국가핵심기술이나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의 경우에는 고의 이외에도 외국에서 사용하거나 사용되게 할 목적이...
미성년자 유인해 재범
성범죄 전과로 신상정보 공개 명령을 받은 남성이 거주지를 허위로 신고하고 실거주지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A씨는 지난 7월 29일 서울 동대문구 자신의 집에서 미성년자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익명 채팅방에서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B양을...
실제 미국은 1996년 메간법(아동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 실시 이후 신상정보를 공개한 집단의 재범률이 19%를 기록했다. 반대 집단인 22%와 큰 차이가 없다. 별 효과가 없다는 얘기다.
2만4000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강력범죄(살인ㆍ강도ㆍ강간ㆍ방화) 건수다. 직전 연도보다 다소 줄긴 했지만, 수법이 잔혹해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 범죄의 고리를 끊어내기...
112상황실에 전자장치 훼손 사실만 전파하지 않고 신상정보와 요구정보도 동시 제공하도록 개선한다.
아울러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긴급한 경우 주거지에 진입해 압수수색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훼손 도주 사건 발생 시 경찰과 협업체계 제도화도 추진한다.
성폭력, 살인, 강도, 미성년자 유괴 등 위험성이 큰 4대 특정사범에 대해 경찰과 상시...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윤성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고, 29일 오전 3시께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강윤성은 다른 여성을 상대로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 전후로 2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날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강 씨의 얼굴·이름 등 신상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경찰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한다.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쯤 집에서 40대 여성을...
이후 전자발찌 부착 7년과 신상정보 공개명령 10년도 함께 선고받아 발찌를 착용한 채 생활했다.
하지만 한 달 전 또다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되어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발찌를 끊고 도주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지명수배와 주변 폐쇄회로(CC)TV, 주변인 탐문 등을 토대로 A씨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한편 지난...
아울러 경찰은 강 씨가 구속됨에 따라 얼굴·이름 등 신상 공개 여부 판단을 위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이날 강 씨는 영장 심사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향해 “보도나 똑바로 해라”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심사 이후에는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라며 “(살인 이유는) 사회가 X 같아서 그렇다”고 했다.
강도강간, 강도상해, 절도...
강 씨는 법원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취재진에 심한 욕설을 거듭하며 “보도나 똑바로 하라”고 거칠게 말했다.
강 씨의 구속심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 씨의 구속 여부는 늦은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강 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번 주 중 신상정보공개심의위를 열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육군의 한 부대에서 부모의 월수입, 여자친구의 주소와 직업 등 불필요한 신상 정보를 수집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부대는 뒤늦게 이를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30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육군 제2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에서 최근 병사들에게 보급한 분대장 수첩에 민감한 개인 정보를 묻는 부적절한 내용이...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3년간 취업제한 등을 명령하고, 형이 확정되면 신상정보도 관할 기간에 제출토록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5일 오후 4시 50분경 경기 남양주시 한 건물에 있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칸막이 위에서 여성을 휴대전화로 몰래 동영상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불법 촬영을...
1심은 "조주빈이 (피해자를)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것을 알면서도 (박사방) 개설 무렵부터 관리해주면서 조주빈을 도와 피해자를 유인하고 수익을 얻어 죄책이 중하다"며 강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신상정보 공개,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 시설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이 씨가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19년 중순 무렵, 성남시 인사 관련 부서 직원 A 씨가 한 달간 인사시스템을 보고 31~37세 미혼 여성 공무원 151명의 신상 문서를 만들었다.
해당 문서에는 공무원의 신상은 물론 얼굴 사진까지 기재됐으며, 문서는 다른 직원이 이 씨에게 건넸다.
이 씨는 해당 문서가 "핵심 부서인 시장 비서실 비서관으로...
나머지 90건은 '활동 동향' 보고서로, 개인 신상이나 의정활동 분석, 특이한 발언 등이 내용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금품수수·인사 개입·가족 특혜 채용 등 불법·비위 의혹 내용이 57건, 비리 의혹 내사 상황 등이 담긴 사정기관의 수사 동향이 12건, 언론사 취재 동향·관련 기업 동향 등 기타가 9건이었다.
이날 정보위에서는 문제의 보고서 열람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