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재건축) 2296가구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6구역두산위브(홍은6구역재건축)' 296가구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재건축)' 757가구 등 4745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인천에서는 남구 도화동 '인천더샵스카이타워' 1897가구 등 총 2179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은 부산에서...
지난해 입찰을 진행했던 신반포7차는 입찰 보증금만 무려 570억 원이었다. 자금력이 있는 건설사만 사업에 들어오라는 뜻이다.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의 입찰보증금도 1500억 원에 달한다. 입찰자격에는 도급순위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컨소시엄 도급을 불허하고 단독 참여만 가능하게 했다.
한...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은 지난 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대형사들을 비롯해 호반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 등 1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신반포 15차는 최고 5층, 8개 동으로 이뤄진 작은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GS건설은 서초구 신반포6차 재건축으로 ‘신반포센트럴자이’를 8월 분양 할 계획으로 전용면적 59~114㎡ 757가구 중 142가구를 일반분양 하고 이 중 전용면적 59㎡는 61가구로 계획 돼 있다.
9월에는 삼성물산이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 재개발로 ‘래미안’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997가구 중 513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
‘아크로 리버마크’라는 고급 브랜드로 신반포7차 재건축 시공권도 따냈다. 대림산업은 조만간 성동구 성수동 뚝섬상업구역 3구역에 주상복합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액 2위를 차지한 GS건설 ‘그랑(GRAN)’으로 고급 브랜드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GS건설은 서초무지개 재건축 시공권 수주전에서 서초그랑자를...
반면 호반건설이 최근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신반포14차 재건축 사업은 예정 공사비 700억 원에 신축 가구수가 300가구가 되지 않은 작은 사업장이어서 입찰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강남권은 상징성이 큰 지역이어서 사업 과정에서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며 “대부분의 중견사들이 200가구...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2013년 분양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당시 분양가가 3.3㎡당 평균 4130만 원에 달했지만,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이곳은 지난해 말 전용 84㎡가 23억7000만 원에 거래될 만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애초에 강남 프리미엄이 작용한 값이지만 반포한강공원으로부터 2~3분 거리에 자리한데다, 한강뷰 프리미엄이 추가로 더해지면서...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심의)’의 심의를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반포한강공원, 세빛둥둥섬, 서래섬과 인접해 한강 경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활성화·한강의 관광자원화 계획과...
특히 2014년 당시 신도시 택지지구 공급을 중단하기로 한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강남 재건축 단지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가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면서 고액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는 2013년 분양한 1회 차 분양분과 2회 차...
방배삼익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가락삼익맨숀 주택재건축정비 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과 경관심의(안)이 모두 보류됐다. 반포아파트지구(고밀) 3주구 신반포 7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도 보류됐다.
반포아파트지구(고밀) 신반포18차아파트(337동) 주택재건축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은 부결 결정을 받았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만 여의도 시범·공작·수정아파트를 비롯해,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궁전아파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등이 신탁방식의 재건축 사업을 추진 또는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방식 재건축는 주민 75% 이상의 동의를 받은 부동산 신탁사가 시행사로 나서 비용을...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잠원동 신반포5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아크로 리버뷰’가 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8585명이 몰려 평균 30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인근 한강변 단지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전매제한이 강화된 11·3 대책에 직격탄을 맞긴 했지만 정당계약 60일 만에 결국 모든 가구가 완판됐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실장은 “작년 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부활을 앞두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는 재건축 단지들이 늘어나면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0.14%, 일반 아파트는 0.02% 올랐다.
이번 주 상승률은 지난 2주동안(0.06%, 0.05%)의 오름폭보다는 낮지만 개포주공, 서초 통합재건축(반포동...
신반포 2차와 신반포 궁전아파트도 신탁사 선정 과정에 있다. 강북권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성아파트가 지난해 코리아신탁을 재건축 사업 단독시행자로 지정했다.
신탁사들의 재건축 사업 진출은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가능해졌다. 단지 주민들이 사업시행사로 신탁사를 선정하면 해당 신탁사는 단독 시행사가 돼 전반적인 재건축...
신반포한신3차도 통합재건축 기대감으로 떨어졌던 가격이 회복하는 분위기다.
서울에서는 강남(0.17%)과 송파(0.17%)의 가격상승이 가장 컸고, △관악(0.16%) △중구(0.12%) △중랑(0.08%) △구로(0.0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은 보합을 나타냈다. 거래가 많지 않지만 매물문의가 늘고 저렴한 매물이 하나, 둘씩 소진되는 등 수요자들이...
332가구)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잠원한신18·24차, 일반분양 146가구)를 공급하며 분양시장에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지난해 분양한 9개 단지는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며, 평균 25.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강남 재건축 시장의 붐을 주도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난해 3월 말 분양...
지난해 초 개포동이 재건축 붐을 주도하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동네가 됐지만, 하반기 정부의 분양가 규제로 오름폭이 제한되면서 분양가 최고가 자리는 1년 전 분양된 신반포자이(반포한양 재건축, 3.3㎡당 평균 4457만 원)가 지키고 있다. 대치동 압구정동과 두포(개포와 반포)가 서로 부촌의 역사를 경쟁하듯이 새로 쓰고 있고, 이 같은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 대장주인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꺼지면서 11월 한 달 간 거래가 완전히 실종됐다. 그나마 한 달만에 살아난 거래에서는 최대 1억 이상 값이 빠져나갔다. 작년 10월 22억 원까지 치솟았던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한신3차) 164㎡는 3개월 사이 1억5000만원이 하락했다. 15억2000만원에 거래되던 송파구...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강남권 분양 단지인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잠원동 한강변이라는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10여 채의 미분양 가구가 남아 있다. 경쟁 단지로 손꼽혔던 잠원동 아크로리버뷰가 11·3 대책의 여파를 피해 가며 3일 만에 완판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11·3 대책 이후 분양시장에서는 메이저 브랜드가 서울을 비롯한...