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14차 2개 사업장의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반포 13차는 최고 35층 3개동 총 346가구 공사비는 약 900억원 수준이다. 14차는 총 297가구 공사비 약 720억이다. 두 곳의 총 공사비는 1600억원을 넘는다.
다만 13·14차와 함께 롯데건설이 싹쓸이 수주에 도전했던 15차는 대우건설의 손에...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전날 열린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 14차 재건축 시공사 총회에서 모두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반포 13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총 346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900억 원이다. 신반포 14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총 297가구, 공사비 약 720억 원으로, 두 곳의 공사비는 모두 1600억 원을 넘는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심의)’의 심의를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반포한강공원, 세빛둥둥섬, 서래섬과 인접해 한강 경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활성화·한강의 관광자원화 계획과...
현재 잠원동에서 신반포27차를 비롯해 한신4지구, 신반포 13차, 신반포16차 등이 재건축되고 있다.
‘신반포 리오센트’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12.3대 1에 달했다. 하지만 높은 청약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1순위 부적격자들이 속출하면서 결과적으로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1순위 부적격자 증가와 함께 중도금 대출 규제로 투자자들이 감소했기...
도시계획위원회는 이 단지의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소형주택 건설을 조건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신반포13차는 향후 34층, 326가구로 재건축된다.
또한 인접한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의 학습권침해를 최소화하고자 인접 동의 층수를 기존 22층에서 19층으로 낮췄다. 소형임대주택 입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소셜믹스를 통해 배치할 예정이다.
당시 잠원동의 신반포13차가 3.3㎡에 105만~112만5000원대를 형성했다. 2002년 4월 들어 3.3㎡에 1000만원 시장을 열었고, 일부 대형 아파트는 1500만원을 웃돌았다.
이처럼 부동산시장에서 엔트로피 증가의 원리는 집값 상승의 형태로 나타났다. 엔트로피 증가를 막기 위한 물리적인 힘은 ‘각종 규제’일 것이다. 업계에서는 대표적인 규제가 ‘분양가상한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